[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평택공장에서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양산1호차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 G4 렉스턴 생산라인(조립3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송승기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G4 렉스턴의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더욱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G4 렉스턴 양산을 위한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생산본부장의 기념사와 G4 렉스턴 양산 1호차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신차가 무결점의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소형 SUV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한 티볼리의 성공신화에 이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할 G4 렉스턴의 양산 1호차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그 동안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 온 만큼 완벽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은 소형 SUV의 1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은 티볼리 브랜드에 이어 프리미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0일 '2017년형 i3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지난해 3세대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이다. 2017 i30의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기존 4개 트림에서 스타일, 프리미엄으로 트림을 단순화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 트림은 1천800만원대로 구성해 문턱을 낮췄고, 프리미엄 트림은 고객 선호 사양인 8인치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특히 스타일 트림에서는 기존 상위 트림(모던)에서 기본 적용됐던 고급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본 탑재했고, '마이 핏(My Fit)'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 핏을 통해 기존 상위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첨단·편의사양, 실내·외 패키지를 최저 트림에서부터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My 스마트 Fit 베이직·현대 스마트센스Ⅰ△My 익스테리어 Fit △My 인테리어 Fit 베이직·플러스 △My 컨비니언스 Fit 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모닝에 터보와 LPI 모델을 추가하면서 기존 가솔린 모델과 함께 엔진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기아차는 18일 '올 뉴 모닝' 터보 모델과 LPI 모델을 각각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모닝 터보에는 경차 최초로 T-GDI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가솔린 모델 대비 32% 향상된 100마력, 최대토크는 80%가 향상된 17.5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신형 터보 모델은 TCI엔진을 탑재했던 구형 터보 모델보다 25% 향상된 최대토크를 바탕으로, 차량 추월 및 언덕길 등 가속 상황에서의 주행성능을 개선했다. 또 △경차 최초 샤크핀 안테나 탑재 △아트컬렉션 기본화 △터보 전용 외장 칼라 '뉴 팝 오렌지' 신규 운영을 통해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신형 모닝 터보의 가격은 럭셔리 1454만원, 프레스티지 1544만원이다. 이날 함께 선보인 신형 모닝 LPI는 현재 국내 경차 시장 유일의 LPG 모델로, 구매 대상의 제약이 없다. 이달 기준 LPG 가격은 리터당 858원으로 리터당 1506원인 휘발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유지비용 측면에서 고객 부담이 줄어든다. 1만km를 주행할 때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역동적인 디자인의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한 2017년형 투싼을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형 투싼에는 전모델에 세이프티 언락,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기본 적용됐다. 특히 고객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2.0디젤 모델에 듀얼 트윈팁 머플러, 도어스팟 램프 등 튜익스(TUIX)디자인을 적용한 익스트림 에디션이 추가됐다. 익스트림 에디션 전면부에는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듀얼 트윈팁 머플러와 리어 스키드를 장착했으며 실내는 △버건디 컬러 가죽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알로이 페달 등을 적용했다. 또 19인치 타이어 및 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고,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재조정으로 승차감과 조타감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한 △주행조향 보조시스템(LKAS) △자동긴급제동 시스템(AEB)을 신규 패키지로 구성해 주력 트림까지 옵션 적용을 확대했으며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하이패스 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 편의사양을 갖췄다. 현대차는 2017년형 투싼에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이프티 언락과 차량내 공기질 개선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17일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7 EQ90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7 EQ900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상위 트림의 고급 사양을 하위 트림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7 EQ900는 전 트림에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전동식 트렁크 △고성능 에어컨 필터 △세이프티 언락 등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통풍시트 성능을 개선했다. 또 △글로브 박스 내 DVD 플레이어 장착 △AVN 시스템 기능 개선 등을 통해 멀티미디어 이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2017 EQ900는 5.0 모델에만 적용되던 프라임 나파 가죽 내장재와 리얼 메탈 내장재를 3.8 모델과 3.3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아울러 엔진 커버 및 아날로그 시계의 제네시스 로고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2017 EQ900의 판매 가격은 △3.8 모델 7500만~1억900만원 △3.3 터보 모델 7900만~1억1300만원 △5.0모델 1억1800만원 △5.0 리무진 1억5400만원이다. 제네시스는 2017 EQ900 출시를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의 야심작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의 가격대가 공개됐다. 쌍용차는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 출시에 앞서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4일부터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STD 3335만~3375만원 △DLX1 3590만~3630만원 △DLX2 3950만~3990만원 △H/DLX 4480만~452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트림명은 출시 시점에 맞춰 변경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G4 렉스턴은 문화 소비를 즐기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LOEL(Life of Open minded, Entertainment, Luxury)'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은 물론 매력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4 렉스턴에는 국내 SUV 최초로 △20인치 스퍼터링휠 △9에어백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적용했으며 와이파이를 이용한 스마트폰과의 풀 미러링(모든 애플리케이션 양방항 활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13일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 2018년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특히 스포티지 2018년형에는 봄철 황사는 물론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됐다.2.0 디젤 '스타일 에디션' 트림도 새로 신설했다. 스타일 에디션 트림은 기존 2.0 디젤 모델 중 가장 수요가 많은 노블레스 트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양과 스타일 에디션 만의 전용 디자인 사양을 최적으로 조합한 신규 트림이다. 기아차는 일부 사양조정을 통해 가격을 낮춰 스타일과 가성비를 모두 중시하는 고객들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타일 에디션 전용 사양으로는 △19인치 신규 휠 △블랙 인조가죽 퀼팅시트 △블랙 헤드라이닝이 포함됐으며 △LED DRL △LED안개등 △LED 리어콤비램프 △D컷 스티어링 휠 등 고급 사양이 함께 적용됐다. 스타일 에디션의 바로 윗트림인 '노블레스 플러스'는 기존 노블레스 트림에 98만원 상당으로 운영되던 '스타일 업 플러스 패키지' 중 HID 헤드램프를 제외한 모든 고급 디자인 사양을 기본화하고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국산 대표 중형 세단 K5에 역대급 퍼포먼스로 무장한 ‘K5 GT’를 새롭게 선보이고 중형차 시장 공략을 위해 대반격에 나선다.기아차는 10일 주행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고성능 모델 ‘K5 GT’와 디자인 고급화와 편의사양 추가로 경쟁력을 높인 ‘2018 K5’를 각각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K5 GT’는 기존 2.0 터보 모델의 가속 및 제동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새롭게 적용하는 등 국산 중형차 가운데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8 K5’는 GT내외장 디자인 고급화 GT디자인 사양이 강화된 특화 트림 출시 GT고성능 에어컨 필터 및 공기청정모드 신규 적용 등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K5 GT’는 기존 2.0 터보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튜닝 작업을 가미하고 신규 사양을 탑재함으로써 고속주행에 최적화된 주행감을 확보한 고성능 모델"이라며 "동급 중형차 중 독보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물론 전용 디자인과 역동적인 엔진 사운드까지 함께 구현한 ‘K5 GT’는 즐거운 주행경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 볼트 EV가 서울모터쇼에서 이름 값을 톡톡히 해내 주목받고 있다. 한국지엠은 6일 2017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쉐보레 볼트EV 드라이빙 센터’에서 시승행사를 열고 볼트 EV의 우수한 성능을 알리기에 나섰다. 시승코스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까지 약 45km이며 참가자들이 볼트EV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첨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쉐보레 볼트EV 드라이빙 센터는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충전 체험 공간과 383km를 상회하는 볼트 EV의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 센터’ 등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을 경험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GM 글로벌 전기구동 개발 담당 정영수 상무는 “볼트EV는 압도적인 주행거리 외에도 낮은 무게중심과 강력한 출력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 이상의 주행성능을 목표로 개발되었다”며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초반 토크와 쉐보레 브랜드의 전매특허인 안정적인 주행감과 다이내믹한 운전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쉐보레 볼트EV는 크로스오버 스타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6일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8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2018년형 모하비는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중간 트림부터 후측방경보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를 선택 가능하게 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 최상위 트림의 기본 사양을 중간 트림부터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고,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신규 도입했다.구체적으로는 기아차는 우선 △LED 광원의 안개등과 실내등 △신규 디자인의 기어 노브 △K9과 동일한 모양의 스마트키 △스테인리스 타입의 리어 범퍼스텝 등을 모하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또 기존 모하비 최상위트림인 프레지던트에 적용하던 주요 안전·편의사양들을 중간트림인 'VIP'부터 적용했다. 특히 고객 선호도가 높은 후측방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하고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하이빔 어시스트(HBA)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의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이지억세스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