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재규어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가 지난 8일 모나코에서 열린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7의 7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재규어 레이싱 팀은 팀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격차를 점차 좁히며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팀에 불과 2점 차이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2월26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펼쳐진 개막전에서는 미치 에반스가 3위를 차지했으며, 27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재규어 레이싱 팀에 새롭게 합류한 샘 버드가 우승을 거머쥐며 시즌 7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이어 4월 10일 로마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는 두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재규어 레이싱 팀은 30년 만에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재규어는 재규어 레이싱 팀의 선전을 통해 진보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응축된 전기 레이싱카 I-TYPE 5의 향상된 속도와 효율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치열한 포뮬러 E의 레이스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I-TYPE 5는 지난 모델보다 파워트레인의 무게를 줄이고, 무게 중심을 낮췄다. 새로운 서스펜션을 적용해 접지력과 안정성을 높이고, 전도성이 높은 24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순수 전기구동 풀사이즈 SUV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쿠페형 SUV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아우디 e-트론’ 은 SUV에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미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춘 아우디 DNA를 담은 최초 순수 전기 SUV로, 지난해 7월 한국 시장에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선보인 바 있다.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에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되어 합산 최고 출력 313마력과 최대 토크 55.1kg·m, 최고속도 190km/h(안전 제한 속도)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모두7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각각 210km와 220km 주행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8초다. 두 모델 모두 아우디의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우아한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무장한 부분 변경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넉넉한 패밀리 카를 찾는 소비자는 물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까지 주목받으며 201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보다 날렵해진 외관 디자인, 디지털 콕핏으로 업그레이드된 실내, 신기술로 업그레이드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의 독립적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라이트가 특징인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보다 고급화된 사양을 갖추고 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최초로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 더욱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풍기며 새로운 폭스바겐 로고 양쪽에 위치한 라디에이터 그릴 스트립이 시각적 효과를 한층 더해준다. 또한 이번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인 ‘트래블 어시스트(Travel Assist)’ 기능이 추가됐다.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차량은 스스로 최고 210km/h의 속도로 스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세번째 시그니쳐 향수 ‘Passion Mystique(빠씨옹 미스띠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49가지의 친환경 원료들로 섬세한 조향 작업을 통해 탄생한 ‘Passion Mystique’는 유서 깊은 헤리티지와 개척정신이 깃든 독창적인 젠더리스향수이다. 승리의 상징인 월계수와 톡 쏘는 핑크 페퍼의 싱그러운 센세이션이 활력을 불어주고, 자연의 에너지로 가득한 안정적인 느낌의 아이티산 베티버, 웅장한 퍼 발삼 레진, 프랑스산 블랙 커런트 버드의 조화가 신뢰도를 담아 코어를 이루며 럭셔리한 뉘앙스를 이끌어낸다. 이번 ‘Passion Mystique’는 한성자동차의 메르세데스-벤츠 VIP고객 및 The new S-Class 출고 고객에게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며, 여행가방, 옷장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이 가능하게 제작된 센트 테블렛은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글로벌 향기 마케팅 기업 아이센트의 전속 조향사 크리스토프 로다미엘과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한성자동차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향을 끊임없이 개발 해왔다. 프랑스 출신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쏘카와 카셰어링(차량 공유) 활성화를 위해 자사의 대표 베스트셀링 세단, ‘신형 제타’의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추가 협약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을 50대 추가 공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서초, 판교, 부산, 남대구, 순천 등 5곳의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19곳에서 신형 제타 20대를 대상으로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신형 제타는 쏘카 내 동급 차종(컴팩트 세단) 중 가장 높은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의 일환으로, 더욱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자사의 제품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쏘카에 베스트셀링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를 50대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 확대로 폭스바겐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의 도심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카셰어링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미래 핵심 구매고객인 2030 세대의 접점 또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세대 신형 제타는 지난해 10월 출시 직후 2,650대가 완판 돼 화제를 모은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링 컴팩트 세단이다. 올해 초 상품성이 강화된 202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S클래스의 유구한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들 그리고 다양한 흥미로운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지난 1951년 첫 출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겨 있는 S클래스의 유구한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들을 비롯해 S클래스가 세운 다양한 흥미로운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S클래스의 ‘S’는 1949년 당시 다임러-벤츠 AG 이사회 의장이였던 빌헬름 하스펠(Wilhelm Haspel)이 특별함을 의미하는 독일어 ‘손더클라세(Sonderklasse)’에서 가지고 왔으며, S클래스의 전신으로 여겨지는 220 모델(W187)이 1951년 최초로 출시됐다. 이후 메르세데스-벤츠는 △크럼플 존(Crumple zone)을 탑재한 세이프티 바디(Safety body)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ABS △자동차 안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전자식 주행 안전 프로그램 ESP ® △독보적인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시스템 프리-세이프®(PRE-S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주한 스웨덴 민관 협력 이니셔티브인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합은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내 건설, 에너지, 조선해양, 제조, 소매, 운송 및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활동하는 총 13개의 기업이 동참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이다.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은 2050년까지 한국정부의 녹색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향한 노력을 지지하며, 참여 기업들이 각 산업 부문에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제안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13일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열린 연합 서약 선포식에서 한국의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크게 2가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선포식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 첫째, 친환경 녹색전환 제품 및 기술개발 측면에서 하이브리드 굴착기, 전기 굴착기 나아가 수소전지 굴착기를 포함한 친환경 첨단 건설장비를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30% 저감할 계획이다. 둘째, 제조 과정에서도 친환경적이고 지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안지현(22, 메디힐), 허다빈(23, 삼일제약), 현세린(20, 대방건설)과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박상현(38, 와이지스포츠) 4명의 프로골퍼를 렉서스 RX 450hL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홍보대사에게는 향후 일년간 대회 및 훈련에 이용할 수 있도록 렉서스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모델 RX 450hL이 제공되며 렉서스코리아의 고객 대상 이벤트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렉서스 RX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KLPGA 프로골퍼 박현경, 이소미, 최혜진 선수와 KPGA 송영한, 함정우 선수 등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이나, 골프 관련 개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V-log) 등의 온라인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KLPGA와 KPGA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유롭고 편안한 렉서스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모델 RX 450hL과 함께 늘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12일 환경 전문 공익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 손잡고 ‘2021 포드환경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11월19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시행 20년을 맞이한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의 가장 오래된 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작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이어져 온 포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포드코리아는 위 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3년째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는 국내에서 생태계 보호와 환경 보존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자는 취지 하에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지속 가능한 환경활동을 펼쳐 나갈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올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현실화된 기후위기 시대에 대한 대응과 탄소제로 사회로의 전환을 공모 주제로 삼아 관련한 환경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저탄소 먹거리, 탄소저감 활동 등 총 4개의 주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예술 후원 프로그램인 ‘뮤즈(MUSE)’의 세부 아트 프로그램인 ‘드림 커미션(Dream Commission)’의 초대 우승 작가로 손드라 페리(Sondra Perry)를 선정했다. 드림 커미션은 2019년 롤스로이스가 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한 아트 프로그램 뮤즈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대 미술과 신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아트 ‘무빙이미지’ 분야를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을 소재로 진행한 이번 드림 커미션은 영국의 대표 현대미술관인 서펜타인 갤러리(Serpentine Gallery)와 스위스 바젤의 저명한 예술 기관 바이엘러 재단(Fondation Beyeler)의 파트너십 아래 개최됐다. 예술 업계를 선도하는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 작가로 선정된 페리는 미국에서 활동하며 인종, 정체성, 기술 등의 테마를 주제로 작품을 창작하는 무빙 이미지 아티스트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는 “손드라 페리를 드림 커미션의 첫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예술에 대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