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완전히 달라진 스타렉스 리무진으로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에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11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이하 스타렉스 리무진)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타렉스 리무진은 디자인을 변경하고 리무진 전용 사양을 대폭 적용해 고급감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에 11인승 승합차로 운영하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승용차로 운영한다. 이로써 두 모델 모두 속도제한(110km/h)이 해제됐으며, 특히 9인승 모델은 6명 이상 탑승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이 가능해 비즈니스 등의 목적으로 신속한 이동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스타렉스 리무진의 외관은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를 바탕으로 △리무진 전용 범퍼 스커트와 △디딤면을 확장하고 미끄럼 방지 구조를 적용해 승하차 안전성을 높인 사이드 스텝 등으로 안정감을 더했다. 강인하고 웅장한 이미지를 더하는 하이루프는 설계 개선으로 지하주차장(높이 2.3m 이상) 출입이 가능해졌으며 17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과 함께 공력성능이 약 30% 향상돼 연비와 고속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리무진 전용 서스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여름시즌 200대 한정 판매되는 ‘QM3 RE S-에디션(S-Edition)’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QM3 RE S-에디션은 아이언 블루(Iron Blue)를 새로운 바디 컬러로 추가해, 보다 젊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QM3는 기존 국내 판매하던 차량에 아타카마 오렌지, 아메시스트 블랙, 쇼콜라 브라운 등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색깔을 적용함으로써 남다른 컬러 감각을 자랑해왔다. QM3 RE S-에디션에는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들도 대거 적용됐다. 차량 내부에는 알칸테라 시트와 키킹 플레이트, 블루 포인트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차량 외관에 부착된 S-에디션 전용 배지와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등으로 스페셜 에디션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번 아이언 블루를 통해, QM3는 총 10가지 바디 컬러를 갖추게 됐다. QM3는 바디와 블랙, 아이보리, 그레이 3가지 루프 컬러를 투톤으로 조합해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QM3 RE S-에디션은 이달 중순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Q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이쿼녹스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쿼녹스는 쉐보레가 5년 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15개 신차 계획에 따라 더 뉴 스파크에 이어 출시되는 두 번째 신제품이며, 향후 제품 투자와 판매 차종 확대를 집중해 나갈 쉐보레 SUV 라인업의 개막을 알리는 모델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SUV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쉐보레 SUV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글로벌 신차 이쿼녹스는 한국 고객들이 SUV에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쿼녹스는 쉐보레 SUV 라인업의 글로벌 대표 모델로 브랜드의 유서 깊은 SUV 차량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을 거듭해왔다. 2004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 후 2009년 2세대 모델이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3세대 신모델은 SUV 시장 최대 격전지 미국에서 지난해 29만대 연간 판매고를 기록하며 풀사이즈 픽업 트럭 실버라도에 이어 북미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쿼녹스’는 낮과 밤의 길이가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C에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과 업그레이드된 안전성으로 무장한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에 △사이드&커튼에어백 △스포티한 디자인의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SUS(steel-use-stainless) 리어범퍼스텝 등을 신규 적용해 안전성 향상 및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새롭게 선보인 베이지 가죽시트 패키지(옵션 적용)는 실내공간감을 확대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만들어 주며,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스포티한 이미지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고성능 모델에 사용되는 카본파이버 소재의 아웃사이드미러 커버 △스포츠 알로이페달 △LED 룸램프 등 기존 익스트림 사양들도 그대로 적용되며 △익스트림 스포츠 전용 레터링이 특별한 모델임을 알린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2649만원으로 추가된 사양과 향상된 상품성에도 가격을 유지했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KX 2243만원 △RX 2565만원 △DX 2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4일 기존 싼타페에 프리미엄한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을 더해 고급감을 높인 스페셜 모델 ‘Inspiration(인스퍼레이션)’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은 △기본모델과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v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 등이 특징이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의 전면부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측면부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바디 컬러 클래딩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듀얼 머플러,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특히 실내 인테리어는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1열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컨티넨탈 타이어 및 패들쉬프트를 기본 적용해 운전성을 높이는 등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신형 싼타페에 기본 적용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지능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내/외장 디자인 개선 △현대 스마트 센스 기본 적용 △편의성 강화 등으로 상품성을 높인 ‘2018 i40’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i40는 유럽형 실내외 디자인과 든든한 주행감성, 국내 유일의 왜건 바디 타입 운영 등 차별화된 장점을 갖춘 중형 패밀리카로 2018년형 모델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먼저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한 메쉬 타입(그물망 모양)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프리미엄 트림)해 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실내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메쉬 타입의 3D 인서트 필름 가니쉬, 멜롯 칼라의 천연가죽 시트(프리미엄 트림 적용)와 블랙&그레이 콤비 칼라의 최고급 인조가죽 시트 등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현대 스마트 센스를 트림에 관계 없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함으로써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고객 선호가 높은 주차 편의사양인 조향 연동 후방카메라를 기본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 밖에도 내비게이션과 폰 커넥티비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다음달 7일 개막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중형 SUV 이쿼녹스를 국내에 첫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04년 GM의 유니바디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이쿼녹스는 2008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풀사이즈 픽업 트럭 실버라도에 이어 북미 최다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달 국내에 공식 출시하는 3세대 이쿼녹스는 첨단 편의사양을 비롯해 지능형 능동 안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을 대거 탑재했으며,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바 있다. 이날 한국지엠은 쉐보레 SUV의 역사를 소개했다. 107년 역사의 쉐보레 브랜드는 SUV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후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SUV의 대중화를 이끈 선두주자로서 전세계적인 SUV 시장 확대에 따라 경쟁력 있는 제품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2004년 GM의 유니바디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이쿼녹스는 2008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풀사이즈 픽업 트럭 실버라도에 이어 북미 최다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SUV는 1980년대 후반에 이르러 일반화됐지만, 최초의 SUV 탄생은 1935년 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 유럽법인이 23일(현지시간) 유럽형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유럽형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은 범퍼와 램프, 휠 디자인 등이 이전보다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은 올해 3분기 유럽 및 국내 출시 예정이다.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5년만인 올해 2월 세계시장 누적판매 500만대를 넘어선 기아차의 베스트셀링 SUV모델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디자인 고급화와 고급 사양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급감을 크게 높인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팅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의 운영 확대 △사양 조정을 통한 고객 부담 최소화 △스팅어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추가 등을 통해 스팅어만의 차별화된 고급 감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디자인 고급감을 제고하기 위해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컬러 인테리어 무드조명 등 신규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리얼 알루미늄 콘솔 어퍼 커버 △메탈 인서트 도어 가니쉬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헤드라이닝 등 3.3T 모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을 2.0T 모델과 2.2 디젤 모델로도 확대 운영해 주력 모델인 플래티넘 트림에 기본화했다. 뿐만 아니라 엔트리 트림에도 이와 같은 고급 디자인 사양을 ‘스타일 패키지’로 마련해 트림에 관계 없이 더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을 누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23일 성동구 성수동의 퓨전 카페 어반소스에서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로 탄생한 ‘더 뉴 스파크’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더 뉴 스파크는 한국지엠이 주도해 개발한 GM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더욱 인상 깊게 진화한 스타일에 보다 완벽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6월부터 내수 및 수출 시장 공략에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스파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전성, 탁월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에서 진면목을 발휘해왔다”며 “더 뉴 스파크가 독보적인 안전성과 강화된 제품 가치를 바탕으로 쉐보레의 내수 판매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 뉴 스파크는 유연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 DNA를 담은 ‘린 머스큘러리티’를 주제로 진화한 새로운 쉐보레 디자인 언어를 소개하는 첫 모델로서 입체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신형 스파크에는 쉐보레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에 보다 풍부하게 크롬 엑센트를 적용하는 한편, 공기역학적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