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은 국내 판매 중인 맥라렌 전 시리즈 모델과 스페셜 모델을 전시하는 ‘맥라렌 오픈 하우스 위크’를 금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총 5일간 대치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맥라렌 오픈 하우스 위크는 맥라렌 서울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드라이빙’이라는 공동의 가치관을 지닌 맥라렌 브랜드와 고객의 거리를 더 가까워지도록 기획됐다. 특히 슈퍼카라는 사업적 카테고리가 아닌 순수한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맥라렌 브랜드를 더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것이 목표이다. 맥라렌은 프러덕트 시리즈를 슈퍼카, 얼티밋, GT등 총 3가지 시리즈로 새로 정립했다. 오픈 하우스 기간 동안 맥라렌은 각 시리즈와 맥라렌 역사를 대표할 의미 있는 모델로 전시 라인업을 결정했다. 각 시리즈별 대표 모델은 GT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모델인 ‘맥라렌 GT’, 슈퍼카 시리즈에는 ‘720S 스파이더’와 롱테일 모델인 ‘765LT 쿠페’를 선정했다. 맥라렌 역사를 대표하면서 동시에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얼티밋 시리즈는 ‘맥라렌 세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 행사를 통해 전시된다. 전시 모델 중 하이라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 엑슨모빌과 함께 미래 잠재 소비자들의 수요를 개척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의 일환으로 차세대 바이오 연료와 신재생 저탄소 e연료(eFuels)를 테스트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엑슨모빌의 사이언스 및 엔지니어 팀이 개발한 ‘에쏘 신재생 레이싱 퓨얼(Esso Re-newable Racing Fuel)’의 첫 번째 테스트 버전은 주로 차세대 바이오 연료의 혼합물로 구성된 액체 연료로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당히 감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분석된다. 포르쉐는 ‘포르쉐 모빌 1 슈퍼컵 2021 시즌’에 출전하는 포르쉐의 고성능 모터스포츠 엔진에서 해당 연료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포르쉐와 엑슨모빌의 협업은 수소와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지는 합성 연료인 e연료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두 기업은 이르면 2022 년, e연료 구성물을 포함한 ‘에쏘 신재생 레이싱 퓨얼’의 두 번째 버전을 시험할 계획이며, 현재 승용차 연료 사용량 기준으로 볼 때 e연료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85퍼센트까지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르쉐AG R&D 부문 총괄 마이클 슈타이너는 “포르쉐의 최우선 과제는 전동화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다음달 1일부터 전 세계 4만명 이상 모든 생산 및 사무직을 대상으로 24주간 유급 육아휴직을 제공하는 새로운 ‘가족 유대강화(Family bond)’ 정책을 도입한다. 1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라면 성별에 상관없이 유급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부모가 된 이후 3년 이내에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기본급의 80%를 한도 제한없이 보전받게 된다. 특히 이 같은 글로벌 정책은 전 세계 주요 정책보다 더 포괄적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담고 있는 것으로 입양 및 위탁 양육, 대리 부모, 동성 부부 등 출산 여부와 상관없이 법적으로 인정받는 모든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까지도 남성을 비롯해 입양 부모와 같은 특정 그룹에 유급 휴가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하칸 사무엘손은 “우리는 성별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양육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부모들을 지원하는 것이 성별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고 그들의 커리어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이기 때문”이라며 “볼보자동차는 항상 가족 중심적이며 인간 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와 세계 최초의 상업용 우주선 운항사인 버진 갤럭틱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3년 연장했다고 밝혔다고 31일 밝혔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에디션은 버진 갤럭틱의 최신 우주 여객기를 견인하며 지난 30일 모습을 드러냈다.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 에디션을 비롯한 랜드로버의 차량들은 '스페이스십 투'가 시험 비행을 마무리하고 정기 상업 비행을 시작함에 따라 버진 갤럭틱의 업무 지원을 개시한다. 투입된 랜드로버의 차량들은 버진 갤럭틱 팀을 수송하고 우주선 견인, 장비 수송 및 이륙 전 활주로 청소 등과 같은 일상 업무를 밀착하여 수행한다. 랜드로버는 앞서 진행된 두번의 최초의 상업용 우주 여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버진 갤럭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에 위치해 있던 기존의 제조 및 테스트 시설을 세계 최초의 특수목적용 상업 우주공항인 뉴 멕시코의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로 이전하는 것을 지원하기도 했다. 랜드로버는 우주공항에서 우주선까지의 고객 수송을 책임져 우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도 수행한다. 버진 갤럭틱은 이미 우주 여행을 희망하는 약 6백명의 고객과 예약을 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18년째를 맞은 더클래스 효성은 전국 10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통한 고품격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동탄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올해 송파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시 및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며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데 힘써왔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에서 콘셉트카 ‘VISION EQS’와 ‘VISION AVTR’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전시∙시승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왔다. 오는 4월에는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차량 구매고객과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더클래스 효성은 ‘ADT캡스 챔피언십 2019', 'SK텔레콤 오픈 2019' 등 KLPGA 대회를 공식 후원했으며,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20 – 기브앤골프'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주최해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새로운 머신 ‘메르세데스-AMG F1 W12 E 퍼포먼스’와 함께 출전한 2021년 FIA(국제자동차연맹) F1(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개막전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성공적인 시즌 시작을 알렸다.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은 28일(현지 시각) 바레인 사키르(Sakhir)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막을 내린 바레인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5.412km의 서킷 57바퀴(총 308.238km)를 1시간 32분 03초 897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시즌 최다 폴 포지션의 기록과 함께 통산 7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하며 전설적인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와 나란히 역대 최다 F1 챔피언으로 등극한 루이스 해밀턴은 올해 전대미문의 기록인 8번째 월드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 같은 팀 소속 발테리 보타스도 1시간 32분 41초 280의 기록으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로 바레인에서 오른 열다섯 번째 포디움이라는 기록을 세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총괄 토토 울프는 “우리는 오늘 경기에서 아주 적극적이었고 전략이 모든 것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8일 넥슨(대표 이정헌)과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e스포츠 대회 ‘카러플I포르쉐 슈퍼매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포르쉐 센터 서초에서 진행된 이번 슈퍼매치 결승전은 포르쉐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출시를 기념해 진행해 온 새로운 e스포츠 마케팅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카러플’ 인기 인플루언서 및 예선전을 통과한 쟁쟁한 선수들이 참여해 ‘타이칸 4S’ 카트로 레이싱 실력을 겨뤘다. 지난 25일과 26일 양일 간 진행된 본선을 거쳐 싱글컵 8명 선수와 스타컵 4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타컵(단체)의 러너 팀, 싱글컵(개인)의 런민기 선수가 각각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2천5백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 날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대회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와 스타컵 인플루언서 개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고, 최고 1만 5천여 명의 동시 접속 기록할 정도로 호응 받으며 포르쉐 브랜드와 ‘타이칸’을 향한 국내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국내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 캠페인 ‘2021 지구촌 전등 끄기’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구촌 전등 끄기’는 세계자연기금이 2007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되새기는 활동이다. 전 세계 유명 랜드마크들이 동참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공공건물에서만 1시간 소등으로 3131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고 알려져 있다.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다임러 그룹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 참여를 장려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구 환경을 보전하자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스퀘어와 협의해 27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사무실 내부뿐만 아니라 건물 외벽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와 미디어 파사드를 일제히 소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등 같은 건물에 위치한 국내 모든 다임러 계열사 및 청담, 강남대로, 금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산학협력 T-TE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렉서스 안양 서비스 시승센터에서 전국 8개 지역 자동차 기술 대학에 교육용 차량 8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증한 차량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ES 300h를 비롯하여 토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HEV), 아발론 하이브리드(HEV) 등 하이브리드 모델 6대와 가솔린 모델 2대 등 총 8대로 대학별로 1대씩 제공돼 차량 기술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인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 렉서스 안양 서비스 시승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산학협력을 맺은 전국 8개 지역의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토요타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기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각 대학에 전달되는 차량을 통해 학생들의 기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 사회의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10월 자동차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다음달 1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해 첫 ‘MINI JCW 오너스 트랙 데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MINI JCW 모델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직접 주행하면서 도심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다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THRILL MAXIMISED WITH YOUR MINI’를 주제로 트랙 주행, 리버스 턴, 짐카나 등의 드라이빙 프로그램, 그리고 차량 특성에 맞는 주행 스킬과 간단한 정비를 배울 수 있는 JCW 미캐닉 클래스를 비롯한 여러 사이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결 형태로 펼쳐지는 짐카나 프로그램에서는 우수 기록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MINI JCW 오너스 트랙 데이는 오직 MINI JCW 소유 고객만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과 오후 각 20팀씩 총 40개팀 동반 1인 포함 80명만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9일부터 이벤트 홈페이지(https://minikrcampaign.co.kr/JCW_Owner_Track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