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 오너 가족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 ‘2021 언택트 헤이, 파밀리(2021 HEJ, FAMILJ)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헤이, 파밀리’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스웨디시 라이프를 제안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온 볼보자동차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 해부터는 참가자들이 개별 일정을 즐기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선별된 영월(비브릿지), 강릉(씨마크호텔), 경주(SG 빌라앤호텔), 태안(스테이21) 등 4개 지역의 독채 풀빌라 또는 호텔에서 1박2일로 진행되며,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 맞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장소에 따라 모닥불 체험, 히노끼 스파, 야외 바베큐, 인피니티 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모든 참가자에게는 일정 중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어메니티와 웰컴 패키지 등도 제공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이전과 달라진 새로운 일상 속에서 볼보와 함께하는 가족 분들이 잠시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5월3일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이즐링턴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총 6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의 명칭은 영국 런던 북부에 위치한 ‘이즐링턴’ 지역에서 착안했다. 이즐링턴은 오늘날 스타트업의 성지로 떠오르며 젊음의 공간을 상징하는 지역이다. 이에 영감을 받아 MINI 이즐링턴 에디션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액티브한 젊은층들을 위한 모델이다. MINI 클럽맨 쿠퍼 모델을 기반으로 한 MINI 이즐링턴 에디션은 화이트 실버 외장 컬러를 채택했으며, 아스펜 화이트 루프와의 조합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곳곳에 크롬 라인을 배치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열정적인 페르소나를 표현한 곡선의 보닛 스트라이프와 정규 모델에 없는 루프레일을 장착해 액티브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실내에는 프리미엄 가죽 시트 및 MINI 유어스 파이버 알로이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스타일과 MINI 유어스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도어실에 에디션 이름을 새겨 한정판 모델의 개성을 강조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첫 순수 전기 SUV ID.4가 유로앤캡(Euro NCAP)에서 인상적인 성능으로 최고 등급인 5 스타를 획득했다. 심사위원들은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전기차 범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ID.4의 모든 테스트 부문(성인 및 어린이 승객, 교통 약자 보호 및 안전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10월 ID.3가 최고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ID.4 역시 5스타를 획득함으로써 ID. 시리즈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D.4는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 93% (운전자 및 성인 기준)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에서는 89%의 점수를 얻었다. 유로앤캡의 성인 탑승자 보호 테스트는 정면충돌, 측면 충돌, 경추 손상 등의 항목을 테스트하며, 사고 발생 시 구조와 탈출이 얼마나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지까지 평가한다.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의 경우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어린이 안전 시스템이 제공하는 보호 기능 뿐 아니라 어린이용 시트 설치와 관련된 옵션의 다양성, 어린이 보호 장비들의 탑재 여부 등이 포함된다. 유로앤캡은 충돌 사고 후 2차 충돌의 위험을 줄여 보행자 및 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건축가 쿠마 켄고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스포크 롤스로이스 던을 공개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비스포크 던은 건축가 쿠마 켄고가 설계한 일본 도쿄 중심부의 럭셔리 레지던스 ‘더 키타(The Kita)’를 상징하는 모델로, 글로벌 럭셔리 부동산 개발 업체 웨스트뱅크의 의뢰를 받아 제작됐다. 비스포크 던은 더 키타의 펜트하우스 ‘더 키타 티 하우스’의 거주자를 위해 독점 제공된다. 비스포크 던의 외관은 더 키타의 은회색 건물 구조재를 반영한 실버 헤이즈(Silver Haze) 컬러로 도색되었다. 햇빛을 받으면 구릿빛을 띄는데, 이는 구리로 된 건물 외부의 ‘코시’ 미늘살 장막과 실내를 표현한다. 또한 드롭헤드 모델인 던의 외부와 실내를 잇는 리어 데크는 펜트하우스 로비를 가득 채운 호두나무를 표현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오픈 포어 로열 월넛 패널을 적용했다. 실내 센터페시아는 롤스로이스 최초 그라데이션 효과를 줬다. 피아노 셀비 그레이(Piano Selby Grey) 색상이 공간 전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며 피아노 블랙(Piano Black)으로 점점 변하는데, 이는 감미롭고 혁신적인 소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 최초의 상용화 대형 순수 전기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가 2018년 8월부터 1년 동안의 시범 운행을 마친 후 2019년 9월부터 고객사의 실제 고강도 운송 업무에 투입되어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를 거쳐 가치를 증명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현장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2021년 1월부터 커티너리 트럭(catenary trucks, 전차선 트럭)과의 컨셉 비교 주행에서 성공적으로 주행했다. 2018년 8월부터 1년 여 동안 시범 운행을 마친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순수 전기 트럭 e악트로스는 2019년 7월부터 독일의 물류 기업 로지스틱 슈미트에서 진행된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에서 가치를 증명했다. 그동안 e악트로스는 독일의 북부 검은 숲(Northern Black Forest) 지역에서 지금까지 약 5000번의 주행으로 10만개 이상의 화물을 운반하며 총 약 5만km를 주행했다. 이 주행을 통해 e악트로스는 약 3만톤의 화물을 운반했다. 물류 기업 로지스틱 슈미트에서의 e악트로스의 화물 운송 운영은 배터리 전기 트럭이 기존의 디젤 트럭과 같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츠코리아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가 한국에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캠페인 '기브앤 레이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작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다. 기부와 달리기를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자선 이벤트로, 2017년 5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기브앤 레이스부터 지난해 제6회 행사까지 누적 참가자 6만여명으로 총 기부액 약 31억원을 기록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도 이 행사는 계속 이어진다. 23일부터 비대면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의 개최를 알리고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달리는 언택트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름하여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메르세데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타이칸 터보 S·터보·후륜 구동 모델 등 타이칸 라인업 확대하고 박스터 25주년 한정판·911 GT3 등 신차를 잇따라 내놓고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타이칸 효과에 힘입어 올 1분기에는 작년대비 86.7% 성장한 2573대를 판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한국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신차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2일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새로운 포르쉐코리아 오피스에서 '2021 오픈 하우스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타이칸과 함께 전동화 시대를 개막한 2020년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와 향후 브랜드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올해에는 지난 2월 출시한 718 GTS 4.0, 파나메라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이어 타이칸 터보 S, 터보, 후륜 구동 모델을 출시하며 타이칸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박스터 25주년 한정판 모델,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GT 모델 911 GT3,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718 카이맨 GT4 등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고 강조했다. 홀가 게어만 대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는 비대면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의 개최를 알리고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국내외 다양한 참가자들의 관심 속 두차례 비대면 방식으로 성공 개최된 바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도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동일한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참가자 1만 명을 모집해 5월22~23일 양일간 진행한다.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48시간 동안 각자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달리기를 할 수 있다. 여기에 GPS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스트라바(STRAVA)’를 활용하면 본인의 기록과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의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참가자들은 이에 더해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참가비를 포함한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1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서 ‘제5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을 진행했다. 헌정식에는 볼보그룹코리아 양성모 대표이사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윤마태 이사장, 한국해비타트 이광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제5호 볼보 빌리지 수혜 가정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볼보 빌리지는 올해 21년째를 맞은 볼보그룹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1개의 주택을 건축하여 무주택 저소득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6년부터는 기존에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하던 ‘희망의 집 짓기’ 활동을 확장 및 발전시켜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이 수혜 대상 선정부터 현장 봉사활동, 헌정식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사회 공헌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제5호 볼보 빌리지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진행하던 현장 봉사활동 대신, 건축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볼보건설기계의 굴착기를 건설현장에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볼보건설기계는 2001년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희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생산한 승용차가 배출하는 탄소배출량은 전 세계 배출량의 1%를 차지한다. 폭스바겐그룹은 책임감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파리기후변화협약 준수와 함께, 오는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전동화 공세 및 공급망에서부터 재활용에 이르는 이산화탄소 감축에 주력하고 있다. 캠페인명 #Project1Hour는 기후보호를 위한 1시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폭스바겐그룹이 67만명의 직원들과 한 팀으로서 지구를 보호하자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개인의 적극적인 기여를 종용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직원들은 지구의 날에 1시간 동안 일을 멈추고, 세계 기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각자의 아이디어나 사진, 영상 등에 해시태그 #mysteptozero를 붙여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게 된다. 직장에서 혹은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출장 시 가장 기후 친화적인 수단을 선택하거나 또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등, 직원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렇게 모인 다양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은 폭스바겐그룹 차원의 전략으로 취합되어 향후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