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의 준중형 SUV 코란도가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됐다. 신형 코란도는 일주일 만에 사전계약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상큼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쌍용차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내외신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코란도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를 갖고 판매에 나섰다. 이날부터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계약을 시작하고 차량 인도는 3월 초 연휴 이후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코란도는 1983년 브랜드 론칭 후 ‘2030 세대의 꿈’, 혁신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축적해 왔다. 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코란도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에 착수, 매력적인 스타일에 최신 기술을 집약시켜 완성한 차세대 전략모델로 약 4년간 3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야심작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경쟁시장에서 No.1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 왔듯 코란도 역시 준중형 SUV시장의 강자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이 더 저렴해진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이프(Twizy Life) 트림을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가격은 1330만원이다.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저렴하다. 이로써 트위지는 인텐스, 카고 트림과 함께 3개의 트림을 확보함으로써 실속파 전기차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 올해 초소형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현재 지자체에 따라 초소형전기차에 250~500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경우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하면 최대 920만원을 할인 받아 4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외관에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해 보다 깔끔한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을 제공한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뛰어난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한편 최근 트위지는 기존 인텐스 및 카고 트림에 대해서도 2018년 대비 70만원의 가격인하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의 리무진 모델을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으며 세미 애닐린 가죽(가죽의 종류 중 하나로 염료를 사용하여 원피에 염색한 후 표면에 애닐린 염색제를 덧했다)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G90 리무진’의 외관은 △명문 귀족 가문 문장 형태의 당당하고 품위 있는 크레스트 그릴에 △크레스트 그릴 상단에 적용된 크롬 가니쉬를 통해 웅장함이 잘 드러나고 △아웃사이드 미러 베이스 및 언더 커버 크롬 코팅으로 고급감을 강화했으며 △제네시스의 시그니쳐 디자인 요소인 쿼드 램프는 브랜드의 독창성을 표현하고 특별한 정체성을 부여한다. 실내는 B필러가 250mm, 후석도어가 40mm 연장돼 실내공간(레그룸)이 총 290mm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이 확보됐으며 △리무진 전용 퀼팅 패턴 △투톤 스티어링 휠(투톤 내장 컬러 적용 시) △블루와 브라운 투톤의 리무진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의 실물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갖추고도 기존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쌍용차는 18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신형 뷰:티풀 코란도(VIEW:tiful KORANDO)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Shiny, 수동변속기) 2216만~2246만원 △딜라이트(Delight, 자동변속기) 2523만~2553만원 △판타스틱(Fantastic) 2793만~2823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쌍용차는 이날 처음으로 신형 코란도의 실물이미지를 선보였다.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Low&Wide 기반에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역동성과 균형감을 갖춘 외관디자인과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된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코란도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효율 1.6ℓ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동급 최초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확보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스팅어 구입 고객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선택한 가솔린 2.0 터보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알칸타라 소재 및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화한 ‘알칸타라 에디션’을 14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세련미를 대폭 향상시켰다.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의 가격은 3880만원이다. 알칸타라는 머리카락 1/400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고급 소재로 방수성이 좋고 오염이 잘되지 않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내장재에 많이 사용되는 인조가죽이다. 이어 기아차는 다크크롬 아웃사이드미러, 19인치 미쉐린 타이어&알로이 휠, 후드 가니쉬 등 외장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는 주요 품목을 기본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하기 전 기아차는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팅어 공식 동호회와 기존 스팅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와 선택사양에 대한 선호도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웅장한 느낌의 디자인을 갖추고 기본 트림부터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엑시언트의 상품성 개선모델인 ‘엑시언트 프로’를 3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엑시언트 프로의 판매가격은 1억3000만원~2억2000만원이다. 2013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엑시언트의 펫네임 ‘프로’는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를 보호하며(PROtect)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진보한(PROgressive) △운송 사업가를 위한 전문적인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엑시언트 프로의 강화된 상품성을 잘 나타내준다. 엑시언트 프로는 △최고출력 540ps, 최대토크 265kg·m의 L엔진과 △최고출력 430ps, 최대토크 210kg·m의 H엔진 등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고객이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 참고 https://www-trucknbus.hyundai.com/kr) 특히 엔진 내 연소 개선 및 피스톤 마찰 저감 등을 통해 연비를 향상시켰으며 △내장형 GPS를 이용한 언덕길에서의 최적 기어 선택 △페달에서 발을 떼어도 서행 유지 △비포장 도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출시를 앞둔 신차 코란도 인테리어에 적용된 첨단기술과 미래지향적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이 날 쌍용차는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Style VIEW)와 환상적인 첨단기술(Tech VIEW)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요소와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눈부시게 빛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사용자는 최신예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미래지향적 감성과 우수한 조작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는 3월 출시를 앞둔 신형 코란도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지향한다. 쌍용차는 앞서 외관 티저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Style VIEW △동급에서 비교할 수 없는 첨단기술 패키지 Tech VIEW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Wide VIEW의 총합으로 “뷰:티풀”을 정의한 바 있다. 티저이미지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풀 디지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SUV의 아이콘 코란도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2030 세대의 꿈', 혁신의 상징으로 처음 세상에 선보인 코란도는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 2011년 준중형 SUV로 재 탄생한 현행 모델(코란도 C) 출시 후 8년,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새 모델은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뷰:티풀'은 새로운 코란도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Style VIEW △다른 모델에서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Tech VIEW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28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쏘렌토는 △신규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 강화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 △신규 기술 탑재로 편의성 향상 △트림 신설 및 기본 트림 사양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아차는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마스터 모델에는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기본 탑재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어 디젤 모델 전 트림에 기존 기본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외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을 동결하며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테일게이트에 속도조절기능을 탑재해 트렁크가 열고 닫히는 시간을 ‘보통’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워풀한 동력성능과 하이테크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쏘울 부스터가 공식 출시됐다. 쏘울 부스터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영업일 기준 7일간 총 4000여대의 사전계약이 접수됐고 연간 2만대가 판매목표다. 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강동구 소재 스테이지 28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쏘울 부스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쏘울 부스터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최첨단 사양까지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쏘울 부스터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특징이다. 특히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ADAS사양, 다양한 EV 특화 편의 사양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