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현대차는 21일 고급감을 더하고 편의성을 대폭 높인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내외장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신차급으로 바꾼 실내외 디자인과 6인승·9인승 2가지 모델 운영 등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지난해 말 변경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를 기반으로 프론트 및 범퍼 스커트와 사이드 스텝 등 리무진 전용 품목을 추가해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다. 아울러 스타렉스 리무진의 실내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하이루프에는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고 루프라인을 따라 흐르는 형태의 포인트 데칼을 넣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현대차는 이전 세대에서 11인승으로 운영하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할 계획으로, 승합으로 분류되던 11인승과 달리 두 모델 모두 승용으로 분류돼 최고속도(110km/h) 제한을 받지 않는다. 특히 6인승 모델은 △21.5인치 전동 슬라이딩 모니터와 8인치 터치스크린 및 휴대폰 수납함 등을 적용한 ‘멀티미디어 파티션’을 1열과 2열 사이에 배치해 프라이빗한 공간을 확보했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아머 기어Ⅱ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과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는 ‘티볼리 볼볼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머Ⅱ 출시 기념 ‘티볼리 볼볼볼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3일까지 시행된다. 전시장 내방 이벤트 ‘순금 골든볼을 잡아라’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든볼(1냥, 1명) △시그니엘호텔 숙박권(1명) △콘서트 티켓(6명) △라세느 뷔페 식사권(10명) △영화예매권(5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30일이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전시장을 방문, 상담한 모든 고객들에게 티볼리 기념구를 증정(선착순 1먼5000명)한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페이백 이벤트 ‘4-4-2 포메이션 리워드 찬스’를 함께 진행하고 티볼리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 들 중 4명(각 주 1명)을 추첨해 각 2천만을 돌려 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이달 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 티볼리 아머 기어Ⅱ를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했다. 기어Ⅱ는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오는 23일 경차 쉐보레 스파크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내수 판매 정상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고 17일 밝혔다. 스파크는 올해 1사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6945대를 판매하며 경차 세그먼트 1위를 차지했다. 순위를 뒤따른 미쓰비시 미라지(5532대)와 피아트 500(1309대)의 합계치보다 높은 실적이며, 경차 강국 일본과 이탈리아의 경쟁 제품을 제치고 유일한 한국 경차로 선전하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는 제품 개발 초기부터 한국지엠이 디자인과 설계, 엔지니어링을 주도하며 글로벌 협업을 통해 완성시켰으며,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GM 내 유일한 신형 스파크 생산 공장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판매되는 스파크의 물량을 도맡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의 인기 비결은 단연 제품 안전성이다. 스파크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경차로는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특히 충돌 안전성에서 별5개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스파크는 동급최초로 전방 추돌 경고시스템(FCA), 차선이탈 경고시스템(LDWS),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등의 전방위 액티브 세이프티 안전사양을 탑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캠핑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디자인을 변경하고 오토캠핑에 필요한 사양들을 다양하게 적용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렉스 캠핑카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외관에 실내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스타렉스 캠핑카에 △베이지 컬러의 고급 가죽 시트 △브라운 컬러의 주름식 커튼 △주황색 계열의 버밀리언 컬러를 적용한 팝업텐트로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2열과 3열에 적용한 쿠션 시트는 0도부터 90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다. 수직으로 세워 수납공간을 확장하거나 완전히 평평하게 눕혀 취침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 이밖에도 △냉장고-싱크세트 △전기레인지 △접이식 실내 테이블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음식물 보관, 조리, 식사를 차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차량 후면부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간이 외부 샤워기와 성인 2명이 샤워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인 50ℓ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청수통을 기본으로 적용해 캠핑지에서 편리하게 물을 쓸 수 있게 했다. 또한 △팝업텐트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15일 스타일과 안전성, 편의성이 강화된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18.0km/ℓ의 뛰어난 연비 △한층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사양 △배터리 평생보증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8.0km/ℓ(16인치 타이어 기준)로 기존 모델(17.5km/ℓ)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올 초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더 뉴 K5’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전면부는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으며, 후면부는 LED 리어콤비램프를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휠, 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랑스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CLIO)’가 한국에 상륙, 르노삼성차의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해 국내에 판매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4일 클리오의 국내 판매가격 확정과 함께 르노삼성 전국 지점과 마이크로 사이트(https://clio.renault.co.kr)에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르노 클리오는 젠(ZEN) 트림 1990만원, 인텐스(INTENS) 트림 2320만원에 판매된다. 이 같은 클리오의 한국 내 출시 가격은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 트림에 동일한 선택사양과 비교할 때 약 10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된 것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특히 한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격 대비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소형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기 사양들을 국내 출시 모델에 대거 적용했다. 인텐스 트림에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같은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클리오는 르노의 디자인 철학 ‘따뜻함’, ‘감각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내구성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이달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는 강화된 변속기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2400cc 엔진급 허용 토크를 확보한 신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장시간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운행하는 택시 운전사들의 내구성 강화 요구를 충족시켰다. 또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기존 전륜 15인치에서 16인치로, 후륜 14인치에서 15인치로 업그레이드해 제동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브레이크 내구성도 강화했다.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성 강화 사양도 선보인다. 주행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을 탑재해 주행 중 후방 안전 시야 확보를 강화했으며, 기존에 함께 선택해야만 했던 운전석 통풍·열선시트와 전동조절시트를 개별 사양으로 분리해 고객이 필요한 사양만 골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핵심 파워트레인 내구성과 제동 성능, 실속형 사양 구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로 국내 택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의 가격은 △스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객선호사양 및 튜익스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한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을 4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에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듀얼 싱글팁 머플러 △프런트 튜닝 스테빌라이저 등 다양한 고객선호사양을 기본 탑재해 고급감과 상품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레드 캘리퍼, 로우 스틸 패드, 강화 브레이크 호스, 고성능 브레이크 액 등으로 구성된 ‘제동 패키지’ △튜닝 쇽업소버, 튜닝 스프링으로 이뤄진 ‘다이내믹 패키지’ △스포츠 흡기 필터 등 자사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쏘나타 튜익스(TUIX)’의 주요 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주행 및 제동성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별도 선택 가능한 ‘쏘나타 튜익스(TUIX)’의 사양 운영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글로브 박스, 러기지, 번호판, 오버헤드콘솔, 선바이저, 룸의 램프를 LED로 바꾸는 기존 ‘LED 라이팅 패키지’에 LED 도어 스팟 램프를 더했다. 이어 △스포츠 흡기 필터 △차량 보호 필름 △유아용 카시트 △아동용 카시트 등 신규 튜익스(TUIX) 사양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의 고성능 라인업 N이 한국에서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국내 시장에서 데뷔할 첫 N 모델은 ‘벨로스터 N’이다. 현대차는 3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알버트 비어만 시험·고성능차 담당 사장, 토마스 쉬미에라 고성능사업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출시 예정인 ‘벨로스터 N’의 미디어 사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벨로스터 N은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차다. 벨로스터 N은 △‘코너링 악동(惡童)’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코너링 정점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주행밸런스 △기본차만으로도 스릴 넘치는 서킷주행이 가능한 강력한 주행능력 △출퇴근과 같은 일상속에서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넓은 주행범위 △사운드, 조작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자인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성능 주행감성 등을 통해 고성능 라인업 N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서는 첫 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은 현대차의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와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완성됐다”라고 밝혔다. 벨로스터 N에 탑재된 고성능 2.0 터보 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5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2018년 전기 택시 보급 사업에 참여, 전기차 SM3 Z.E. 택시 100대 보급을 목표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4년에는 제주도에 처음 전기차 택시를 보급했으며, 2016년에는 제주도 전기택시 100대 중 98대를 SM3 Z.E.로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를 통해 현재 제주에서는 145대의 SM3 Z.E. 택시가 영업중으로, 제주도 전체 전기택시 가운데 약 6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이번 2018년 전기 택시 보급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SM3 Z.E. 택시를 최대 250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월 한달간 SM3 Z.E. 택시를 출고하는 제주도 택시 사업자에게 30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이에 국고보조금 1,200만원 및 제주도보조금 1,100만원에 특별 프로모션까지 더해진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991만원(SE 모델 / 영세율 적용 기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SM3 Z.E. 택시를 구매할 수 있다. SM3 Z.E.는 현재 제주를 비롯 서울과 대구에서 영업용 택시로 운영되고 있다. 1회 충전 시 동급 준중형 전기차 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