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8일 쏘카와 신형 제타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제타의 주 타깃 고객인 2030 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제타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2020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신형 제타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쏘카에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 20대를 공급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 판교, 부산, 남대구, 순천 등 5곳의 폭스바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포함 전국 총 19곳의 제타 쏘카존을 운영해 제타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들에게는 필요할 시 쉽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고, 평소 제타에 관심을 가진 고객들은 더 쉽고 편하게 차량을 체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사는 제타 전용 쏘카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향후 시즌별 고객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7세대 신형 제타는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난 10월 출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스타일, 경제성, 주행성능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럭셔리 스쿠터의 대명사, 2021년형 올 뉴 PCX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형 올 뉴 PCX는 파워 유닛부터 스타일링, 각종 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혼다 PCX는 지난 2009년 ‘퍼스널 컴포트 살룬(Personal Comfort Saloon)’이라는 콘셉트 아래 개발되었다. 다루기 쉬운 차체 밸런스와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 고급스러운 스타일링과 우수한 내구성 및 편의성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럭셔리 스쿠터로 자리매김했다. 3년 만에 풀 체인지를 통해 완벽히 새로워진 PCX는 PCX만의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계승하여 또 한번의 진화를 이루어냈다. 디자인은 고급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기존 PCX를 뛰어넘는 스타일로 진화했다. 차체 스타일링은 조화로운 비율과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표면, 역동적 인상의 엣지 라인을 구현하여 수면 위를 질주하는 요트를 연상케 한다. PCX의 시그니처 램프 라인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발광 기술이 적용된 프론트 페이스 헤드라이트와 변경된 리어 브레이크 램프 디자인은 시인성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020년에 발표했던 차량 중 가장 아름다운 비스포크 모델 12종을 선정해 소개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사업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래 없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비스포크 차량 주문이 전년대비 급증했음은 물론 다양한 소재와 장식을 활용한 역대 최고 수준의 비스포크 기교를 보여주는 차량들을 제작했다. 이는 고객들이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통해 창조적인 정신을 간직하고 자기성찰적 럭셔리 아이템을 주문함으로써 어려운 시간을 이겨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쪽은 분석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비스포크 컬렉티브의 성과는 수많은 제약과 도전 속에서 이뤄낸 것이라 더욱 값지다”면서 “롤스로이스는 대규모 삭감 위기 속에서도 예술과 공예에 대한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미래를 지켜 내기 위해 일자리와 재능 있는 직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 팀은 전문적인 디자이너, 엔지니어, 공예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량을 제작하는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전담하고 있다. 지난해 롤스로이스 굿우드 공장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인승 스포츠카 재규어 F-타입의 부분 변경 모델 '뉴 F-타입(F-TYPE)'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 F-타입은 유려한 모습의 클램쉘(clam-shell) 보닛, 더 넓고 개방적인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 슬림해진 슈퍼 LED 헤드라이트를 신규 적용했으며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 575마력의 향상된 성능과 민첩한 기어 변속, 첨단 토크 벡터링 및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을 통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클램쉘 보닛에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형태의 벤트가 포함됐다. 더 넓고 깊어진 육각형의 프론트 그릴에는 새로운 매시 패턴이 적용됐다. 하부 공기 흡입구도 한층 커졌다. 슈퍼 슬림 LED 헤드라이트는 새로운 클램쉘 보닛의 금속 표면과 조화를 이룬다. 얇아진 테일 램프는 휠 아치까지 이어지며 고성능 순수 전기 SUV인 I-PACE에서 첫 선을 보인 레이싱 서킷의 S자 커브를 형상화한 시케인(chicane) 그래픽을 적용했다. 전투기 조종석과 같은 콕핏 구조를 채택한 뉴 F-타입의 인테리어는 최고급 윈저 가죽 및 새틴 마감, 노블 크롬과 같은 현대적인 소재가 결합됐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18일부터 3월31일까지 약 세 달간 ‘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푸조 전기차 알리기에 나선다. ‘푸조 전기 사자’는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Lion)’와 구매를 뜻하는 ‘사자(Let’s buy)’의 중의적 표현으로, 푸조 전기차 듀오 ‘e-208’과 ‘e-2008 SUV’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푸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매력적이고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푸조 전기차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게 각인시키고,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세 달 동안 전국 IPTV,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톡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및 옥외 광고를 통해 푸조 전기차를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한다. 2월 중에는 고객들이 푸조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전기차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푸조 전기차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의 인수합병이 지난 16일(현지시간)부로 발효됐다. 이로써 합병사인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공식 출범했다. 스텔란티스 이사회 사내 이사는 회장 존 엘칸(John Elkann)과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로, 비상임이사는 부회장 로버트 푸조, 수석 독립 이사 앙리 카스트리에스, 사외 이사 안드레아 아녤리, 피오나 클레어 치코니, 니콜라스 듀포크, 앤 프란시스 갓비히어, 완 링 마르텔로, 쟈크 생텍쥐페리, 케빈 스콧으로 이뤄져 있다. 아울러 스텔란티스의 이사회는 감사위원회, 보수위원회 그리고 관리 및 지속가능성 위원회의 구성원을 발표했다. 감사위원회에는 앤 갓비히어(위원장), 완 링 마르텔로 그리고 앙리 카스트리에스가 포함되며 보수위원회에는 완 링 마르텔로(위원장), 안드레아 아녤리, 앙리 카스트리에스, 피오나 치코니 그리고 로버트 푸조가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 관리 및 지속가능성 위원회에는 앙리 카스트리에스(위원장), 안드레아 아녤리, 피오나 치코니, 니콜라스 듀포크 그리고 케빈 스콧이 임명됐다. 스텔란티스의 보통주는 18일 파리의 유로넥스트(Euronext)와 밀라노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Adventure), 그리고 새로운 헤리티지 모델 뉴 R 18 클래식(Classic) 등 총 3개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BMW 모토라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는 브랜드 대표 투어링 엔듀로 바이크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나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하고 편안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에는 최고출력 136마력을 발휘하는 1254cc 공냉 2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된다. 특히 엔진에 BMW 시프트캠(ShiftCam) 기술이 적용돼 전 영역에서 최대한의 출력을 뿜어내면서도 한층 부드럽고 정숙한 라이딩 감각과 뛰어난 연료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유로 5 배출가스 기준에도 부합한다. 두 모델에는 노면과의 마찰을 극대화해 극한의 도로환경에서 주행 시 안전성을 높이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연료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에코’ 라이딩 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코너링 중 안전한 제동을 지원하는 BMW 인테그랄 AB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제타의 공식 사전계약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수입차 대중화' 전략 핵심 모델인 7세대 신형 제타는 지난 10월 출시 직후 론칭 에디션 2650대가 완판된 바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폭발적인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실시, 고객들의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1년형 제타의 인도는 오는 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2021년형 제타는 연식 변경을 거치며 앞 좌석 통풍 시트(전 트림 적용) 및 뒷 좌석 열선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프레스티지 적용) 등 제타 론칭 에디션에 탑재되어 있는 한국 고객 선호 사양들을 그대로 채택하면서 실내 편의 사양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보다 업그레이드 했다. 먼저 전 트림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을 포함하는 기존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차선 유지 보조 장치인 '레인 어시스트'를 추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출시된 신형 파사트 GT에 최초 탑재된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2020년 한해 동안 전 세계에 7430대를 판매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판매 성과를 이뤄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누적 1만대가 넘는 생산량을 돌파하며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슈퍼 SUV 우루스(Urus)는 전 세계 무려 4391대 인도되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대표 슈퍼 스포츠 카인 'V10'과 'V12' 모델 라인업 역시 모두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우라칸 STO로 라인업을 확장한 람보르기니의 대표 슈퍼 스포츠카 모델인 우라칸은 총 2193대 판매됐다. 우루스와 함께 1만대 이상의 누적 생산량을 돌파한 아벤타도르는 지난해 총 846대가 판매됐다. 글로벌 시장 판매 점유율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미국은 2224대를 판매했으며, 독일 (607대), 중국·홍콩·마카오 (604대), 일본 (600대), 영국 (517대), 이탈리아 (347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같은 기록적인 성과에는 연달아 선보인 총 6대의 신차들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우라칸 에보 RWD, 우라칸 에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 쎈’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 ‘더 쎈’ 생산 공장에서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부사장,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쎈’의 1호 구매 고객을 초청해 ‘더 쎈’ 생산 공장 견학과 함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 구매 고객으로 초청된 ㈜혜담종합건설 김원중 이사는 “혜담종합건설은 작년 4월 신설된 법인회사로,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건설업 전반의 불황까지 겹쳐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회사의 첫 신차 구매를 통해 새롭게 도약해보고자 ‘더 쎈’을 선택하게 됐다”며 ‘더 쎈’을 구매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더불어 “미니 굴삭기를 건설 현장까지 이동시켜야 하는 업무 특성상, 강력한 엔진성능과 주행 편의성, 안전사양까지 두루 갖춘 ‘더 쎈’의 구매를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며 “실물로 확인한 ‘더 쎈’은 외관은 물론 실내 곳곳에서 운전자를 배려했다는 느낌을 받아, 주변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트럭이다”라고 ‘더 쎈’의 1호차 인도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