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7일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1’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의 주최로 200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에펠탑과 같은 전 세계 랜드마크는 물론 국내의 기업들도 동참하고 있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1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토요일, 한남동에 위치한 볼보빌딩과 경남 창원의 생산공장을 포함한 볼보그룹코리아의 국내 전 사업장이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건물 내외의 모든 조명을 소등하여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기업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자 ‘어스아워 2021’ 캠페인 동참을 약속하는 손글씨를 개인 SNS에 공유한 임직원에게 볼보(VOLVO) 알파벳 캔들과 케이크 선물을 제공하여 집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6일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2021년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차량 제어부터 코너링, 레이싱 테크닉까지 다양한 주행 기술을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2018년 10월 런칭 이후 지난해까지 약 1200명이 참가했다. 내달 11일 시작되는 2021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입문자를 위한 △AMG 스타터 프로그램부터 운전 실력을 더욱 연마하고 싶은 운전자를 위한 △AMG 익스피리언스 △AMG 퍼포먼스 △AMG GT 익스피리언스 △AMG 어드밴스드까지 총 다섯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AMG 차량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새로운 AMG 라인업을 비롯해 다양한 AMG 차량들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다. 입문 단계의 레이서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6일 역대 최고의 역량을 지닌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2021 여성이 뽑은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 뉴 디펜더는 지난 70여 년간 랜드로버의 상징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오리지널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완벽한 21세기형 오프로더로 부활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퍼포먼스,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올 뉴 디펜더는 4가지 액세서리 팩을 구성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별 맞춤 기능까지 제공한다.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는 심사위원단이 여성으로만 구성된 유일한 자동차 어워드이다. 5개 대륙 38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50명이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올 뉴 디펜더는 세계 여성의 날에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으며, 이와 함께 최고 중형 SUV 부문에서도 수상하여 이번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올 뉴 디펜더는 단순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차체 구조 및 고정물을 드러낸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은 노출 구조형 디자인으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m에 가까운 992mm의 레그룸을 갖춘 2열은 성인이 탑승해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차량 관리에 특화된 고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렉서스 라운지'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렉서스 라운지'는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기점검 및 엔진 오일 교환 등을 위한 서비스 센터 예약을 실시간으로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차량 매뉴얼, 정비 이력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렉서스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커넥트투(Connect To)를 비롯해 호텔, 레스토랑, 미용실, 스파, 세차 등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휴 서비스 혜택도 포함된다. 애플리케이션 이용실적에 따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벤트 참여, 출석체크, 서비스 센터 예약 등을 통해 스탬프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쿠폰으로 교환해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라운지' 론칭을 기념해 29일부터 5월3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숙박권(2명), 롯데호텔 뷔페 2인 식사권(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의 다채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가 2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애스턴하우스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링컨코리아는 작년에 선보인 콤팩트 SUV 코세어, 중형 노틸러스 그리고 대형 에비에이터에 이어 풀사이즈 대형 네비게이터 출시를 통해 링컨의 SUV 전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된 럭셔리 SUV의 풀 라인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높은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실내 공간에 풍성한 편의 기능, 고급스러운 내부 소재 등이 더해져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탑승하기 전에 은은하게 점등되는 시그니처 라이팅과 웰컴 매트 조명, 거대한 차체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더불어 링컨의 시그니처 전면부 그릴, 그리고 그 위에 빛나는 링컨 스타 엠블럼을 통해 우아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비게이터는 링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식처에서 경험하는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링컨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풀사이즈 SUV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더해 럭셔리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프리미엄 중대형 트럭 모델 ‘프리마(PRIMA)’를 개조한 ‘프리마 중형 너클 크레인’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장차는 일반 카고 적재함을 적용하여 물건을 운송하는 수송용 카고와 달리 특수한 설비와 구조를 갖추고 특수한 용도에 활용되는 차량을 말한다. 탑차, 구급차, 소방차, 크레인, 복지차량, 트레일러, 덤프, 방송 차량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활용되고 있다. 특히 무겁고 부피가 큰 짐을 싣고 주행해야 하는 특성상, 적재 효율성과 동력 성능이 뛰어난 상용차 중 카고 차량을 개조해서 특장차로 제작한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중대형 트럭 ‘프리마’는 최신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검증된 엔진을 탑재한 프리미엄 트럭으로, 우수한 동력 성능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바탕으로 물류 시장에서 다양하게 개조해 활용되고 있는 대표 중대형 트럭이다. 이번에 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마 중형 너클 크레인’은 ‘집게차 또는 굴절식 크레인’으로 불리며 일반폐기물을 처리하는 특장차이다. 스웨덴 히아브(HIAB)사의 고성능 ‘HIAB12000XG’ 너클 크레인을 탑재해 폐기물 처리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LC 500 컨버터블'을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프라이빗 디지털 쇼룸'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일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LC 500 컨버터블' 프라이빗 디지털 쇼룸은 시크릿 코드를 입력한 고객에게만 차량 정보, 사전계약 혜택 및 특별 전시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디지털 쇼룸에 접속할 수 있는 입장코드를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오는 4월 말 공식 출시되는 고성능 오픈카 'LC 500 컨버터블'은 렉서스코리아 20주년 맞이 스페셜 에디션으로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5.0리터 자연 흡기 V8 가솔린 엔진, 4중 구조의 소프트탑 루프, GA-L 플랫폼을 통한 낮은 시트 포지션 등이 특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코리아 20주년을 맞이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LC 500 컨버터블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성능 차량에 대한 니즈가 있는 젊은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미래차 먹거리 전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그들이 노리는 사냥감은 전기차다. 미래차 대세는 역시 전동화라는 것을 반증한다. 최근 BMW, 벤츠, 아우디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잇따라 전기차 전략을 발표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가장 적극적인 전략을 세우는 메이커는 바로 BMW 그룹이다. 미래차 시장선점을 위한 공격적이며 과감한 올인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미 전기화 전략강화를 위해 5억유로 이상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BMW 그룹은 오는 2022년까지 5억유로 이상을 투자해 독일 딩골핑 공장의 연간 전기화 모델 생산 능력을 약 50만대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한 2023년까지 최소 25개의 전기화 모델(순수 전기차 및 PHEV)을 출시하는데 이 중 50%를 순수 전기차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를 그룹 미래 비전을 위해 전진 배치하겠다는 강략한 의지를 보여준다. 현재는 BMW i3와 iX3, MINI SE 등 3가지 순수 전기 모델을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두 가지 혁신적 핵심 모델인 BMW iX와 i4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MW 5시리즈와 7시리즈, X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혼다 모터사이클의 검증된 내구성, 안전성은 물론 가성비까지 갖춘 스마트 스탠더드 스쿠터 ‘2021년형 혼다 비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대, 전 연령층이 일상적인 이동 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스탠더드 커뮤터’를 콘셉트로 개발된 2021년형 혼다 비전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동력 성능과 환경 성능을 양립 시킨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높은 주행 안전성과 내구성, 연비 효율성을 실현시켰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도입해 스마트 스탠더드 스쿠터로서의 완벽한 면모를 갖추었다. 이와함께 다이내믹하고 명쾌한 차체 바디 라인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고급형 스쿠터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차체 전면부는 시그니처 램프 라인인 주간주행등을 채용하여 고급감을 높였으며, 헤드라이트와 머플러 등에 그라데이션 패턴을 적용해 빛의 입체감을 통한 높은 디자인 퀄리티를 구현했다. 또한, 시인성이 우수한 계기판을 채용했으며, 후면부는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테일 라이트와 방향지시등으로 세련되고 콤팩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파워 유닛은 우수한 동력 성능을 실현하면서도 유로5 환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KAIDA와 수입차업계의 현황과 관련 정보를 정리한 'KAIDA Factbook'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KAIDA Factbook은 KAIDA 및 수입차 업계의 활동과 정보 제공을 통해 업계 및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국·영문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KAIDA Factbook은 책으로 제작되어 관련기관에 배포되며, KAIDA 웹사이트(https://www.kaida.co.kr)에서도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이번 KAIDA Factbook에는 KAIDA 조직소개, 자동차관련 정부정책 주요 이슈, 수입차 산업, 수입차 통계, 자동차관련 규제와 정책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국내에서 수입차 시장이 개방된 1987년 이후 34년이 지났으며 그 동안 KAIDA와 수입차 업계는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현재에 이르렀다. KAIDA는 그 동안의 성과와 현재의 수입차 업계 현황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내 자동차시장의 일원으로서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제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의지를 표명하고자 이번 자료를 준비하게 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르네 코네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