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미래의 자동차 산업 인재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새롭게 론칭 한다고 5일 밝혔다.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Young Talent Dream Project)’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재능(Talent)을 발굴하고, 꿈(Dream)을 찾아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직무 탐색, 진로 방향 설정, 자동차 산업의 이해 등 3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되며, BMW의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자동차 산업 주요 업무와 트렌드, 직무 관련 역량 등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대상은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자동차학과 학생과 4년제 대학교 재학생이며, BMW 코리아 임직원 및 공식 딜러사 테크니션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자동차 산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첫 강연은 오는 15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자동차 정비사 직무’를 주제로 열리며,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2일 ‘2021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입상자들과 온라인으로 한국 예선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미술 대회다. 글로벌 본선에 앞서 국내에서 진행된 예선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2360여 개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메시지 전달력’, ‘창의력’, ‘예술성’ 등 총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59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중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만 15세 등 연령대별로 부문을 나누어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씩 총 9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각 소속 학교 또는 기관에 50만원 상당의 미술 관련 도서를 기증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자격도 주어진다. 2013년과 2018년에는 우리나라 어린이가 글로벌 본선에 입상하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봄철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4월 한 달간 고객 차량 케어를 강화한 ‘마세라티 엑스트라오디너리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차량 사고 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존 ‘마세라티 케어 서비스’에 차량 사고 발생 시 신차로 교환해 주는 ‘마세라티 신차보험 프로그램’을 신규로 추가 확대했다. ‘마세라티 신차보험 프로그램’은 본인 과실 50% 이하의 차대차 사고 시 수리 비용이 차량 구매가격의 30% 이상 발생한 경우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4월 출고 차량에 한하며 보장 기간은 출고 후 1년 미만이다. 또한 제휴 금융사 리스 프로그램 이용 고객에게는 외장 손상 발생 시 보상한도 500만원까지 수리 및 교환 비용을 지원하는 ‘마세라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버스 판매 사업자인 자일자동차판매에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 519 CDI Extra Long(차량 총 중량 5톤) 모델의 기본 차량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자일자동차판매㈜는 뉴 스프린터 519 CDI Extra Long 모델의 기본 차량을 프리미엄 미니버스로 컨버전(특장)하여 4월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를 시작한다. 자일자동차판매㈜가 새롭게 선보이는 자일 스프린터 미니버스는 15인승, 17인승, 20인승의 3가지 타입이며 동급 미니버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만의 최첨단 안전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와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량 가격은 최종 소비자의 니즈와 선택 사양 요구에 따라 상이하며 부가세 포함 8940만원부터(15인승 기준) 시작한다. 자일자동차판매㈜는 향후 20인승 자일 스프린터 미니버스를 어린이 운송 차량과 마을버스로 컨버전(특장)하여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자일자동차판매㈜는 구 대우자동차로부터 자동차 판매 부문이 분사하여 설립된 법인으로 소형 버스인 레스타를 포함, 자일대우상용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운전자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럭셔리 콤팩트 SUV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3월 발표한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4P 전략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 적용, 친환경 시대를 위한 파워트레인 확대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신 가격 정책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에도 적용해 출시한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적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과 우수한 연결성을 갖췄다. 또한, 전 모델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탈 디젤화를 실현한다. 연식변경을 통해 이전보다 진보한 편의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지만 고객 부담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격 변동폭을 최소화해 가격과 제품의 경쟁력을 동시에 높였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011년 첫 출시와 동시에 ‘올해 최고의 SUV(SUV of the Year Award)’, ‘올해 최고의 디자인 자동차(World Design Car of the Year)’ 등 글로벌 총 200여 개가 넘는 수상 경력과 함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가 얼어붙은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역대 가장 빠른 기록을 경신했다. 매년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 얼음 위에서 열리는 빙상 스피드 경기, '데이 오브 스피드'에 처음 출전한 우루스는 최고속도 298km/h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 다시 한 번 전천후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데이 오브 스피드에서 우루스의 드라이버로 활약한 선수는 안드레이 레온티예프로 총 18번의 데이 오브 스피드 기록을 보유했다. 그는 우루스로 대회 역대 최고 속도 298km/h를 기록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0m까지 평균 114km/h의 놀라운 속도로 빙판길을 달렸다. 연습 주행 동안은 최고 속도 302km/h에 도달하기도 했다. FIA(국제자동차연맹)와 RAF(러시아자동차연맹)에서 측정한 우루스의 공식 기록은 오는 4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이번 이벤트에서 미끄러운 빙판과 강한 돌풍을 동반한 바람으로 인한 트랙션 감소 등의 여러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과 탁월한 기동성을 보여주었다. 우루스는 럭셔리SUV임과 동시에 슈퍼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운전자와 승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장 강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이 미국 스타트업 보스턴 메탈이 개발한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없는 새로운 강철 생산 공정에 투자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보스턴 메탈이 개발한 새 공정은 용광로 대신 전기 분해 셀을 이용해 주철을 생산한 후 강철로 가공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화석연료 대신 전기가 사용되는데, 이때 재생 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활용하면 강철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발생하지 않게 된다. 보스턴 메탈은 이러한 공정의 실증 시설을 수년 내에 건설하고, 나아가 산업 규모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BMW 그룹은 이미 지난 해부터 자체 연구 활동과 BMW 스타트업 개러지등을 통해 보스턴 메탈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 올해부터는 자사의 벤처 캐피털 펀드 ‘BMW i 벤처’의 활동의 일환으로 보스턴 메탈에 투자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벤트BMW 그룹 구매∙협력 네트워크 총괄 이사는 “BMW 그룹은 협력사 네트워크에서 생산되는 원자재 및 부품들이 생산 과정에서 CO2를 가장 많이 배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자동차 생산에 필수적인 강철도 이에 해당하는 만큼 강철 공급 사슬에서 CO2 배출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것이며, 오는 2030년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새롭게 출범한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2021 시즌 동안 SSG 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본부석 LED 광고를 비롯해 불펜카, 덕아웃 광고 등 총 4개의 광고 후원을 진행한다. 또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SSG 랜더스와 함께 ‘바바리안 모터스 데이’를 통해 BMW 신 모델 전시, 시승행사, 시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MINI 공식 딜러사로 작년 국내 최초 BMW 브랜드 라운지인 마포 Your Lounge 및 영등포 전시장을 추가 오픈하여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8곳의 BMW 전시장과 6곳의 MINI 전시장, 6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을 연결하는 서운IC 인근에 고객문화공간이 더해진 복합문화공간 컨셉의 BMW Customer Center를 연내로 추가 오픈하여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기업 모토인 ‘Beyond Auto’ 실현을 위해 자동차 이상의 문화적 감성 제공의 일환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 체험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안양 통합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BMW 안양 통합센터는 총 2967.3㎡ 면적의 지상 3층 건물에 BMW 안양 전시장과 BMW 프리미엄 셀렉션(이하 BPS) 전시장, 그리고 BMW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잡고 있다. 통합센터 2층에 위치한 전시장은 BMW 럭셔리 클래스 전시공간인 ‘GKL 존’, 고성능 모델들을 살펴볼 수 있는 ‘M 존’, 그리고 BMW의 전기화 모델이 전시된 ‘i 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3층에는 BPS 전시장이 마련돼 BMW 신차와 인증중고차를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다. 1층에 자리잡은 서비스센터에서는 BSI, 일반수리 및 보증수리가 가능하며,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 제도를 운영해 고객과 지속적인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고수리 전문 어드바이저가 상주하고 있어 사고 차량 상담 및 접수도 가능하다. BMW 안양 통합센터는 서울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나 4호선 범계역에서 5분 거리에 불과하며, 과천이나 광명, 군포, 관악 등 인근 지역에서의 접근도 수월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레이싱 DNA와 모터스포츠 기술이 적용된 정통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을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 차는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인 AMG GT 2-도어 쿠페의 최고 성능 모델로, AMG GT 3 커스터머 레이싱과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eutsche Tourenwagen Masters, DTM)에서 축적된 폭넓은 모터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더 뉴 AMG GT R은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정교한 서스펜션, 공기역학 설계, 인텔리전트한 경량화 구조의 프런트-미드-엔진 컨셉,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AMG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등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주행 기술 탑재로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AMG GT R은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은 최신 기술, 빠른 응답성, 경량 디자인 등 최적화된 기술들이 빈틈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2억5360만원이다. 메르세데스-AMG의 ‘원 맨 – 원 엔진(one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