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인 ‘M2 컴페티션 파이널 에디션’을 국내에 단 87대 한정 출시한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BMW M2 컴페티션은 지난 2016년 국내에 출시된 이래 고성능 컴팩트 쿠페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M 하이 퍼포먼스(M High Performance) 모델이다. 강력하면서도 민첩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도심주행은 물론, 트랙 주행에서도 BMW M 고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동안 국내 M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동력성능은 최고출력 41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7단 M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2초다. 가격은 79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M2 컴페티션의 마지막 한정 에디션인 ‘M2 컴페티션 파이널 에디션(M2 COMPETITION Final Edition)’은 개발 코드네임인 ‘F87’에 맞춰 87대만 판매되며, 이를 끝으로 M2 컴페티션은 국내에서 공식 단종된다. 신형 모델은 오는 2023년 3월에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안락하고 편의성을 갖춘 스포티한 디자인의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디 A5 스포트백’은 공기 역학적 외관 디자인, 우아한 실내 분위기,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중형 세단이다. 스포티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진보적인 스타일, 그리고 실용성과 세단의 편안함까지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새 차의 파워트레인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kg·m, 최고속도 210km/h(안전 제한 속도)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8초이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3km/l (도심연비 10.1km/l, 고속연비 13.2km/l)이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 서스펜션을 적용해 전자제어 유닛이 차량과 휠에 장착된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약 5주간 '2021 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절기 한파와 폭설로 인한 차체 손상 복구, 차량 주요 체크 포인트 무상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모파(MOPAR) 순정부품(엔진 오일, 타이어 제외)에는 10% 할인, 모파 순정 악세서리 및 머천다이즈에는 2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캐빈 필터에는 30% 할인을 제공하고 총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한정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윤석로 지프 코리아 에프터 서비스 부문 총괄 이사는 "폭설이 많았던 지난 겨울을 지낸 차량에 꼭 필요한 정비로 고객들의 안전 운행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캠페인"이라며 "이번 봄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무상 점검 및 다양한 경제적인 혜택을 누리고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아마추어 리그오브레전드(롤) 대회 ‘한성자동차x젠지 LoL-클래스컵‘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젠지 이스포츠와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한성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일반인 대상 이스포츠 대회인 ‘한성자동차x젠지 LoL-클래스컵’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만 12세 이상 본인 명의의 한국 서버 계정을 보유하고, 2021년 LCK, LCK CL 공식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레벨 및 티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인으로 구성된 팀은 참가신청 홈페이지(https://lvup.gg/arena/LO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진행되며, 최종 참가팀은 한성자동차와 젠지 공식 소셜 채널 및 대회 페이지에서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27일부터 4월17일까지 진행되는 토너먼트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및 결승전 3전 2선승 방식으로 치러지며, 16강 및 8강은 온라인으로, 4강부터는 서울 신촌에 위치한 ‘젠지 PC 카페’의 경기장에서 결승전에 한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롭게 선보이는 CT4 클래스에 참가자 모집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캐딜락은 세계 최고의 고성능 라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캐딜락 V 시리즈의 기술력과 철학을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 CT4 클래스 창설을 결정했다. CT4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발급한 국내 C 라이선스를 소지한 드라이버가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5월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라운드의 레이스가 진행된다. 매 라운드별 총 두 번의 연습주행 중 두 번째 연습주행의 랩 타임을 기준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 결승전은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돼 가장 빠른 랩 타임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직전 라운드의 결승전 순위에 따라 다음 라운드 결승 기록에 시간이 가감돼 참가자 간 기록을 겨루는 동시에 자신의 기록과도 승부를 벌인다. 특히 결승 그리드를 결정하는 두 번째 연습주행에서 드라이버 스스로 정한 랩 타임을 1000분의 1초까지 정확하게 기록하면 공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랄프 브란트슈타터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폭스바겐은 새로운 전략을 통해 디지털화된 미래로 가속해 나아갈 예정이다. 앞으로 몇 년간 이전에 거쳤던 변화 수준 이상으로 대대적인 브랜드 변화를 추진, 브랜드 전체의 디지털화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10일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가기 위한 ‘가속화(ACCELERATE)’ 전략 및 자율주행의 확대를 이끌게 될 ‘트리니티(TRINITY)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글로벌 시장의 전동화를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의 차량 내 통합 및 디지털 고객 경험 등과 같이 미래 산업의 주요한 이슈들에 대해서도 가속화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데 있어 새로운 고객 그룹을 유치하고 추가적인 수입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후 즈음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2016년, 트랜스폼 2025+(TRANSFORM 2025+) 전략으로 광범위한 혁신과 업계 최대의 전기차 공세 전략을 펼치기 시작했다. 새로운 핵심 경쟁력으로 ‘차량 내 소프트웨어 통합’을 추진한다. 이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XC90 및 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브(PHEV)를 비롯한 총 9개 차종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 이는 전방 충돌 경고 및 비상 자동 제동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이 결합된 첨단 표준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결과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에 따라 모든 모델에 첨단 안전 기술을 표준으로 탑재하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앤더스 구스타프손 볼보자동차USA CEO는 "안전은 브랜드가 설립된 1927년부터 우리의 비즈니스 핵심으로 자리해왔다"며 "권위 있는 기관들을 통해 이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경상남도의 거점으로 불리는 할리데이비슨 창원점이 브랜드 글로벌 본사에서 선정하는 2020년 4분기 최우수 지점 및 2020년 올해의 신규 지점 이상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총 9개국(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으로 구성된 할리데이비슨 아시아 신흥 시장(Asia Emerging Market, 이하 AEM)의 소속이다. 할리데이비슨 AEM은 매년 1분기에 소속 국가 내 딜러들의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총 4개 부문의 수상 항목을 정해 우수 지점을 선정하고 있으며, 할리데이비슨 창원점이 2020년 4분기 우수 딜러 및 2020년 올해의 딜러 이상 2개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할리데이비슨 창원점은 한국의 11번째 공식 지점으로, 지난 2020년 3월 공식 오픈과 동시에 경상남도 일대를 아우르는 주요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실제 할리데이비슨 창원점은 2020년 모터사이클과 정식 제품 판매와 정비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한 바 있으며, 새롭게 변경된 브랜드 가이드라인 준수, 고객 응대 서비스 부문 등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새 시즌부터 F1 복귀를 공식 선언한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F1의 공식 세이프티 및 메디컬 카로 이달 28일 개최 예정인 바레인 GP부터 활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세이프티카에 밴티지를, 메디컬카에 DBX를 선정했다. 공통적으로 새로운 2021 애스턴마틴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컬러가 적용된다. 두 차량 모두 FIA가 정한 규정에 맞게 애스턴마틴 본사 엔지니어링팀이 재설계 및 실버스톤 서킷에서 고속 주행 내구성 시험 및 각종 테스트를 마쳤다. 공식 세이프티카인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경기 중 악천후 혹은 비상 사고 시 서킷 선두에서 레이스 머신의 이동을 책임진다. 20년 이상 공식 세이프티카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독일의 번드 메이랜더가 밴티지의 운전석을 책임진다. 빠른 랩타임은 세이프티카의 필수 요소로 밴티지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은 향상된 트랙 성능과 랩타임에 초점을 맞춘 엔지니어링 설계가 필요하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에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엔지니어링 개선을 거쳐 기존보다 25마력 증가한 535마력(PS)로 파워가 향상됐으며 100km/h까지 3.5초만에 도달한다. 최대 토크는 685Nm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렉서스코리아 2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26개 병원 및 8개 보건소의 간호사 약 3500명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렉서스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 한국 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노력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 렉서스 영 파머스(젊은 농부 후원), YFU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자원 봉사 활동, 취약 계층 지원 및 각종 재해 구호를 위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