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포르쉐 최초의 CUV(Cross Utility Vehicle)인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포르쉐 E-퍼포먼스’와 더 향상된 일상적 사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테스트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호켄하임 그랑프리, 이탈리아 남부의 나르도 레이스 트랙을 포함해 프랑스 남부와 피레네 산맥 등 전 세계의 다양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진행됐다. 아프리카의 오프로드와 같은 조건을 갖춰 ‘사파리 트랙’이라 불리는, 바이작 개발 센터의 시험장에서는 지구 25바퀴에 달하는 총 99만8361km를 주행하기도 했다. 또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프로토타입은 올해 초부터 시작해 단 6주만에 미국, 영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등 5대 주요 시장에서의 시험 주행을 마쳤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탁월한 성능과 긴 주행거리 등 타이칸의 모든 강점을 그대로 갖췄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4륜 구동 섀시와 에어 서스펜션, 뒷 좌석 승객을 위한 넓은 헤드룸과 테일게이트 아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패디 홉커크 에디션(MINI Paddy Hopkirk Edition)'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총 2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MINI 패디 홉커크 에디션은 1964년 몬테 카를로 랠리에서 Mini 쿠퍼 S로 우승을 차지한 전설의 레이서 '패디 홉커크(Paddy Hopkirk)'를 기리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이번 에디션은 당시 랠리에서 우승한 Mini 쿠퍼 S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칠리 레드 외장 컬러를 채택했으며 아스펜 화이트 루프, 블랙 미러캡, 그리고 전면부에 블랙 그릴 스트럿을 적용했다. MINI 패디 홉커크 에디션은 랠리 당시 출전 번호인 37을 도어 및 사이드 스커틀에 새겨 의미를 더했으며 보닛 스트라이프 및 차량 후면에는 패디 홉커크의 사인이 각인됐다. 이밖에 차량 곳곳에 몬테 카를로 랠리 기념 스티커를 부착해 일반 모델과의 차별성을 뒀다. 실내에는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과 크롬 라인 디테일을 적용했다. 대시보드 패널과 도어실에는 각각 패디 홉커크 사인 및 이름을 새겨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함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전 세계 오직 20대만 한정 생산하는 ‘팬텀 템퍼스 컬렉션’을 공개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시간에서 영감을 얻은 팬텀 템퍼스 컬렉션은 시간과 심우주에 대한 철학적, 미학적 주제를 아우른다. 차량 내외부는 시간을 의미하는 다양한 상징적 요소들로 꾸며졌다. 특히 롤스로이스의 상징 중 하나인 센터페시아 시계는 의도적으로 삭제됐다. 이는 팬텀 템퍼스의 실내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오직 롤스로이스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실내 디자인의 핵심 요소는 우주 깊은 곳에 존재하는 중성자 별 ‘펄사(Pulsar)’다. 자연계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라고 불릴 정도로 규칙적인 주기에 걸쳐 전자기파를 방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별에서 영감을 얻어 특별 제작된 ‘펄사 헤드라이너’는 정교한 비스포크 자수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범한 대시보드 대신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팬텀 갤러리는 멈춰진 순간의 자유를 의미하는 작품, ‘얼어붙은 시간의 흐름’으로 장식됐다. 단일 알루미늄을 가공해 만들어진 100개의 기둥들은 펄사의 활동 기간인 1억년의 시간을 상징하며, 양극산화 처리 후 수작업으로 광택을 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23일 오후 2시(현지 시각)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Mercedes me media)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C-클래스는 벤츠의 인기 모델 중 하나로 2014년 출시된 현행 5세대 C-클래스 세단과 에스테이트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250만대 이상 판매됐다. 완전변경된 6세대 더 뉴 C-클래스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안락함, 감성과 지능을 효율적으로 결합했다. 특히 고급 소재로 마무리한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의 실내에는 생체인식 로그인, 스마트 홈 기능을 포함한 2세대 MBUX,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AR 내비게이션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해 차량을 개인 맞춤형 '컴포트 존'의 모습으로 구현했다. 또한 전 차종에 전동화를 적용한 첫 번째 모델 라인업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전동화 우선 전략인 '일렉트릭 퍼스트(Electric First)'를 구현했다. 더 뉴 C-클래스의 전 차종에는 전동화 기술이 적용됐다. 디젤과 가솔린 엔진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를 결합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팬 아메리카 1250(Pan America™ 1250, 이하 팬 아메리카)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터사이클 애호가이자,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배우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팬 아메리카 글로벌 공개 영상은 23일 새벽 1시(한국시간)에 전세계 동시 공개되었다. 마치 한 편의 여행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본 영상에서는, 팬 아메리카의 탄생 배경과 혁신은 물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팬 아메리카의 주요 특징 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할리데이비슨 유튜브 채널(https://youtu.be/WF3pBM4eViE)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1903년부터 118년의 시간 동안 모터사이클을 통한 자유를 전하며 수 많은 라이더들에게 영감을 제공한 할리데이비슨은, 견고한 브랜드 정체성에 진보된 기술과 혁신을 더한 다목적 모터사이클 팬 아메리카의 공식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장르 확장에 나선다. 할리데이비슨 글로벌 CEO 요한 자이츠는 “할리데이비슨은 대부분의 도로가 흙 길에 불과했던 100여년전부터 모험과 도전을 상징해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의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 소재의 재규어 랜드로버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영남권 최대 규모 중고차 단지 '부산 오토필드'에 위치해 우수한 편의성과 접근성을 모두 갖췄다. 확장 이전한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465㎡의 규모로 총 10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어 고객들이 다양한 재규어 랜드로버 모델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장안 IC에서 5분 거리로 정관신도시 및 일광신도시와 울산 지역에서도 3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4년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해 현재 8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중고차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2년동안 신차 보증 프로그램에 준하는 책임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입 후 24개월까지 일반 수리를 제외한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의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4개월 동안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및 사고 관리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 고객은 타이어 펑크, 키 분실 등의 경미한 긴급 상황부터 고장 및 사고에 이르는 각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그랜드투어러(GT) ‘페라리 로마’의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3월 페라리 로마가 국내에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자리다. 부산 및 경남지역 대표 상권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페라리 로마를 전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워진 페라리 GT를 직접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페라리 로마 팝업 전시는 총 5일간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중앙광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구매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페라리 로마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2+2 시트) 쿠페다. 1950년대와 60년대 페라리 GT의 고전적인 선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간결한 형태와 정제된 스타일링으로 품격 있는 미니멀리즘을 구현했다. 여기에 최고출력 620마력, 최대 토크 77.5kg·m의 V8 터보엔진, 8단 자동변속기, 5가지 주행모드의 마네티노를 탑재해 페라리다운 강력한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FMK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렉서스 딜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2021 세이프 스프링(Safe Spring)’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30개의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에어컨 무상 점검과 함께 살균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에어컨 필터 △엔진 에어 클리너 △엔진 플러싱 △유상 정기 점검에 대해서는 부품 가격 및 공임비용에 대하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0만원 이상의 유상 정비 고객에게는 전면 와이퍼 러버 무상 교환 서비스를, 50만원 이상의 유상 정비 고객에게는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판매 중인 영파머스 바리스타의 시그니처 콜드브루 커피를 추가로 증정한다. 오는 3월16일 ‘뉴 LS’ 출시를 기념하여 LS를 보유한 고객들이 엔진 오일을 교환할 경우에는 손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차량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받아 보시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tvN 예능 ‘뒤돌아보지 말아요’에 자사의 어반 컴팩트 SUV ‘티록’ 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종영한tvN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지난해 유희열이 '삼시네세끼' 유튜브 라이브에서 내건 공약을 이행하는 4부작 신곡 프로젝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나영석과 젝스키스, 유희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특히 7년만에 작곡가로 컴백한 유희열이 젝스키스만을 위해 직접 디렉팅한 신곡 작업 과정부터 음원 발매, 활동까지의 상황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 마지막 회에서는 플래시 레드 컬러의 티록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티록을 타고 첫 스케쥴을 가며 유쾌한 드라이빙을 만끽하였고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티록의 외관 디자인이 시선을 끌었다. 방송에 노출된 어반 컴팩트 SUV ‘티록’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폭스바겐의 전략 모델로, 스포티함과 도시적 스타일의 조화로 완성된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과 함께 경쾌한 주행성능, 컴팩트한 차제를 뛰어넘는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 뛰어난 연료 효율성 등의 매력을 두루 갖췄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포드의 정통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의 국내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포드코리아는 ‘레인저 와일드트랙(Ranger Wildtrak)’과 ‘레인저 랩터(Ranger Raptor)’를 내세워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포드의 픽업트럭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주행 테스트를 거친 모델로, 픽업트럭을 넘어서 다재다능한 다목적 차량으로 활용될 수 있게 디자인됐다.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는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와일드트랙 기준 복합연비 10.0km/L, 랩터 기준 복합연비 8.9km/L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최고출력 213마력과 51.0kg.m의 최대 토크를 보유하고 있어 험준한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3500kg의 견인하중을 갖추고 있다.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는 터프하고 선이 굵은 외관 디자인으로 남성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특히 높은 벨트라인과 레인저 랩터의 전면부 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