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올 여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한 종의 모델로 선보인다. 새 차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여 대의 판매고를 올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명성을 이을 완전변경 모델로 더 뉴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더했다. 정통 3박스 구조를 지닌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선사한다. 크롬 처리된 핀을 장착한 보닛과 3차원 트림 스트립이 세로로 배열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자랑하고, 옵션으로 제공되는 뚜렷한 구분선이 있는 투톤 색상의 마감은 고급스러운 외관을 한층 더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더 뉴 S-클래스를 토대로 디자인된 인테리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럭셔리의 조화를 이루며, 3D 디스플레이,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30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공식 표어를 들고 SNS에 사진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의 지목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공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과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를 지명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며, “릴레이 챌린지 참여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현지 시각 지난 29일, 제1회 ‘웨이 투 제로(Way to Zero)’ 컨벤션에서 자사 및 자사 제품에 대한 탈탄소화 계획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늦어도 2050년까지는 탄소 중립을 이루어낼 계획이다. 2030년까지는 브랜드 차원에서 유럽 시장 내 차량당 CO2 배출량을 40% 감소 시켜, 지난 2018년 폭스바겐 그룹 전체의 배출 감소 목표인 30%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차량 당 평균 약 1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것이며,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 외에 전기차의 생산 및 공급, 운용 과정에서도 완전 탄소중립화를 이루어낼 계획이다. 이 과정에는 낡은 전기 자동차의 고전압 배터리를 체계적으로 재활용하는 것도 포함된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CEO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폭스바겐은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E-모빌리티를 표방하며, 웨이 투 제로를 시작으로 모든 비즈니스 활동 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폭스바겐의 대규모 전동화 공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우리는 생산에서 제품수명기간,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총체적인 탈탄소화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국 200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방역 서비스 및 공기살균기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역 서비스 및 공기살균기 지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생활 방역을 돕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추천 및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전국 14개 시도 내 총 200개의 아동청소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 및 시설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최대 방역 서비스 업체인 세스코의 전문 살균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기 중 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어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가 각 기관 별로 1대씩 제공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장기화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폭스바겐의 첫 번째 지능형 순수 전기 고성능 모델 ‘ID.4 GTX’를 공개했다. ID.패밀리 최초의 고성능 모델인 ID.4 GTX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 중 최초로 듀얼 모터와 사륜구동(AWD)을 탑재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전기차를 운전한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ID.4 GTX는 그러한 즐거움에 스포티함과 역동성이라는 새로운 차원까지 더했다”라고 설명하며, “ID.패밀리 모델 중 강력한 이미지 리더 역할을 하는 ID.4 GTX를 통해 E-모빌리티와 최고 수준의 스포티한 성능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ID.4 GTX는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각각에 전기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이 두 개의 모터는 최대 220kW(299hp, 295PS)의 전기 출력을 제공하며, ID. 패밀리 모델 중 처음으로 탑재된 전자 방식의 사륜구동(AWD) 시스템과 함께 작동한다. ID.4 GTX는 77kWh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WLTP 기준 480km에 달하며, 125kW 급속 충전 시 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의 국내 누적판매 5만대 달성을 기념해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ES 300h는 지난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 셀링카를 유지하여 왔으며,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 5만대를 넘어서는 등 렉서스 전동화를 대표하는 모델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ES 300h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라인업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 있으며,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승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5명), 닌텐도 스위치(25명), 볼빅의 마블(MARVEL) 골프공 5구 세트(505명)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에 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www.lexus.co.kr) 및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렉서스 ES 300h는 럭셔리 세단의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로, 고객분들의 꾸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전세계 한정 88대 생산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애스턴마틴 V12 스피드스터’의 자세한 제원과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애스턴마틴 V12 스피드스터는 브랜드 역사 중 최고의 레이싱 머신 중 하나인 ‘DBR1’과 지난 2013년 애스턴마틴 100주년을 맞아 공개했던 ‘CC100’의 우아한 조화 속에 탄생했다. DBR1은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화려한 성적을 거둔 레이싱 머신이다. DBR1은 1956년 데뷔 이후 총 5대만 제작됐다. 1957년 스파 스포츠카 레이스 우승을 시작으로 1958년과 1959년 굿우드 투어리스트 트로피를 획득했다. 특히 1959년 르망과 1000km 뉘르부르크링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애스턴마틴을 세계 최고의 레이싱 브랜드로 각인시켰다. 혁신적인 기술의 도입도 DBR1을 거론할 때 빠질 수 없다. 1958년부터 도입된 데이비드 브라운 5단트랜스미션과 2992cc 직렬 6기통 엔진을 이식한 DBR1은 241km/h(150mph)에 달하는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V12 스피드스터의 심장은 애스턴마틴을 상징하는 최신 5.2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을 재설계해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 출시를 앞두고 고객서비스를 위한 '뉴 아록스 덤프 퍼펙트 체인지3’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모델 출시 기념으로 선보이는 뉴 아록스 덤프 퍼펙트 체인지 3 캠페인은 △기존 아록스 덤프(유로6 모델)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제공받는 주요 동력 부품 보증 2년 추가 연장 혜택(2년 추가 연장으로 7년/무제한 마일리지) △혁신 기술과 내구성이 더욱 강화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안심 케어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신모델 출시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덤프 고객이 신형 덤프 구입 시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재구매 특별 혜택으로 구성된다. 혁신 기술과 강력한 내구성으로 새로워진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는 5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고객의 성공을 향한 여정에 함께 동행하는 것, 이것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추구하는 서비스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얻은 니즈를 반영해 뉴 아록스 덤프 Perfect Change 3 캠페인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까지 강화한 덤프 신모델 출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가 2020년 한 해 국내 경상용차 시장에서 ‘뉴 데일리(New Daily)’를 123대 판매하며 전년비 연 120%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뉴 데일리는 201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내구성과 다재다능한 활용성,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베코의 성장을 이끌어 온 핵심 모델이다. 지난 해 국내 시장에서의 뉴 데일리 성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캠핑카로 커스터마이징을 하기 위한 바디빌더의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뉴 데일리는 올 4월까지 70대 이상이 출고되며 그 인기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베코코리아는 차별화된 제품가치로 무장한 뉴 데일리를 앞세워 국내 캠핑카 시장에서의 성장 동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뉴 데일리는 1975년 설립 후 지난 46년간 광범위한 분야에서 차량을 설계하고 개발해 온 이베코만의 오랜 운송 노하우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의 수입판매사인 한불모터스가 지난 3월 푸조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 108명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매 고객 중 상당수가 푸조 전기차에 만족감을 표했으며, 지인에게 구매를 권유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6.1%가 푸조 전기차에 만족을 느껴 ‘주변 지인에게 구매를 권유하겠다’라고 응답했다. 푸조 전기차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로는 전체의 84.3%가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을 꼽았으며, ‘합리적인 가격’(43.5%), ‘탁월한 주행 감각’(26.9%),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소재’(21.3%) 가 그 뒤를 이었다. (* 구매 이유, 중복 답변 가능 항목) 푸조 전기차의 실제 주행 가능 거리에 관한 질문에서는 전체의 46.3%가 ‘국내 인증 거리보다 실제 주행거리가 더 길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푸조 전기차는 국산 전기차보다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디자인은 물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운전의 재미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또한 실제로 주행해보면 인증 주행 거리보다 실제 주행 거리가 더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