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9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한 러닝 캠페인 ‘2021 언택트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은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러닝 캠페인이다.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을 통해 기후 변화의 위기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한 지구 만들기 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언택트 방식의 ‘헤이 플로깅’을 진행해왔다. 이번 ‘헤이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는 3,000명이 구매 및 기부에 동참해 판매 수익금 약 6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3억여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의식 고취 및 환경 회복을 위한 정화 캠페인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플로깅 문화 확산을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7분만에 1000여개의 패키지가 전량 완판되어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지난해 세일즈와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우디 딜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2021 아우디 딜러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 아우디 딜러 어워즈’는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베스트 딜러사 선정은 세일즈, A/S 서비스 품질, 서비스 만족도 등의 다양한 지표 점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되며, 세일즈, A/S, 마케팅 부문 베스트 딜러사와 세일즈와 A/S 총 9개 부문에 대해 최고의 어드바이저를 뽑는 ‘탑 아우디언’ 선정 등 총 12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먼저, ‘베스트 세일즈 딜러사’와 ‘베스트 A/S 딜러사’에는 두 부문 모두 고진모터스와 한서모터스가 공동 수상했으며, ‘베스트 마케팅 딜러사’부문에는 고진모터스와 아이언오토가 공동 수상했다. 또한 ‘탑 아우디언’ 세일즈 시상에서 ‘탑 신차 세일즈 매니저’ 부문에는 김재환(고진모터스 목포), 조영철(한서모터스 원주) 매니저가, ‘탑 신차 세일즈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이주호(중산모터스), 권성환(위본모터스) 어드바이저가 각각 수상했다. 코오롱 모터스 서대구와 고진모터스 동대문이 ‘탑 인증 중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LC의 컨버터블 모델인 ‘LC 500 컨버터블(Convertible)’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LC 500 컨버터블’은 LC 쿠페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소프트탑 루프, 럭셔리 스포츠카다운 리어 디자인 등 LC 500 컨버터블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으로 진화됐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컨버터블 실루엣'을 컨셉으로 디자인된 LC 500 컨버터블은 루프가 열려 있을 때나 닫혀 있을 때 모두 멋진 자태를 자랑한다. 쿠페처럼 낮게 위치시킨 전면의 펜더와 우아한 사이드 라인, 트렁크의 뒤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후면의 실루엣으로 차량이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이미지를 전한다. 차량에 적용된 소프트탑 루프는 마그네슘 및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경량화를 추구했으며, 4중 구조로 이루어져 방음 및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소프트탑 루프는 서예에서 모티브를 얻어 3단계로 리듬감 있게 개폐되는 접이식 메커니즘이 특징으로 시속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약 15초만에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프트탑 적용으로 차량 경량화와 함께 루프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8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스포크 롤스로이스 팬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스포크 팬텀은 일본인 사업가 마에자와 유사쿠의 의뢰를 받아 제작됐다. 그가 소유한 항공기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함을 자동차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비스포크 팬텀의 외관은 일본 전통 도자기 오리베 특유의 녹색과 크림색 유약에서 영감을 받아 투톤으로 도색됐다. 특히 루프의 오리베 그린 색상은 오리베 도자기 수집가로 잘 알려진 고객이 수집한 16세기 도자기를 대표하는 깊은 녹색 유약의 빛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이는 크림 화이트 색상으로 도색된 차량 하단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실내 공간은 에르메스 디자이너 및 장인과 협업으로 완성됐다. 글로브 박스 덮개에는 두 럭셔리 브랜드 간 협업을 상징하는 ‘Habillé par Hermès Paris’ 문구가 새겨져 있다. 헤드레스트 쿠션과 뒷좌석 종아리 받침엔 섬세한 에르메스 파이핑이 장식되어 있으며, 시쉘 화이트 색상의 포인트와 양털 바닥 매트가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에 사용된 가죽은 에르메스의 승마 헤리티지를 반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8일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수업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4차산업 및 퓨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레고 에듀케이션 코딩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연은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생 3인 및 교사 1인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6일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홈페이지(www.avktomoroad.com)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지역별 비율 배분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선발된 총 100팀은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예선참가팀 100팀에게는 4주간 레고 에듀케이션 교구재와 함께, 코딩 교육이 제공된다. 전기차 개요부터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 및 소프트웨어 사용법, 자율주행차 트랙 주행 코딩, 센서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퓨처 모빌리티를 경험하고 예선 미션 수행에 필요한 내용들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 ‘아테온 R’과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고성능 모델 개발을 전담하는 ‘폭스바겐 R(Volkswagen R)’에 의해 탄생한 아테온 R은 최고출력 320마력(PS)을 자랑하는 가장 강력한 모델로, 지난 가을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아테온의 최상위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두 개의 아테온 R 모델에는 EA888 evo4 엔진 시리즈, 최대 출력 320마력의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SI) 엔진이 탑재된다. 낮은 회전 영역(2000rpm)부터 적극적이고 경쾌하며 민첩한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엔진은 고성능 모델들을 위해 개발된 DQ500 타입의 7단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42.8kg·m (42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R 모델에 특화된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 기능이 결합한 새로운 4모션 시스템이 탑재된다. 주행 환경과 설정에 따라 각각의 구동 휠에 가변적으로 엔진 출력을 분배하는 이 기능을 통해 후륜으로 전달되는 토크를 0에서 최대 50%까지 선택적으로 전달하여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고속 코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에서 공개했다.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겨 있는 모델로 1951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총 400만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더 뉴 S클래스는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했으며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장인정신으로 구현된 고급스러운 내외관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독보적인 첨단 기술은 주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안전성과 편안함은 한층 더 강화했다. 더 뉴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개소한 독일 진델핑겐에 위치한 최첨단 생산기지 팩토리 56(Factory 56)에서 생산된다. 자동차 생산의 디지털화, 효율성, 유연성 및 지속 가능성을 모두 결합한 친환경 생산 시설인 이곳은 고성능 WLAN 및 5G 네트워크를 갖춘 디지털 인프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디자인과 주행성능, 첨단장비가 더해져 완벽히 새롭게 진화한 ‘올 뉴 MSX 그롬’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에서는 ‘그롬’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MSX는 미니 스트리트 익스트림(Mini Street X-treme)의 약자로, 스타일, 성능, 효율성까지 모든 것을 충족하는 혼다의 매뉴얼 모터사이클이다. ‘올 뉴 MSX 그롬’은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링과 파워 유닛 및 차체, 안전 장비를 채용하여 한 단계 진화되었다. ‘올 뉴 MSX 그롬’은 기존 MSX의 세련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한층 젊어진 감각으로 진화했다. MSX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듀얼 타입 LED헤드라이트를 채용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시인성 향상을 도모했으며, 단차를 없애 매끈하고 간결한 시트 라인의 측면부와 함께 스퀘어 형상의 LED 테일 램프를 탑재했다. 탈/부착이 간편한 볼트 체결 방식의 차체 패널 및 사이드 커버, 분할식 시트 레일, 분할식 머플러 등을 적용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올 뉴 MSX 그롬’은 라이더의 개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5월과 6월 서울 및 부산에서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위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일상적 라이프스타일이 녹아든 문화예술적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고객 및 잠재 고객 등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라이빗 행사다.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을 관람하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 강좌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초청 고객에 한해 사전 판매되는 BMW의 플래그십 쿠페 뉴 8시리즈의 골든 선더 에디션이 국내 13대 한정 모델로 최초 공개되며,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와 플래그십 SAV 뉴 X7, 그리고 고성능 럭셔리 쿠페 뉴 M8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고객들은 별도로 마련된 차량을 통해 관심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 및 강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먼저 BMW 엑설런스 라운지 운영 기간 동안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문화와 음악’을 주제로 한 공연 및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소프라노 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73년의 랜드로버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90’ 모델의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3월 발표한 4P 전략에 따라 혁신적인 신차인 올 뉴 디펜더 90으로 브랜드 성장을 모색하다는 계획이다. 또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배기가스 저감을 실현한 신형 인라인 6기통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신 가격 정책을 올 뉴 디펜더 90에도 적용해 출시한다.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70여년 간 이어온 DNA를 담은 상징적인 모델이다.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랜드로버 시리즈 1(Series 1) 모델은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랜드로버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후 디펜더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첨단 기술을 적용한 진보적인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정통 4륜 구동 오프로더 차량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오리지널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은 올 뉴 디펜더 역시 출시 이후 2021 올해의 세계 자동차 디자인, 탑기어의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