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2021년 1월 중고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해가 바뀌면 전년도 말 구매를 미루던 소비자들의 구매 대기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중고차 시세가 소폭 상승하지만, 신축년 새해 1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가 지속되며 국산, 수입차 전반적으로 약 1 %대의 중고차 시세 하락폭을 나타냈다. SUV 선호 트렌드가 지속되고 신년 다양한 SUV 신 모델들의 출시가 예고됨에 따라 국산 및 수입 세단 모델의 시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1.65% 하락한 가운데 1,000만원 대로 구매 가능한 인기 세단의 시세 하락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가 기준으로는 현대차 그랜저 IG 가솔린 모델이 5.01%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최대가 기준으로는 쏘나타 뉴 라이즈 6.96%, 아반떼 AD가 5.92%로 각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제네시스 G70은 작년 말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에도 보합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국산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헤이딜러가 2021년 1월 중고차 시세를 6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살펴보면, 최근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 모델의 시세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 하락세는 세단 모델에서 두드러졌다. 수입차는 BMW 5시리즈(G30) 모델이 -3%로 수입차 중 가장 많이 하락했고, 뒤이어 벤츠 E클래스(W213) -2%, 아우디 A6(C7) -0.6%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도 인기 모델 그랜저IG가-5.2%로 크게 하락했다. 뒤이어 올 뉴 K7 -2.4% 제네시스 G80은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0년 12월 한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중고차 시세를 분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지난 12월은 중고차 시세에 영향을 주는 연식 변경 시기”라며, “2020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 모델들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자동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고차를 판매하는 ‘리본쇼(Re:BORN SHOW)’를 5일 오후 5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오토플러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신축년 새해 특집으로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2부에서는 국내 준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올 뉴 아반떼’와 ‘더 뉴 K3’를 소개하며, 3부에는 강병휘 카레이서가 출연해 ‘방탄 리무진’ 차량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이번 리본쇼에서 선보이는 ‘올 뉴 아반떼’는 강인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편의 기술을 탑재해, 지난해 출시 직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이다. 기아자동차의 ‘더 뉴 K3’ 역시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스포츠카처럼 다이내믹한 외관과 감성을 선호하는 이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부에는 강병휘 카레이서가EQ900 방탄 리무진 차량의 외관부터 실내 내부까지 직접 소개하는 ‘방탄 리무진 특별편’이 편성돼 더욱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하고 3일간 충분히 운행한 후 불만족 시 100% 환불해주는 ‘3일 책임 환불제’를 2021년 1월부터 전국 직영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일 책임 환불제’는 케이카의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지난 12월 한시적으로 오프라인 직영점 방문 구매 고객까지 환불 보장 범위를 확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새해부터 케이카 고객은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어디에서 사든 직영중고차를 3일간 충분히 경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차량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차량 가격을 포함해 이전비 등 기타 부대비용을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KW(케이카 워런티)에 가입한 금액 역시 전액 환불 된다. 환불 위약금 등의 수수료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으며, 3일간 운행한 주행거리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인수일을 포함해 3일 안에 구매한 직영점에 환불을 신청하고 차량을 직접 반납하면 된다. 오프라인 구매 시에는 구매한 직영점에, 온라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가까운 직영점에 반납할 수 있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세밑 한파가 매섭다. 강추위는 새해가 시작되는 첫 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극심한 한파와 폭설은 차량 사고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주행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날이 추우면 내·외부 온도 차로 인한 차량 결로 현상을 비롯해 도로 위 블랙아이스 등 각종 사고 유발 요인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운전자들은 한파에 대비해 차량을 미리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단한 예방책으로 후일의 예기치 못한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 오산동탄직영점의 최진연 차량평가사가 한파 대비 겨울철 차량 점검 팁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배터리다. 추위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가 많다. 배터리는 자동차 시동, 열선 가동 등 전력 소모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품이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배터리 역시 충전 성능이 빠르게 저하된다. 날이 추울 때에는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고 영하 10도 이하일 때에는 배터리 보온 커버나 담요 등으로 감싸놓는 것도 좋다. 주행 전, 30초 간격으로 10초 이내에 시동을 걸었다가 끄는 것을 5회 정도 반복하고 처음과 마지막이 별 차이가 없다면 안심해도 된다. 반응 속도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2021년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Double COW’를 핵심 키워드로 선정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구매력 높은 4050세대, 언택트 라이프 'O2O'트렌드 확대, 증가하는 여성 고객등 중고차 시장을 이끌 6개 핵심 키워드다. 이번 키워드는 올해 케이카 직영점 및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중고차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내년도 중고차 시장 흐름을 예측한 결과다.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배기가스 환경문제로 경유차 시내 진입 규제, 경유차 축소 정책 등 환경 정책이 강화되는 가운데, 가솔린차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올해 케이카 전체 판매 차량 중 가솔린차의 비중은 60.9%로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디젤차가 주를 이루는 SUV 역시 가솔린 모델의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4%p 늘었다. 친환경차의 상승도 가파르다. 하이브리드 차는 전년 대비 12% 가량 판매대수가 늘었다. 내년부터 세제 축소가 예고되면서 고객의 문의도 늘었다. 전기차는 2019년 대비 판매대수가 37%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는 출퇴근과 같이 짧은 거리를 주행하기에 안성맞춤이며, 도심 곳곳에 충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올 한 해 리본카 판매량이 작년 대비 약 105%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에는 업계 최초의 온라인 경매 프로젝트 ‘리:본 옥션’을 시작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자동차 방송 ‘리본쇼’까지 참신한 비대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 결과,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2배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량도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 8월에는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브랜드 통합 웹사이트 오픈을 통해 비대면 중고차 구매에 편리함을 더했다. 통합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진행한 디지털 프로모션의 경우, 추첨을 통해 신차급 그랜저를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 등을 통해 총 36만 건이 넘는 응모 건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라이브커머스를 접목해 실시간으로 중고차를 판매하는 ‘리본쇼’가 진행되는 동안 그랜저∙제네시스∙QM6 등을 실시간으로 계약하거나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며, 자동차는 고관여 제품이라는 편견을 깨고 소비자들의 달라진 구매 트렌드를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11번가와 콜라보로 리본쇼를 진행하는 등 온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스타트업 차봇 모빌리티가 '2020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해마다 진행되는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행사이다.‘벤처 활성화 분야(벤처기업, 벤처지원)’, ‘투자 활성화 분야(투자지원)’, ‘창업 활성화 분야(창업기업, 창업지원, 청년기업)’의 3개 부문에서 심사가 이뤄진다. 2016년 '본컨설팅네트웍스'로 시작한 차봇 모빌리티는 신차 딜러, 중고차 딜러,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자동차금융상품 비교추천, 중고차 시세확인 및 판매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서비스의 경우 2018년부터 올해 11월까지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딜러를 통한 자동차보험 체결은 유입 대비 50% 이상의 체결률로 타사 자동차보험 광고 플랫폼 대비 5배 이상 높은 체결률을 자랑한다. 참고로 차봇 모빌리티는 지난 9월15일 티에스인베트스트먼트와 나우아이비캐피탈로부터 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여기에 이 달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고차를 판매하는 ‘리본쇼’를 22일 저녁 8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오토플러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특별한 차량 라인업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다. 벤틀리의 럭셔리 SUV ‘벤테이가’를 필두로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K9’과 스테디셀러 SUV ‘더 뉴 쏘렌토’를 함께 소개한다. 특히 세계 3대 명차로 불리는 영국의 고급차 브랜드 벤틀리의 첫 번째 SUV 벤테이가는 230여명의 장인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돼 최고의 럭셔리 감성을 자랑하는 차종이다. 한 대를 제작하는데 최소 100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본쇼에 출품된 벤테이가는 다크 사파이어 색상의 2017년식 차량으로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벤테이가는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총 396대가 판매된 만큼, 그 희소성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세단 ‘K9’과 국내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더 뉴 쏘렌토’도 크리스마스 특집 차량 라인업에 특별함을 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각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소비자 조사,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통해 2021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소비자 조사에는 24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역대 최다 투표 참여 기록을 갱신했다. 올해는 GS자이, LG 트롬, 정관장, 하이트 진로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카는 20년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직영중고차의 브랜드 가치와 업계 선도적인 서비스 개발, 시장 혁신을 위한 다양한 소비자 중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주요 중고차 업체 6개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편의를 한층 강화한 점이 주목 받았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로 차를 배송해주고 3일 내 환불을 보장해준다. 케이카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높아진 비대면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