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 미터기’를 기본 장착한 SM6 택시 모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 미터기’는 차량 센터페시아 중앙하단에 별도 설치가 필요했던 기존 택시 미터기와 달리 룸미러 자체에 디지털 택시미터기가 내장된 방식을 채택, 별도 미터기 설치에 따른 차량 손상을 피할 수 있으며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택시운전자에게는 더욱 깔끔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탑승객 또한 상단 룸미러에 표시되는 디지털신호를 통해 택시 요금을 실시간으로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아울러 운전자는 요금 확인을 위해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이 전방을 주시하며 요금 확인이 가능하므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며 정면 충돌시 머리의 상해를 감소하기 위한 구조 적용 및 승객보호를 위한 내장재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 미터기’는 4.3인치 스크린, 터치방식의 LED 메뉴 버튼이 통합되어 있으며 자동 할증 기능 등 국내 다양한 요금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국내에서 생산 관리되며 3년 또는 6만K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중형세단 2019년형 SM6를 출시했다. 2019년형 SM6는 모든 트림에 공통적으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와 자외선 차단 '윈드쉴드 글라스'를 적용했다. 바디 색상 또한 고급스럽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보르도 레드 컬러를 추가했으며, 입체적인 프리미엄 디자인의 18인치 투톤 알로이휠을 새롭게 선보였다. SE 트림의 경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편의사양을 충분히 기본화하고도 가격인상폭은 10만 원으로 억제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또 앞좌석 헤드레스트 후면부 디자인을 더욱 깔끔하게 변경했으며, LED 보조 제동등 역시 LED의 숫자를 8개로 늘려 더욱 선명한 밝기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뒷좌석 리어 암레스트의 컵홀더 크기와 깊이를 개선하는 등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는 디테일 중심으로 세밀한 변화를 진행했다. 트림별로는 SE 트림에 겨울에도 따뜻하게 주행을 할 수 있는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을 추가했으며, 트렁크 하단에 발을 넣었다 빼기만 하면 트렁크 리드가 열리는 매직트렁크, 하이패스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2019년형 SM6 LE 트림에는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7일 ‘올 뉴 K3’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기아차는 다양한 연령대가 분포한 준중형 세단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에 맞춰 올 뉴 K3를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4개 트림으로 운영한다.올 뉴 K3의 판매가격은 △트렌디 1590만원 △럭셔리 181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이다. 올 뉴 K3는 소비자 최선호 안전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갖추고도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인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와 소비자 선호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의 가격을 기존 대비 20만원 인하된 65만원, 35만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또한 운전 편의성을 높여주는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7월 출시 예정인 니로 EV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니로 EV는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에 최대 38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로 EV는 전기차 고객의 사용 패턴을 반영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긴 ‘LE(Long & Excellent) 모델’과 실용성과 경제성에 집중한 ‘ME(Mid & Efficient) 모델’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64kWh 배터리를 탑재한 L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380Km 이상 주행 가능하고 39.2kWh 배터리를 탑재한 M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240Km 이상 주행 가능하다. ‘LE, ME 모델’ 표현은 가칭으로 추후 변경 가능하다. 니로 EV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자식 변속 레버(SBW)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LED 헤드램프 등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신형 싼타페는 차체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최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하며 전방위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 먼저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해 차체 평균 인장강도를 기존 대비 14.3% 끌어올려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한 차원 높였다. 또한 충돌 시 승객실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핫스탬핑 적용 부품 수를 2.5배 확대하고, 차체 주요 부위 결합구조 및 내구성능 강화 등을 통해 차체 비틀림 강성을 15.4% 향상시키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 신형 싼타페는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및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핵심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국산차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며 안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승객 하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와 △초음파 센서 감지로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을 각각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전면 주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싼타페’를 공식 출시했다. 현대차는 2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싼타페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싼타페는 제품개발 초기부터 완성까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다.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며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을 연출하는 한편,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실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적의 패키지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구현하고 실용적이고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대표 SUV에 걸맞은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 8단 자동변속기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확 바뀐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이 오는 4월 국내에 선보인다. 2012년 출시 이후 6년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 국내 대형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품격 있는 디자인, 첨단 주행 신기술을 넘어 감성 영역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신형 ‘더 K9’의 티저 이미지를 20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K9은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 크기, 품격을 더한 웅장한 디자인, 비교 불가한 상품성, 특별한 감성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우선 더 K9은 한층 웅장해진 차체를 바탕으로 대형 세단의 위엄 있는 기품을 갖췄으며,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품격 있고 당당한 인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더 K9은 운전자에게 주행 불안 요인을 사전 고지하는 등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 최고급 ‘오너 드리븐’ 세단으로 개발됐다. 특히 기아차는 기능적 편리함을 넘어 운전자의 감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사양 등을 더 K9에 적용해 유니크한 고객 경험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다. 2012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더 K9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리틀 스팅어라 불리는 준중형 세단 K3를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했다. 기아차는 13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3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올 뉴 K3는 △15.2km/ℓ 경차급 연비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올 뉴 K3의 트림을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4가지로 세분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본 트림(트렌디) 가격을 1590만~1610만원 사이에서 책정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한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준중형 세단 이상의 상품성을 지닌 올 뉴 K3가 고객가치증대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리드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2일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2개 모델, 4개 트림으로 운영되는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은 1.4 터보 △모던 2135만원 △모던 코어 2339만원, 1.6 터보 △스포츠 2200만원 △스포츠 코어 2430만원이다. 신형 벨로스터는 전 모델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000~20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터보 엔진을 기본 장착해 저중속에서의 순간 가속력 등 실용영역 성능을 강화시켰다. 여기에 실시간 운전상황에 따라 적합한 드라이빙 모드(스포츠, 노말, 에코)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스마트 쉬프트를 현대차 준중형 최초로 기본 적용해 운전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적의 주행 모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기본 장착한 1.4 터보 모델은 13.1 km/ℓ의 연비와 가솔린 2.4 엔진 수준의 최대 토크(24.7Kgf·m)를 달성해 일상 속 드라이빙에서 최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주행 성능 밸런스를 갖췄다. 1.6 터보 모델은 수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하고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기능을 적용해 2,000~4,000rpm 구간에서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기존 쏘렌토 고객들의 최선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2.2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하고, 가장 인기있는 선택 품목인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넘버원(No.1) 에디션’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는 그동안 쏘렌토를 구입한 소비자의 각각 59%, 76%가 선택했다.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 가격은 3180만원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개별 품목을 선택하는 경우보다 60만원이 저렴하다. 특히 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 ‘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를 통해 28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총 315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넘버원 에디션은 더 뉴 쏘렌토의 2.2 디젤 모델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더 뉴 쏘렌토 2.2 디젤 모델은 지난해 국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면서 단기간에 2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쏘렌토가 2년 연속으로 국내 SUV 판매 1위를 수성하는 데 기여했다. 더 뉴 쏘렌토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12월까지 5개월 간 총 3만6011대가 판매됐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