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27일 3분기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업, 영업지원, 제작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https://encar.recruiter.co.kr/)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27일부터 8월9일까지다. 엔카닷컴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직무에 따라 10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사업부는 △법인 영업 △엔카홈서비스 운영 △지점운영 지원 △엔카 매물등록, 영업지원부는 △콜센터 인바운드 관리 △반일제 인바운드 고객상담, 제작부는 △Back-end 개발 △iOS 모바일 앱 개발 △웹/앱 서비스기획 부문, 경영지원은 △회계/세무 분야다. 올해 3분기 채용인원은 00명이다. 각 부문의 지원 자격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채용 과정은 본사 근무의 경우 서류 접수, 온라인 인성 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며 매물 등록 사원의 경우에는 서류 전형과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엔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오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동차 생활에 혁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됐던 중고차 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딜러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대표 안진수)가 2020년 7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 지난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을 분석한 결과 총 12개 모델이 시세가 상승한 가운데 전월 대비 평균 증감률이 3%를 기록했다.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오름세를 기록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중고차 시장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월 ‘내차팔기’ 시세는 패밀리 차량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소형 SUV인 ‘티볼리’가 13%의 시세 상승 폭을 기록해 증감률 1위를 차지했다. 중형 SUV인 ‘올 뉴 쏘렌토’가 9%, 준중형 SUV인 ‘올 뉴 투싼’ 4%, ‘스포티지 4세대’ 2%의 증감률을 각각 기록해 차급을 뛰어넘어 다양한 SUV 차종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차 출시 영향을 받은 ‘싼타페 더 프라임’도 증감률 0%로 시세 방어에 성공했다.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RV차량도 인기다. 신차 출시 및 타다 물량 등 시세 변동 이슈가 많은 ‘올 뉴 카니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엔카홈서비스'의 지난 6월 판매대수가 서비스 첫 달 대비 6배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 신청건수 또한 5.8배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엔카홈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차를 충분히 타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은 타사와 차별화되는 엔카홈서비스만의 특징이다. 엔카홈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이 부담스럽거나 원하는 매물이 거리가 먼 지역에 있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 진단평가사가 무사고를 확인한 진단 차량을 정찰제로 제공하기 때문에 허위매물이나 시세보다 비싼 가격을 걱정하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엔카닷컴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서비스가 주목받으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엔카홈서비스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엔카홈서비스는 7일 환불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은 17일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올 상반기 신청 건수가 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엔카닷컴이 ‘엔카 비교견적’의 작년과 올해 1~6월 소비자 이용 건수를 분석한 결과 신청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배, 거래 완료 건수는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 비교견적’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로 보다 높은 가격에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신청이 간단하고 24시간 안에 엔카닷컴 제휴 딜러들이 경쟁을 통해 최고가를 제공하며 차량 판매까지 48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카닷컴은 ‘엔카 비교견적’의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신뢰 전략의 일환으로 경쟁사 대비 제휴 딜러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한 결과 엄선한 딜러들이 참여해 ‘허위 입찰' 없는 안심 거래가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신뢰 전략 강화를 위해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정확한 매입가 산정을 위한 사진 등록 기능을 추가했고 소비자 불이익을 막기 위해 ‘사후관리제도’를 도입했다. ‘사후관리제도’는 거래가 완료된 후 적정한 거래가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거래가 끝나면 서비스가 종료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터카는 언택트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제로 한 ‘쉽고 빠른 카라이프’ 광고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기존 신차장기렌터카의 장점에, 견적부터 계약까지 온라인에서 한 번에 가능한 ‘신차장 다이렉트’와 찾아가는 ‘1:1 방문정비’를 더한 롯데렌터카의 특장점을 담아냈다. 롯데렌터카는 ‘쉽고 빠른 카라이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온라인에서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재미있는 사진 혹은 영상)으로 활발히 소비되는 영화 아저씨, 해바라기의 인기 장면을 활용해 롯데렌터카만의 서비스를 녹여냈다. 메인 광고 영상은 △비대면 차량계약 편 △방문정비1·2 편 △사고처리 편의 4가지 에피소드로 제작됐으며, 롯데렌터카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 등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최근 언택트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맞춰 차량 계약부터 관리까지 개인의 자동차생활(Car-Life)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롯데렌터카 ‘신차장 다이렉트’는 이용고객의 20%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2시 사이에 견적을 내는 등 자동차 구매에 대한 시공간의 제약을 완화했다(2019년 기준). 정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는 15일 공개한 6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통해 코로나 영향으로 하락을 거듭하던 시세가 최근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벤츠 E클래스가 디젤 +4.5%, 가솔린 +4.0% 상승하며, 가장 많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평균 딜러 입찰 수도 13.4명에서 16.4명으로 22% 증가했다. E클래스는 올해 페이스리프트를 앞뒀지만,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는 높게 유지 중인 상황으로 해석된다. 국산차는 SUV와 RV 차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QM6가 +2.6%, 싼타페 더 프라임 +2.6%, 올 뉴 카니발이 +1.9% 상승했다. 이번 데이터는 2017년형 차량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차량이 분석 대상이었고, 지난 6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49,202대 데이터로 산출되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의 회복세로 베스트셀링 모델인 벤츠 E클래스 시세가 상승세를 보인 것 같다”, “국산차의 경우, 7월 휴가철 캠핑 수요로 SUV, RV를 중심으로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대한민국 중고차 싹쓰리' 앱 다운로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대표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자 중고차 앱 다운로드 1위인 엔카앱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보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은 8월31일까지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럭시 S20을, 3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모바일 교환권(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10일 엔카 홈페이지 내 당첨자 발표 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엔카앱을 내려받고 바탕화면에 설치된 엔카앱 아이콘을 캡처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캡처한 이미지를 첨부하고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엔카닷컴 마케팅홍보팀 이보희 팀장은 “엔카앱은 누적 다운로드 수가 국내 자동차 관련 모바일 앱 중 가장 많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고차 거래 시 유용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엔카앱을 보다 많은 고객이 사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온라인 중고차 경매 ‘리:본 옥션’ 바캉스 특집을 오는 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철 드라이브에 최적화된 차량 3대가 라인업에 올랐다. 스포티한 스타일의 주행에 어울리는 ‘i30 N라인’을 시작으로, 만인을 위한 스포츠카 ‘벨로스터 N’, 넓은 실내 공간으로 ‘차박(차+숙박)’이 가능해 패밀리카로 제격인 ‘올 뉴 투싼’이 함께 출품된다. 경매 시작가가 각각 800만원과 1000만원으로 낮게 책정되어 생애 첫차를 구매하거나 레저용 ‘세컨드 카’를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매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오후 4시전까지 1회 입찰 참여를 필수로 총 2회 이상 입찰해야 유효하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하는 바캉스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드라이브로 무더위를 잊게 할 차량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 시즌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해 선별한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과 프로모션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기준에 맞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타던 중고차를 팔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AJ셀카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AJ셀카 이용자 265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판매 시 야기되는 불안과 불편요소에 관해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차량 판매 가격이 적정 수준인지 궁금하다’는 답변이 44.9%로 가장 많았다. 특히 ‘딜러 거래 시 현장 감가될까 불안하다’라는 답변이 26.4%로 뒤이어 10명 중 7명은 차량 판매 금액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차량 관련 지식이 부족해 불안하다’는 답변이 13.6%를 차지했으며, ‘사진 촬영 및 정보 작성 등 중고차 판매 과정이 귀찮다’는 답변도 9.8%에 달해 중고차 전문가 조력에 대한 니즈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응답으로 5.3%는 ‘연락 및 조율이 어렵고 사후처리에 대해서도 걱정된다’라고 답했다. AJ셀카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고객이 차량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AJ셀카 매니저가 방문해 차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적정 거래가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점검 외에 온라인 경쟁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7월 중고차 시세는 국산차, 수입차 모두 소폭 하락했으며 국산차의 하락폭이 수입차보다 큰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7월 중고차 시세를 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33% 하락한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하락폭이 세단에 비해 컸다. SUV 중에 감가폭이 가장 큰 모델은 쌍용 G4 렉스턴으로 최소가가 -3.15% 하락했다. 르노삼성 QM6도 최소가가 -3.00%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대차싼타페 더 프라임과 올 뉴 투싼, 기아차 더 뉴 쏘렌토도 평균보다 감가폭이 컸다. 대형세단 제네시스 EQ900은 제네시스 G90의 연식 변경 모델이 지난 2일 출시함에 따라 최대가가 -3.00% 하락했다. 기아차 K3는 최소가가 -2.00% 하락해 천만원 미만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번 달 국산차 중 시세가 오른 모델은 르노삼성 SM6로 부분변경 신형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가가 2.17% 올랐다. 지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