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대전 신탄진 휴게소에서 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타이어는 안전이나 연비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로, 특히 무거운 화물을 싣고 장시간 운행하는 트럭 운전자들에게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미쉐린은 동절기를 앞두고 트럭 타이어 무상점검을 통해 도로 위 안전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2022 미쉐린 서비스 캠프’는 대전 신탄진 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미쉐린 타이어 직원들은 트럭 타이어의 공기압, 마모상태 등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타이어 관리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했다. 이 밖에도 서비스 캠프에 방문한 고객들은 ‘미쉐린 엑스 멀티 D2', ‘미쉐린 엑스 멀티 Z2’, 미쉐린 엑스 멀티 HLZ 등 17.5~22.5인치의 미쉐린의 트럭 타이어 라인업을 직접 보고, 타이어 전문가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미쉐린코리아 트럭 버스 타이어 김홍철 영업/마케팅 총괄이사는 “코로나로 지난 2년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11월 1일부터 겨울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4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1일부터 26일까지 사은품을 증정하며,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 (일부매장 제외)에서 실시한다. 행사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프리미엄 겨울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72’, SUV전용 프리미엄 겨울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S71’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히터팬 전기온풍기와 기능성 캠핑 이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www.kumhotir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윈터크래프트 WP72’는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로 고급 세단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겨울용 타이어임에도 저소음, 컴포트 성능을 향상시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다. 한국의 겨울철 노면은 최근 사고 위험이 높은 블랙아이스나 눈이 살짝 녹은 슬러시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윈터크래프트 WP72는 이러한 도로 특성에 최적화된 성능을 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SUV 전용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S71’은 S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프레스(Tyrepress)’에서 발표한 타이어 브랜드 대상 소셜 미디어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Top-tier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타이어프레스는 지난 3일부터 약 일주일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소셜 미디어 전반에 걸친 빅데이터를 분석해 타이어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최근 SNS 상에서의 소비자 반응이 브랜드 인지도 및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번 결과의 의미가 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30곳 중 브랜드 언급량, 게시물 도달 범위, 공유 및 좋아요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꾸준한 브랜드 공식 채널 운영과 함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출시, 포뮬러 E 공식 파트너십 등에 집중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4월,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오픈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섰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관련 차별화된 비주얼 콘텐츠를 제공하고, 포뮬러 E 공식 파트너로서 E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2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8라운드를 끝으로 막을 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부문에 이어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팀 챔피언십’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부터 신설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은 타이어 제조사 3사가 각각 지정한 5대의 차량이 각 라운드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라운드까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제조사에 챔피언 타이틀을 수여하는 방식이다. 최고 레이싱 타이어 브랜드를 가리는 만큼 시즌 개막부터 제조사별 자존심을 건 경쟁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시즌 초반부터 큰 격차를 벌려 총점 437점으로 초대 챔프 자리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총 8번의 라운드 중 6번(1라운드~5라운드, 8라운드)의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는 파죽지세를 이어나가며 ‘한국타이어 장착은 곧 우승’이라는 독특한 공식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는 이날 열린 시즌 최종전에서 4위로 마무리, 드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 전용 신제품 컴포트콘택트 CCK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컴포트콘택트 CCK는 뛰어난 마일리지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의 사계절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제품이다. 실리콘 폴리머와 고분자 폴리머의 조합으로 이뤄진 다기능 컴파운드 기술을 통해 낮은 회전 저항과 긴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며, 타이어 그루브 내에 위치한 제로 데시벨 이터 기술 요소를 통해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의 양측 숄더가 닫힌 구조로 설계되어 소음을 저감시켜주며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깊은 각도로 특수 설계된 3D 트레드 그루브 디자인을 통해 고속 주행 및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김재혁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이번 한국 시장에 출시한 컴포트콘택트CCK는 150년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콘티넨탈 타이어의 전략 제품”이라며 “뛰어난 마일리지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의 사계절 성능으로 한국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15~19인치까지 총 22개 사이즈의 폭 넓은 라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등 고객 만족도와 품질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9개의 평가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포르쉐, 아우디, BMW, 폭스바겐 등의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하며 전기차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국내 교체용 시장에 출시했다. 아이온은 세계 최초 풀 라인업을 갖춘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설계 단계부터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연구 개발돼 전기차 특유의 드라이빙 요소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또한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2/23시즌부터 원메이크 공급사이자 테크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SK네트웍스의 자회사 카티니가 운영하는 자동차 타이어 및 배터리 온라인 쇼핑몰 타이어픽과 승용차용 타이어 파이어스톤 F01 온라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어픽은 10월 18일 브리지스톤의 파이어스톤 F01 타이어를 국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타이어픽은 지난 4월부터 브리지스톤의 대표적인 긴 마모수명을 자랑하는 사계절용 타이어 투란자 세레니티플러스, 연비 효율이 뛰어난 SUV용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H/L 001, 고성능 스포츠 SUV용 타이어 듀얼러 H/P SPORT를 판매해왔다. 이번에 브리지스톤 코리아와 타이어픽이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판매를 시작하는 제품인 파이어스톤 F01은 3D 앵글 블록 및 슈퍼 하이드로 플로우 그루브를 적용해 제동력을 높이고, 다변형 숄더 디자인과 깊은 그루브 적용으로 불규칙한 마모를 최소화해 수명을 늘린 제품이다. 또한 균형 잡힌 핸들링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코너링 성능도 한층 높였다. 15인치부터 17인치까지 총 9개 사이즈의 파이어스톤 F01 타이어를 타이어픽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8일 패션전문기업 한섬(대표이사 김민덕)의 캐주얼 의류 브랜드 ‘시스템(SYSTEM)’, ‘시스템옴므(SYSTEM HOMME)’와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타이어’와 ‘패션’이라는 전혀 다른 업종의 브랜드가 진행하는 이색적인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스템의 옷에 담아 MZ세대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 이들의 소유욕을 자극하고자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기술력',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포뮬러 E 공식 후원’ 등에 영감을 받아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내년 1월 개최되는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시작한다. 의류의 소재와 디자인, 심볼 하나까지도 타이어의 패턴, 테스트 트랙 등 한국타이어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요소들을 녹여냈다. 특히 심볼에는 ‘포뮬러 E’의 공식 컬러이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브랜드 컬러를 활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 전기 트럭∙버스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상용차의 전동화 전환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 ‘AU06’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번에 ‘아이온’을 론칭하면서 ‘스마트 아이온 AU06+(Smart iON AU06+)’로 브랜드를 바꾸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한다. ‘스마트 아이온 AU06+’는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전기차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다. 향상된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빠른 응답성과 높은 토크(회전력) 대응, 고하중 지지 등 전기 버스 특성에 맞춤 제작돼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내마모성에 특화된 신규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를 적용했다. 또한 고하중 조건에서도 도로 접지 압력을 고르게 분산해 균일한 트레드(타이어 바닥 접촉면) 마모가 진행돼 높아진 마일리지를 자랑한다. 실제 전기버스에 장착 시, 한국타이어 일반 시내버스용 타이어 대비 약 25%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무거운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버스의 고하중을 견디면서 높은 토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과의 2022년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임금협상 타결 조인식’은 12일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회사 측 교섭대표 정성호 안전생산기술본부 부사장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동조합 현복환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타이어 노사는 지난 7월 12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가진 이후 88일만에 최종 협상을 타결했다. 노사는 기본급 5.0%(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외에 생산격려금 100만원의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60.1%가 찬성했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며 “대내외 경영 환경의 악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노사가 함께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한 노사협력을 통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내일의 생존을 위한 정상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시작된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와의 2022년 임금협상은 계속 진행중이다. 현재 한국타이어 노조는 복수노조로 한국노총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의 ‘금속노조 한국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