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AJ셀카가 지난 4년여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한 총금액이 7500만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AJ셀카는 지난 201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내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 협약을 맺고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얻는 수익금 일부에 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내차팔기’는 고객이 직접 딜러를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 경매 최고가로 거래 가능한 AJ셀카의 대표 서비스다. 중고차 한 대가 낙찰될 때마다 2000원씩 기부하는 구조로 거래량이 증가할수록 기부금도 함께 늘어난다. AJ셀카의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부를 하는 셈이다. 기부금은 매달 말에 정산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며 질병이나 장애가 있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들을 돕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지속해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가 수여한 ‘2019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특별시장 표창’의 단체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찬영 AJ셀카 사업본부장은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자연스럽게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네이버의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MY CAR(마이카)'와 제휴하고 내 차 팔기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15일 베타 버전을 선보인 ‘네이버 마이카’는 차량번호 등록만으로 자동차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고가 시세, 정기검사 시기, 잔여 보증기간, 리콜 정보, 자동차세 납부 시기, 자동차보험 만기일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엔카닷컴은 이번 제휴로 20년간 쌓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엔카 내 차 팔기 시세 데이터를 제공한다. 네이버 마이카의 ‘내 차 팔 때 시세’ 페이지에서 엔카가 제공하는 투명한 시세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세 정보 옆에 위치한 ‘견적’을 클릭하면 바로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로 연결돼 간편한 내 차 팔기도 가능하다. ‘엔카 비교견적’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로 48시간 안에 보다 높은 가격으로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상반기에는 작년 대비 신청건수가 6배 증가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네이버 MY CAR(마이카)’와 제휴하면서 엔카 시세 데이터와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등을 보다 많은 소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선보이며 중고차 판매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캐스팅’은 마음에 드는 차를 미리 타보고 직접 검증한 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이다. 쏘카 애플리케이션에 ‘캐스팅’ 메뉴가 새롭게 추가되는 형태로 19일 오후 2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쏘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쏘카가 카셰어링으로 직접 관리하고 운영해온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더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쏘카는 우선 △투싼(2017년식, 1100만원대부터) △스포티지(2017년식, 1100만원대부터) △아반떼 (2016년식, 590만원대부터) 등 준중형 SUV, 세단 3종을 판매한다. 쏘카는 차량운영 데이터로 품질을 평가, 분석해 판매제품을 엄격하게 선별했으며, 전문 차량공업사의 품질 검사와 개선 작업을 모두 마쳤다. 유통과정을 최소화한만큼 차량 가격은 시장가 대비 평균 10% 이상 저렴하다. 쏘카는 지속해서 판매 차종과 차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차량 조회부터 구매까지의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쏘카 애플리케이션에서 차량별 가격, 주행거리, 연식, 사고 여부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검색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신차급 품질의 실속형 중고차부터 프리미엄 중고차까지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중고차 장기렌터카 상품’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차량 확인은 물론 상담과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비대면 기반의 서비스다. 차량양수도·상품화·이전 등록 등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할 때 필요한 모든 절차를 사전에 완료하여, 당일 계약 및 보증금 입금 시 영업일 1일 이내로 즉시 인도가 가능하다. 특히 선수금 없이 한 달치 렌트료만 보증금으로 선납하면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혜택을 자랑한다. 타 경쟁사 대비 고객 부담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트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렌트 계약 기간은 12개월·18개월·24개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월 렌트료는 연간 약정 주행거리 3만km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비대면 원스탑 100% 직영 중고차 ‘리본카’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추후에도 신차급 품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대표 안진수)가 15일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MY CAR(마이카)’와 중고차 시세 제공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MY CAR (마이카)’는 이용자가 차량번호만 등록하면 차량시세조회, 정기검사 시기 안내, 자동차세 납부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네이버 마이카’에서 차량 리콜정보를 확인하고 정기검사 신청도 바로 진행할 수도 있다. AJ셀카는 이번 네이버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에 ‘내차팔기’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AJ셀카가 10년 이상 온/오프라인 경매장 운영을 통해 수집한 고객의 실제 판매가격이다. AJ셀카의 중고차 시세는 전국 2000여개 회원사의 실시간 경쟁 입찰을 통해 산출된 최고가 견적으로 딜러 입찰 최고가와 고객의 실제 판매액이 같아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네이버 마이카’에서 시세 조회 후 차량 매각을 원할 경우 AJ셀카의 차량 판매 신청 버튼을 누르면 AJ셀카의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서비스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고 전기차의 시장 인기도 순위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경매 입찰 데이터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로 평균 11.3명의 딜러가 입찰했다. 평균 중고차 매입시세는 4675만원이였다. 인기도 2위에는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7.9명으로 평균 중고차 매입시세는 1674만원 이였다. 3위는 현대 코나EV로 6.9명에 평균 매입시세는 2622만원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인기도 4위에는 니로EV, 5위 SM3 Z.E, 6위 볼트EV가 이름을 올렸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테슬라 모델 3가 다른 전기차보다 인기도가 훨씬 높은 이유는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대기기간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며 “현대 코나EV의 경우 화재로 인한 리콜 사태에 따라, 중고차 시장 인기도가 영향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딜러는 매월 5만대 차량이 등록되고, 40만건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시되는 국내 최대 내차팔기 서비스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업계 최초 홈쇼핑 포맷을 적용한 실시간 자동차 라이브 쇼 ‘리본쇼’를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오토플러스)’에서 13일 저녁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리본쇼’는 전문가가 보증하는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투명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소개하며, 실시간으로 상담과 구매까지 완결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다. 차량 외관 상태는 물론 인테리어와 각종 옵션까지 상세하게 소개해주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하며 차량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이번에 진행되는 ‘리본쇼’는 총 3부로 진행되며 프리미엄 세단 ‘G80’과 인기 소형 SUV ‘XM3’, 가성비 경차 ‘모닝’을 소개한다. 경차부터 SUV와 세단까지 다채로운 차종이 준비된 만큼,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닝’의 경우 2019년 연식의 주행거리 850km미만의 신차급 중고차로, 경차 구매를 고민 중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본쇼’에서 소개된 차량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제공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2020년 10월 중고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10월은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가 지나 자동차 구매 여력이 생기는 시기로 중고차 시장의 성수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10월에도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시세가 상승했고 수입차 상승폭이 국산차보다 컸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63%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 QM6로최소가가 4.35% 큰 폭으로 상승했다. 쌍용 G4 렉스턴도 최소가가 2.40% 상승했다. 차박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동급 SUV 중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QM6와 G4 렉스턴의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최소가가 9백만원대로 떨어졌던 현대 K3는 최소가가 3.18% 반등했다. 국산차 시세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제네시스 EQ900의 시세는 -1.32% 하락했다. 르노삼성 SM6도 최소가가 -3.14% 하락했다. 수입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84% 상승했다. 시세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전기차로 출시됐으면 하는 자동차’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볼보 ‘S60’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자동차 업계 화두인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설문 참가자의 96%가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총 861명이 참여했다. 투표 대상 후보는 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중형, 준대형차 11종으로 최대 2개씩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 결과 볼보 S60이 23.2%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2.2%의 선택을 받은 제네시스 ‘G80’, 3위는 현대 ‘그랜저’(16.3%)가 차지했다. 4위는 벤츠 ‘E-클래스’(7.9%), 5위는 기아 ‘K7’(7.3%), 6위는 BMW ‘5시리즈'(5.6%) 7위는 쉐보레 '말리부'(5.0%)가 차지했다. 8위부터 11위는 아우디 'A6'(4.6%), 르노삼성 ‘SM6’(3.4%), 폭스바겐 '아테온'(3.1%), 렉서스 ‘ES’(1.4%)다. ‘최근 출시 됐거나 출시 예정인 전기차 중 가장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는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통해 선보인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선택형 리본카’ 관련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국내 최초 커스터마이징 방식의 중고차 구매 시스템 ‘선택형 리본카’의 근간이 되는 기술특허다. 중고차의 투명성·안전성·주행성능 등 검사항목별 데이터를 성능 평가 점수로 산출하고, 이후 고객이 추가로 수리를 원하는 상품화 항목에 따라 최종 산출된 점수와 가격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차량 성능 평가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와 가격을 제공하지 못하는 불투명성에 기반한 기존 중고차 거래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도 높은 성능 평가 정보를 제공하고 수리 희망 선택 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차량 가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택형 리본카’는 기본적으로 ‘출시 5년 이하, 주행거리 12만 킬로미터 이하, 무사고’라는 3대 전제 조건을 만족하는 중고차만 선별한다. 선별된 차량은 특허받은 중고차 품질관리 프로세스인 AQI(AUTO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