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7월말 전국자동차대여사업조합연합회 집계기준 업계 최초로 등록차량 17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말 기준 등록차량 13만7000대를 기록하며 일본의 도요타렌터카를 제치고 아시아 1위에 오른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말 차량 16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7개월 만인 2017년 7월말 기준 17만대를 돌파했다. 롯데렌터카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 비중은 2010년 4.7%에 불과했으나, 2016년 32.5%, 올해 7월말 기준 34.3%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개인고객의 증가는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장·단기렌터카 및 프리미엄 차량관리솔루션 ‘오토매니저’ 등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한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장기렌터카 증가는 중고차 사업의 실적으로 이어졌다. 롯데렌탈이 보유한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은 롯데렌터카에서 관리한 중고차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등록차량 증가로 매각대상 중고차도 지속적으로 늘어 주 1회(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경매출품대수는 회당 평균 2014년 623대에서 2017년 1201대 규모로 성장했다. 이러한 오토(Auto) 부문의 실적 호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이자 최대인 회원 수 300만 명 고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쏘카는 1일 기준으로 회원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 만의 기록으로, 국내 운전면허증 소지자(*2016년 기준, 3천1백만 명) 10명 중 1명은 쏘카 회원인 셈이다. 쏘카가 300만 회원을 확보한 것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10년 넘게 글로벌 시장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 중인 카투고(Car2go), 집카(Zipcar) 회원수는 각각 270만 명, 100만 명 수준이다. 단일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쏘카가 서비스 제공한지 5년 만에 300만 회원을 확보한 것은 유례없는 기록이다. 쏘카가 이런 성과를 낸 것은 업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카셰어링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과 노력을 지속해왔기 때문이다. 쏘카는 인프라 면에서 전국 3,200곳의 쏘카존, 8,000대의 공유 차량을 확대하며 서울 주요 지역에서 3분 내에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여왔다. 또한 33종이 넘는 다양한 차종으로 소비자가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롯데렌탈의 혁신적 기업문화에 발맞춰, 어학기준·학력·연령 제한이 없는 ‘3無채용’으로 진행돼 ‘스펙’이 아닌 롯데렌탈의 ‘혁신 DNA’를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영업과 영업기획 2개 분야이며, 근무지역은 영업 기획은 서울, 영업은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경북, 충남, 전남, 전북이다. 응시자격은 2018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재학생은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병역을 필(2017년 12월 전역예정자 포함)하거나 면제 받은 자이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한다. 롯데렌탈에 지원을 희망하는 인재는 오는 9월1일 오전 10시부터 9월14일 오후 6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전형 후 L-TAB(인적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이강산 상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렌터카부문에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등을 점수로 산출한 지수로 기업이 소속돼 있는 동종 산업 내에서 브랜드 경쟁력 수준을 평가하고 브랜드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롯데렌터카는 고객들의 차량 이용목적에 따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 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나의 자동차 생활 백서’를 제안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의인화한 롯데렌터카 ‘신차장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경영 활동에 힘쓴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최초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이어 GM 쉐보레 볼트 EV를 도입해 장·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출시했으며, 롯데홈쇼핑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장기렌터카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7월에는 KT에 업무용 차량으로 연내 아이오닉 일렉트릭 1000대를 전기차 장기렌터카로 공급하고, 2022년까지 약 1만대를 전기차 장기렌터카로 교체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과 생활가전기기 전문기업 코스텔이 코스텔 본사 4층 제품전시룸에서 ‘렌탈 서비스 제공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렌탈은 B2B시장을 대상으로 한 일반렌탈과 B2C시장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MYOMEE(묘미)’를 통해 코스텔의 다양한 제품을 렌탈로 공급해나가기로 했다. 롯데렌탈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렌탈 공급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코스텔은 1986년 설립된 생활가전 전문기업으로 TV 및 레트로 냉장고, 주방TV, 빌트인 가전 등의 품목을 만들어왔다. 래미안,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등에 주방TV 납품 점유율 1위 업체이며 최근 TV 및 레트로 냉장고 등으로 롯데백화점에 입점하여 브랜드파워를 인정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렌탈은 코스텔의 다양한 제품을 렌탈로 공급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코스텔 역시 B2B대상 렌탈 뿐만 아니라 최근 론칭한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MYOMEE(묘미)를 통해 일반 소비자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MYOMEE(묘미 www.myomee.com)’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탈에서 론칭한 ‘묘미’는 결혼과 출산에 따른 유아동 용품부터 패션과 레저, 가전까지 생애주기(Life cycle)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의 트렌디한 제품들을 합리적으로 렌탈 할 수 있다. ‘묘미’ 브랜드명은 기존에는 없던 차별적이고 유니크한 경험(묘 妙)과 다양한 것을 맛볼 수 있는 즐거움(미 味)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품을 구매해 소유하던 기존 소비와 달리 ‘경험’을 누리는 새로운 소비 방식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제품을 먼저 사용해보고 판단하는 ‘트라이슈머나 동일한 비용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럭셔리한 소비를 원하는 ‘스마트리치 등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묘미’는 다양한 제품을 짧게는 2일부터 연간 단위까지 렌탈할 수 있고, 렌탈 후 구매하거나 자유이용권 개념의 패키지 이용도 가능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고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로 총 42개의 고객 페르소나를 만들어 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준다. 롯데렌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는 네이버랩스와 함께 업계 최초로 사용자 개인 환경에 최적화된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플랫폼 ‘AWAY’를 차량에 설치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AWAY’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스마트카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IVI는 차량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오디오 콘텐츠와 같은 엔터테인먼트기능과 빠른 길 찾기, 맛 집 정보 등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기 또는 기술이다. AWAY를 탑재한 그린카 차량에는 24:9 화면 비율의 ‘헤드유닛 디스플레이’가 설치된다. 그린카 탑승자는 차량 탑승 전 그린카 앱을 통해 본인의 아이디로 네이버에 로그인 하면 탑승 후 자신이 즐겨 듣는 네이버뮤직, 스포츠라디오 등을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를 통해 저장된 목적지까지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의 방대한 지역정보와 연계한 ‘음성인식 목적지 검색’도 가능하다. '수요미식회 맛 집을 찾아줘'라는 음성명령을 하면 경로상 또는 인근에 있는 맛 집을 차량 내에서 간편하게 검색 할 수 있다. 네이버 음성 검색으로 확보된 세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는 업계 최대 규모로 최첨단 ADAS(지능형 운전보조장치)를 총 300대의 차량에 시범 운영하고 사고율 감소를 유도해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쏘카는 카셰어링 선두기업으로서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행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 최대 규모인 총 300대의 차량에 ADAS를 순차적으로 시범 도입한다. 쏘카는 ADAS가 적용된 기아자동차의 스팅어, 모닝 신차 50대를 각각 구매하여 쏘카존에 배차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존 쏘카가 운영중인 아반떼AD를 포함한 차량 200대에는 SK텔레콤의 차량관제 솔루션 ‘Remote ADAS’가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Remote ADAS’는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한편 사고발생∙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해 운전자 습관 분석 등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쏘카가 도입한 ADAS 핵심기능은 전후방 추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등으로 안전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기능들이다(차종별 상이). ADAS가 적용된 차량은 쏘카 예약 시 안내 메시지를 제공하고 차량 내 안내 스티커 및 설명서, 차량이용 안내 멘트 등을 통해 이용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최신 소형SUV ‘코나’와 ‘스토닉’을 제주 오토하우스에 신규로 도입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8월부터 국내 최대 렌터카 하우스인 ‘제주 오토하우스’에 현대·기아차의 ‘코나’와 ‘스토닉’ 차량을 각각 10대씩 도입하고 단기렌터카로 운영한다. 롯데렌터카는 최근 소형SUV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코나’와 ‘스토닉’을 도입해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최신 차종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의 ‘스토닉’은 오직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만 단기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실속 있는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높은 연비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이 장점인 소형SUV 차량을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단기렌터카 서비스로 제공해왔다. 기존에 보유한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에 이어 ‘코나’와 ‘스토닉’까지 도입하면서 고객의 차량 선택권을 확대했다. 롯데렌터카는 ‘코나’와 ‘스토닉’ 도입을 기념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말까지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인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는 신형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를 전격 도입하고,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쏘카는 스팅어 도입을 기념해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쏘카 앱, 모바일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권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응모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쏘카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접속 시 1일 1매 △신규 회원 가입 시 1매 △쏘카 이용 완료 시 2매 △쏘카부름 서비스 이용 완료 시 1매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는 24시간 스팅어 시승 쿠폰, 총 1만 5천 명에게는 5시간 스팅어 시승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스팅어 대여요금 할인에 적용된다. 스팅어 시승 이벤트에 응모하지 않은 고객들도 할인된 가격으로 스팅어를 즐길 수 있다. 쏘카는 이벤트 기간 동안 30분 기준 약 1만 원부터 스팅어를 제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쏘카는 이번 스팅어 차량 50대를 도입해 고객에게 보다 트렌디하고 프리미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스팅어는 서울, 인천, 부산, 울산 지역 쏘카존에 우선 배차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