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올해 1분기 전국의 직영점 및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그랜저 IG가 새롭게 베스트 셀링카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전까지 베스트 셀링카는 직전 모델인 그랜저 HG로,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줄곧 1위를 차지해왔다. 그랜저 IG는 신차 출시 4년이 지나 중고차 시장에 공급이 활발해졌으며 감가상각 또한 일정 수준 이뤄져 부담스럽지 않은 시세가 형성되면서 새롭게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그랜저 IG 구매 고객 중 2030 세대의 비중은 38%로 나타났다. 이례적으로 2030세대가 구매한 모델 순위에서도 그랜저 IG가 2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경차, 준중형차 등 가성비가 좋은 차종 위주로 순위권에 올랐지만, 대형차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위에는 여전히 높은 수요를 나타내고 있는 그랜저 HG가 올랐으며, 3위는 가성비 높은 대표 준중형차 아반떼 AD, 4위와 5위는 대표 경차 모델인 쉐보레 스파크와 기아 올 뉴 모닝이 차지했다. 차종별 판매 순위를 살펴보니 SUV 선호 양상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S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중고차 ‘리본카’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6일 오후 5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통합 라이브 플랫폼 ‘라이브라떼’에서 라이브로 진행한다. 오토플러스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대표 모델을 소개하는 ‘독일 명차 특집’을 준비했다. 라이브 방송은 라이브라떼 모바일 앱 또는 웹페이지에서 라이브라떼 검색 후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리본쇼에서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메르세데스-벤츠 E220d’와 ‘BMW X4 20d’를 소개할 예정이다.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 벤츠 E220d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강력한 토크를 갖췄으며, 스포티한 주행감을 자랑하는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X4는 BMW의 퍼포먼스에 실용성을 더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킨다. 출품 차량은 모두 2019년식에 주행거리 3만km 미만으로 최상의 상태를 보장한다. 오토플러스의 특허 받은 중고차 품질 관리 프로세스 AQI 227(Autoplus Quality Inspection)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끌어올렸으며, 차량의 실내 냄새를 철저히 측정해 개선하는 ‘냄새 케어 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4월 중고차 시세를 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4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은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평균 보다 시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1.17% 하락했다. 감가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 SM6로 국산차 전체 평균 보다 평균 시세는 3.54%, 최소가는 5.77%까지 큰 폭으로 떨어져 1300만원 대부터 구입이 가능해졌다. 이는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더 뉴 SM6 모델 할인 프로모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 기아 더 뉴 K5 2세대, 올 뉴 K7도 각각 2.75%, 2.22% 하락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시세가 소폭 상승한 모델도 있다.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와 코나는 평균 시세가 각각 0.64%, 0.46%로 소폭 상승했다. 수입차 역시 전월 대비 평균 0.84% 소폭 하락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세단 모델들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오는 26일까지 ‘7일간 타보기’ 서비스와 함께 최대 55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설레는 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G80 △카니발 △그랜저 등 다양한 인기 차종을 포함해 총 60여 대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가장 최고가에 해당하는 제네시스 EQ900의 경우 최대 55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차량 구매 시에는 ‘7일간 타보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충분히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 구매 후 7일간 운행을 통해 차량의 외관부터 성능까지 충분히 확인할 수 있으며, 무사고 100km 미만의 운행 조건을 기준으로 수수료 부담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차량 출고 시에는 직접 고객의 눈앞에서 차량 점검을 진행하는 ‘안심 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차량 출고를 위한 서류를 확인하는 동안 현장에서 바로 엔진오일세트 교환을 진행하고, 고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 각종 유해균을 제거하고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피톤치드 연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구매 차량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기본적인 차량 작동법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저렴한 유지비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의 보조금 혜택, 거기에 올해도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신차 출시가 잇따르면서 친환경차 구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구매 보조금의 경우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매년 지급 조건을 새롭게 책정하고 있다. 점차 친환경차 구매가 늘어나면서 지급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그 규모가 줄어들 전망이다. 보조금은 통상 선착순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상반기 내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친환경차 구매 시 혜택을 100% 누릴 수 있는 팁을 공개했다. 먼저 전기차는 구매하고자 하는 차의 가격대와 성능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 모델에 대한 정확한 보조금을 미리 파악해둬야 한다. 올해부터 6천만원 미만 전기차에게는 보조금 전액을 지급하며, 6000만원 초과 9000만원 미만 전기차에는 보조금 50%를 지급한다. 9000만원 초과 시에는 보조금 혜택이 없다. 전기차 국비 보조금은 최대 800만원이며, 수소차(현대차 넥쏘) 구매 시에는 국비 보조금 2250만원이 지급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대표 SUV 싼타페와 쏘렌토를 소개하는 ‘영원한 라이벌 특집’ 리본쇼를 30일 오후 5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1세대 출시 후 20여 년간 특색 있는 컨셉으로 국내 SUV 시장을 이끌어 온 싼타페와 쏘렌토의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 두 차량의 브랜드 역사∙내외관 비교를 통해 각 차량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시승 영상을 통해 주행감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SUV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전문적이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시간 시청자 투표를 통해 출품된 싼타페와 쏘렌토의 우열을 가리며 생방송 시청의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출품된 두 차량은 BNK캐피탈의 장기렌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 임원의 법인 차량으로 운용되며,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받아 최상의 상태를 자랑한다. 주행거리 또한 2만km 미만의 차량으로 엄선됐다. 생방송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량 구매 및 판매 관련 전화 상담 예약을 신청하고 통화를 완료한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3만 원)을 증정한다. 생방송 화면 캡쳐본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게재한 고객 20명에게는 추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도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살펴보고 구매하는 중고차 모바일 쇼핑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해 중고차 거래량은 역대 최대인 약 387만대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쇼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각 기업이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 점을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는다. 매장을 직접 방문해 실물 차량을 확인하고 구매하던 방식보다 모바일을 통한 간편한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소비자는 이제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중고차를 검색하고 실물 차량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으며 시승 신청, 차량 탁송 및 구매, 결제까지 전 과정을 손 안에서 진행할 수 있다. 업계는 향후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으로 중고차 모바일 쇼핑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중고차 모바일 쇼핑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업계 최초로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는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 비중을 늘리고 있다. 3일간 차량을 충분히 체험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대표 하이브리드(HEV) 모델 9종의 잔존가치를 분석한 결과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엔카닷컴 빅데이터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매해 꾸준히 등록대수가 높아졌으며, 특히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3년 새 등록대수는 약 107%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기준 지난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신규 등록은 총 67만 4461대로, 2019년 대비 33%가 증가한 것을 감안할 때 올해 하이브리드 중고차 증가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식 주행거리 4만km 이하의 무사고 차량을 기준으로 총 9종 (현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더 뉴 K5 하이브리드 2세대,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7세대,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10세대, 토요타 프리우스 4세대, 캠리 하이브리드)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평균 78.01%의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높은 잔존가치는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순수전기차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중고차 시장의 메카 ‘SK V1 모터스’에서 ‘수원역지점 특집’ 리본쇼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오토플러스 수원역지점이 위치한 국내 최대 수준 중고차 단지 SK V1 모터스와 콜라보로 진행된다. SK V1 모터스는 약 100여개의 회원사와 1300여명의 매매사원, 1만대의 차량을 보유한 잠실야구장 4배 규모의 원스톱 중고차 매매단지로 차량 매입부터 상품 관리 및 출고까지 가능한 원스톱 중고차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리본쇼 ‘수원역 지점 특집’에서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벨라’와 BMW의 스포츠 세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330e’, 그리고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을 23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에서 생방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품된 세 차량은 모두 출시 5년 이하의 무사고 차량으로, 특허받은 중고차 품질 관리 프로세스인 AQI 227을 통과해 최상의 컨디션을 인정받았다. 생방송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량 구매 및 판매 관련 전화 상담 예약을 신청하고 통화를 완료한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생방송 화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의 올해 3월까지 경매 실적이 73.7% 낙찰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출품 대수는 지난해 2만5000여대에서 올해 5만5000여대, 낙찰률은 지난해 4월 52.6%에서 73.7%, 온라인 비중은 28.9%에서 80%로 상승했다. 7년 사이 출품 대수가 두 배 이상 상승함에 따라 800대 수용 가능했던 출품장은 현재 한번에 1500대의 경매가 가능한 2만평 규모로 확대, 최대 4대까지 동시 경매 가능하도록 리모델링했다. 회당 출품대수도 1125대로 15% 가까이 성장했던 전년을 상회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롯데오토옥션에 출품되는 상품 대부분은 신차장 loT기술과 방문정비 등을 통해 전문적으로 관리된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차량이다. 오는 24일 창립 7주년을 맞는 롯데오토옥션은 ‘판매자-구매자 간의 정보 비대칭’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매 촬영장 고도화, 출품 차량의 실내·외 사진 및 동영상, 360도 촬영카메라로 외관과 루프, 하부 등 27개 사진, 자동차 성능평가 기록 등을 제공한다. 이달부터는 모바일 경매도 시작해 비대면 경매 시스템 도입을 마쳤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