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B6 라인업의 주요사양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에 나선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대상 차종은 XC90, S90, 크로스컨트리(V90)로 구성된 플래그십 모델 90 클러스터와 베스트셀링 모델 XC60 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B6 엔진은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보다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엔진으로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가솔린 엔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더불어 민첩한 엔진 반응을 이끌어 정지 상태에서 더욱 부드러운 가속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저 마찰 엔진 기술과 혁신적인 엔진 관리 시스템, 커먼 레일 직분사 및 통합된 전기 충전기, 터보 기술의 조합은 모든 속도에서 엔진의 출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B6엔진의 최고출력은 300마력(5400rpm), 최대토크는 42.8kg·m(2100~4800rp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2~6.7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메리칸 정통 중형 픽업트럭 포드 레인저가 오는 4월 한국시장에 본격 출격한다. 레인저는 와일드 트랙과 랩터 2가지 트림으로 운영,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포드 레인저는 전 세계 약 130개국 및 5개 대륙에서 가장 거친 기후와 지형에서 테스트를 거친 모델로 신뢰할 수 있는 픽업트럭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단순한 픽업트럭을 넘어서서 다재다능한 다목적 차량으로 아웃도어 활동, 캠핑, 차박은 물론 트레일러 견인, 화물 적재 능력 등 뛰어난 기능성 등을 갖췄다. 픽업트럭이지만 SUV를 운전하고 있는 듯한 편안한 주행능력도 장점이다. 최근들어 픽업트럭은 SUV 못지않게 활용도가 레저에서 차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토종인 쌍용차 렉스턴스포츠와 미국산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이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픽업트럭시장 석권을 위해 토종과 외국업체간의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시장 데뷔를 앞두고 있는 포드 레인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프로드 성능은 두말할 필요없이 최고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디자인 때문이다. 터프한 상남자 스타일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포드의 기함급 모델, 뉴 포드 익스페디션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풀사이즈 대형 SUV로서 포드 대형 SUV 중 꾸준히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익스플로러 모델보다 넉넉한 공간 활용과 업그레이드된 실용성을 제공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가족과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즐기는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이 트렌드로 변모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이러한 소비자 선호 변화에 발맞춰 넓은 실내공간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익스페디션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 익스페디션은 아웃도어 라이프의 드림카로서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으로 출시 예정이며, 차량 내부의 2열과 3열 파워 폴딩 시트를 접을 경우 차박과 캠핑에 최적화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3.5L V6 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과 셀렉트쉬프트 (SelectShift®)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익스페디션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적절한 기어 변속을 제공하며 뛰어난 응답성을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중형 전기 SUV 모델 Y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모델 Y는 동급 대비 가장 안전하면서 빠른 속도와 성능을 자랑하는 중형 전기 SUV로, 국내에서는 기본 모델인 Standard Range 트림부터, Long Range, Performance 트림까지 총 3가지 트림을 선보인다. Model Y의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511km(Long Range 기준)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3.7초(Performance 기준)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250km/h(Performance 기준)에 달한다. 동급 SUV 중 최고의 적재 공간을 갖춘 Model Y는 5인승 또는 7인승 시트 구성이 가능하며, 7인승 옵션은 국내에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Model Y는 15인치 터치스크린에서 차량의 모든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높아진 시트와 낮은 대시보드는 더욱 넓어진 전방 도로 시야를, 확장형 완전 글래스 루프는 완벽한 스카이 뷰와 개방감을 제공한다. 안전성 또한 탁월하다. Model Y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아우디의 미래 전동화 전략을 이끌 ‘아우디 e-트론 GT’를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디 AG 마르쿠스 듀스만 CEO는 "아우디 e-트론 GT는 미래에 대한 아우디의 해석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그란 투리스모"라며 "'프리미엄 자동차란 바로 이런 것' 임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외관 디자인과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를 가장 감성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개념을 도입해 아우디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확고한 태도를 보여준다"라며 "'아우디 e-트론 GT' 뿐 아니라 이 차를 생산하는 볼링거 호페 공장은 탄소 중립적이고 에너지 균형을 이뤘으며 전체 생산 공정까지도 지속 가능성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아우디 e-트론 GT는 뛰어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스포티한 투어링 모델인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로, 모델에 따라 전기 모터 출력은 350kW 또는 440kW이며 다이나믹 스퍼트도 허용된다. 아우디 e-트론 GT에는 86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488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럽 ‘AMG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2021)’의 킥오프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성자동차 ‘AMG Playground’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하이 퍼포먼스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와 함께, 보다 익사이팅한 활동과 경험을 나누기 위한 한성자동차의 메르세데스-AMG 오너 대상 클럽으로, ‘메르세데스-AMG’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고, 클럽 멤버 간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AMG Playground’는 작년 클럽 창단식에 이어, 이번 킥오프 행사를 통해 올해의 클럽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50명의 클럽 멤버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하는 멤버에게는 사전에 ‘AMG Playground’ 브랜딩 맨투맨 티셔츠와 와펜 패치가 전달되어, 클럽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2021 AMG Playground’의 엠버서더로 노동기(엑스타 레이싱팀), 박보람 레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수고용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직장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직원 경험 증진 부문에서 벤틀리의 혁신적이고 설득력 있는 접근 방식과 미래를 위한 진보적인 전략적 포부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 받아 이루어진 결과이다. 전 세계적으로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던 작년, 벤틀리는 동료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Come Back Stronger’ 캠페인를 전개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대대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집중했다. 해당 캠페인에는 크루 본사의 새로운 작업 환경 전반에 걸친 강력한 안전 대책과 함께 원격 작업, 온라인 네트워킹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본사의 모든 직원들을 돕기 위해 정신 건강 및 복지를 위한 다양한 새로운 시도들도 확대했다. 벤틀리모터스의 인사·디지털화·IT 담당 이사회 임원인 아스트리드 퐁테느는 "작년 한 해는 모두에게 위기 상황이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오히려 직원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이러한 변화에는 전체 조직의 더 큰 유연성과 디지털 부문으로의 참여, 직원들 상호 간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은 자사의 뉴 MAN TG 시리즈의 ‘TGX 트랙터’가 2021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트럭은 1977년 처음 시작된 상으로 유럽 전역 24개국의 상용 차량 전문 기자들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는 상용차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 ITOY 심사위원단은 12개월 동안 출시된 트럭을 대상으로 획기적인 기술력, 경제성, 주행성, 안전과 환경 친화성 등을 종합해 ‘지속가능한 도로 운송 혁신’에 가장 크게 기여한 트럭을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ITOY 심사위원단은 MAN TGX 트랙터를 선정하며, “운전자의 편의성, 연비, 연결성과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큰 진전을 보여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와 미래의 운송 요구를 충족하는 미래지향적인 트럭이라고 평가했다. 새로운 MAN TGX 트랙터는 개선된 유로 6D 엔진을 탑재했고, 캡의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GPS를 이용한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인 MAN 이피션트크루즈를 통해 이전 모델보다 연비를 최대 8.2% 절감했다. 도심 운행 시 위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턴 어시스트, 옆 차로의 차량을 감지해 경고하는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뉴 LS’의 국내 출시에 앞서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렉서스 ‘뉴 LS’는 LS의 DNA인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인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정숙성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전 모델에는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렉서스 플래그십만의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고, 블레이드 스캔(Blade Scan) 기술이 적용된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을 통해 야간 주행 안전성을 보다 강화했다. 오는 3월16일 공식 출시되는 렉서스 ‘뉴 LS’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LS 500 AWD는 △수프림 1억2740만원 △럭셔리 1억3730만원 △플래티넘 1억5200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 AWD의 경우 △럭셔리 1억4750만원 △플래티넘 1억6750만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강원 영동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3091)를 신규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강원 영동지역의 첫번째이자 강원도 내에서는 원주시, 춘천시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한성자동차)는 강릉역 및 동해대로, 강릉IC 등과 인접해 있어 강릉 지역은 물론 인근 속초와 동해, 삼척 지역의 고객에게도 우수한 접근성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805m2(약 244평),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가 적용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강릉 전시장은 총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개의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라인업과 차량 옵션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최대 3대까지 동시에 수리 가능한 강릉 서비스센터는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등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신규 개장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2월 한 달 동안 방문 고객에게 오리지널 타이어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