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새로운 트럭 라인업인 ‘뉴 MAN TG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한국 소비자를 위한 핵심 기능을 공개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뉴 MAN TG 시리즈는 20년 만에 이뤄진 풀 체인지 모델로, 트럭 운전자 및 사업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성능과 경제성, 내구성 및 등 모든 면에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특히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인체공학적 실내 디자인을 적용하고, 디지털화된 최신 기능들을 대거 탑재해 트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뉴 MAN TG 시리즈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가장 까다로운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를 만족시키는 신형 엔진들이 탑재된다. 배출가스를 줄이면서 성능과 연비도 동시에 개선을 이뤄냈다. 또한, 엔진 구조의 단순화와 부품 설계 최적화로 내구성을 대폭 개선했으며, 시장에 적용돼 이미 그 성능과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운전자가 작업하는 공간인 캡 내부 디자인도 대폭 개선됐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자는 안락함과 동시에 최적의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뛰어난 캡 디자인은 레드닷 어워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총 8대를 기증하고, 지원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고양 전시장(모터원)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프리츠 카바움 부의장(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사장), 김태기 부의장(더클래스 효성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손영호 대표, KCC오토 류인진 대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등을 비롯해 8개의 지원 기관측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차량 기증은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아동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안산평화의집, 애덕의집, 은평기쁨의집 등 총 8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선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이베코코리아, 지사장 최정식)가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간, 유로6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애프터 세일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차량 운행과 편리한 차량 관리를 위한 사전 점검 및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전국 20개 이베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되며,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원활한 지원을 위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대형상용차 스트랄리스와 트래커, 중형상용차 유로카고, 소형상용차 데일리 등 유로6 전 차종을 대상으로 총 48종에 이르는 순정 필터류 최대 30% 할인부터 폭넓은 점검까지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된다. 차종에 따라 요소수 탱크와 DPF 차압센서, 리어 크로스 멤버, 스티어링 탱크 오일 호스 등 점검과 수리 항목에 대한 공임비 지원 및 교환 서비스가 마련됐다(모델별 무상 점검 및 교환 서비스 혜택 상이). 이를 통해 고객들은 낮은 총소유비용(TCO)과 최적의 운행조건 유지를 위한 이베코 만의 깊이 있는 노하우를 경험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1분기 동안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총 7만198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 별로는 마칸이 2만2458대로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했고, 1만9533대 판매된 카이엔이 뒤를 이었다. 포르쉐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은 9133대,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9072대가 각각 인도되었다. 미드 엔진 스포츠카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은 6190대, 파나메라는 5600대가 판매되었다. 전 세계 지역 별로는, 중국이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한 2만1991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단일 시장 기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은 46% 증가한 3만2129대를 인도하며 호조세를 유지했다. 미국은 45% 증가한 1만7368대, 유럽은 16% 증가한 1만9389대를 판매했다. 독일에서도 14% 증가한 5957대를 인도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전 세계 포르쉐 팬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며, 이 같은 실적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여름 감성 물씬한 ‘올 뉴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을 공식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988년 랭글러 YJ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아일랜더’ 에디션은 2010년 랭글러 JK 모델 에디션 모델을 마지막으로 11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지프의 전설적인 4x4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푸른 바다와 해변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그리고 여름의 영감을 모두 불어넣은 희소성 높은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는 50대 한정 판매된다. 지프 랭글러 스포츠 4도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아일랜더 에디션은 기존 할로겐 램프에서 LED 램프로 업그레이드해 전면부 시인성을 높였으며 익살맞은 ‘아일랜더’ 문구와 ‘티키 밥(Tiki Bob)’ 로고가 새겨진 후드 데칼, ‘티키 밥’ 로고의 소프트 스페어 타이어 커버, 17인치 실버 알루미늄 휠로 외부 디자인에 차별성을 뒀다. 내부에는 서프 블루(Surf Blue) 컬러의 스티칭으로 포인트를 줬고, ‘아일랜더’ 로고가 새겨진 직물 시트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편의 기능으로는 ‘키리스 엔터앤고(Keyless Enter N’ Go)’ 스마트키 시스템, 파크센스(ParkSense®)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컴팩트 전기 SUV ‘더 뉴 EQB’를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1 오토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메르세데스-EQ가 출시하는 두 번째 컴팩트 모델인 더 뉴 EQB는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전동화 시스템, 회생 제동의 최적화를 지원해 주는 에코 어시스트,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했다. 더 뉴 EQB는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언어인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세련되고 개성있게 표현했다. 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한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은 메르세데스-EQ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낸다. 전면과 후면의 긴 스트립 조명과 헤드램프 내부 블루 하이라이트도 EQ만의 개성을 배가한다. 더 뉴 EQB는 2829 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로 넉넉한 공간, 넓은 실내 공간, 3열 좌석(선택사양)을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는 중앙 디스플레이가 위치하며 운전석에는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제어가 가능한 와이드스크린 콕핏이 배치됐다. 실내의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2020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판매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과 영업 사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0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각 부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1년간 고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기업 성장에 이바지한 전국 각지의 대리점과 영업 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2020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목표 대비 140%의 우수한 매출 실적을 기록한 충청 서부대리점을 2020년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 대리점 부문 대상 수상 지점으로 선정했다. 충청 서부대리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월평균 약 40억원의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고, 소속 영업사원 모두가 높은 개인영업실적을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매출 신장을 달성해 2020년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충청 서부대리점 소속 영업사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컨퍼런스 대상 대리점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컴팩트 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을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은 무탄소 배출 주행과 긴 주행 거리를 기본으로 일상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배터리가 액슬 사이에 위치해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컨셉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되어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량 내 오퍼레이션 시스템, 디스플레이, 보조시스템 등에 있어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힐데가르트 보트만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는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으로 전기화 공세를 강화하고 컴팩트 SUV 및 CUV 시장에서 제품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아우디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e-모빌리티 세계에 대한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은 55kWh 및 82kWh 배터리 등 총 2가지 배터리와 엔트리급 버전, 미드 레인지 버전, 최상위 모델 등 3가지 구동 버전으로 구성했다. ‘아우디 Q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가정을 위해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아우토슈타트(주)·도이치아우토(주)·YSAL(주) 등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총1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조성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공식 딜러사와 함께 한 후원활동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의 생계를 지원하는 ‘포르쉐 두 드림 세이프 펀드’를 추가로 조성했다. 포르쉐코리아와 딜러사가 1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142세대를 대상으로 3개월 간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코리아와 공식 딜러사들은 코로나 19 확산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뜻을 모아 ‘두 드림 세이프 펀드’를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즉각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 ‘드림그림’의 2021 CSV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3월 2021 드림그림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에서 새로운 방향성인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 가치 창출)’가 담긴 ‘드림그림 2.0’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향해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드림그림 멘토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모집 공고를 거쳐 개인과 단체 각각 1팀을 선발했으며, 이들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을 제작하여 고유의 브랜드를 런칭하는 창업과정 및 인큐베이팅을 전격 지원한다. 한성자동차는 이들이 신진 디자이너로서 입문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제품 생산부터 마케팅 및 홍보, 그리고 제품 런칭까지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이 제작한 제품은 추후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드림그림은 ‘드림그림 아트키트’를 통해 소외계층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