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쏘카, 업계 최초 회원수 250만명 돌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회원 수 250만명 돌파를 기념해 차량 대여 요금 3시간 무료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쏘카 회원 가입 시 프로모션 코드 ‘250만’을 입력하면 5가지 종류의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또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4시간 이상 대여 시 3시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물론, 심야 시간대에 9000원에 쏘카 차량을 10시간 이용할 수 있는 쿠폰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이 포함된 5종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쏘카는 2011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12년 3000명이었던 회원 수는 2017년 2월 현재 800배 이상인 250만명을 돌파했다. 100대의 차량이 6400대로, 50개에 불과했던 쏘카존이 2950개로 증가하는 등 지난 5년간 쏘카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서비스 시작 5년 만에 25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것은 세계적인 카셰어링 업체와 비교해도 유례없는 경우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8개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카(Zipcar)의 경우, 1999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7년 만인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