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새로운 CEO로 베네데토 비냐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9월 1일부터 페라리에 합류 예정인 베네데토 비냐는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전자제품 및 반도체 생산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아날로그,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및 센서 그룹을 이끌고 있다. 해당 그룹은 2020년 기준, ST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분야로 알려져 있으며 비냐 사장은 ST 그룹의 집행 위원회 임원도 겸하고 있다. 존 엘칸 페라리 회장은 이번 임명에 대해 “베네데토 비냐가 새로운 페라리 CEO로 취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그는 업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이해도가 깊고 혁신, 비즈니스 구축 및 리더십 기술에 있어서 검증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베네데토 비냐는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미래에 페라리, 그리고 페라리가 가진 고유한 열정과 성과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국적의 비냐(52) CEO는 피사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세계 유수의 기술 기업에서 일한 폭넓은 국제 경험을 가지고 있다. 1995년 ST에 입사하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서비스 수요 충족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압도적 CS No.1을 목표로 고객만족 집중화 및 체질 개선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도권 특히, 서울 및 경기 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네트워크를 오픈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하고 고객만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신규 서비스 네트워크 오픈을 위해 현재 공식 딜러사를 포함한 파트너 기업을 모집 중이며, 이후 심사 및 평가 절차를 거쳐 7월 중 우선 협상 후보사를 선정, 연내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기흥인터내셔널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4가지 표어를 널리 전하기 위해 시행되는 공익 캠페인이다. 기흥인터내셔널 이태흥 대표는 레이노 코리아 김현철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표어로 캠페인의 내용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어린이 및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주위를 살펴서 안전을 확보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흥인터내셔널 이태흥 대표는 “이동수단 관련 산업의 종사자로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사명의식을 가지고,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이번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태흥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홍진HJC 홍석중 대표를 지목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초고성능 RS SUV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Q8’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RS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Q8’을 기반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 가 개발한 고성능 RS 모델로, RS 모델 역사상 첫 대형 SUV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RS Q8’ 은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 RS 모델의 퍼포먼스를 두루 갖춰 다른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아우디의 S 라인업이 일상성에 초점을 맞춘 고성능 모델이라면, 아우디의 RS(Renn Sport, Racing Sport) 모델은 레이싱카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업이다. 새차는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대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1.58kg·m의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305km/h(안전제한속도) 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6km/l (도심연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첫 코치빌드 모델 보트 테일(Boat Tail)을 위해 스위스 최고 시계 제조사 보베 1822(BOVET 1822)와 협업한 타임피스를 공개했다. 두 럭셔리 하우스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타임피스는 보트 테일 오너 부부를 위한 것으로, 여성용과 남성용 총 2피스가 제작되었다. 보베 1822 특허 기술인 아마데오(Amadeo) 케이스를 적용해 손목에 차는 것은 물론 탁상시계, 펜던트 또는 회중시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트 테일의 센터페시아 중앙에 끼워 자동차 시계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5일간 지속되는 파워 리저브와 투르비용(tourbillon) 메커니즘을 통해 완벽한 정확성도 자랑한다. 롤스로이스와 보베 1822는 개발 및 제작에 총 3000시간 이상을 투입해 이처럼 자동차와 시계 업계를 통틀어 전례 없는 타임피스를 만들어냈다. 외관은 특별 디자인된 18K 백금 케이스에 보트 테일 리어 데크와 동일한 칼레이도레뇨 비니어로 제작된 앞면 다이얼을 적용하고, 오너 부부의 이름을 새겨 마감했다. 여기에 남성용 타임피스는 고광택 처리를, 여성용은 화려한 새김 무늬에 블루 래커로 마감해 고유의 매력을 더했다. 뒷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하는 여자 프로 골프 토너먼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홀인원 차량을 지원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세단 ‘E 250 AVANTGARDE’를 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찬은 올 해부터 시작된 더클래스 효성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토너먼트 기간 동안 더클래스 효성은 홀인원 지원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 더 뉴 E-클래스를 전시해 더욱 풍성한 토너먼트 분위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점점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독보적인 감성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남은 KLPGA 정규투어 일정도 공식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토너먼트 개최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 서초, 도곡,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6월 한달간 7인승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차량을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휴식을 장려하는 ‘TAKE A BREAK @ CITROË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차량이 ‘당신을 위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넓은 공간과 독창성, 끊임없는 여행을 뜻하는 ‘스페이스투어러’만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휴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아웃도어 용품 전문기업 웨스턴소울과 함께 직접 제작한 40만원 상당의 도킹 텐트 세트를 증정하고, 고급 선글라스와 한정식 식사권, 고급 호텔 이용권, 눈 마사지기(각 2명) 등 휴식에 도움되는 선물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한국 남자골프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김민규(20, CJ대한통운), 김주형(18, CJ대한통운) 프로를 토요타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토요타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민규, 김주형 프로에게는 2022년 말까지 대회 참가나 훈련 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세단 뉴 캠리 하이브리드 XSE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가 각각 제공된다. KPGA 김주형 프로는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 입회 후 최단기 우승(109일) 기록을 세웠고, 김민규 프로는 2018년 유로피언 챌린지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둔 후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2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 선수 모두 골프 유망주로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KPGA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젊고 유망한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토요타 차량과 함께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로드스터 패밀리 '박스터'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25주년 모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전 세계에서 1250대 한정 판매된다.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GTS 4.0 모델을 기반한다. 특히, 199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오픈 탑 2 인승 스포츠카의 성공을 예고한 박스터 콘셉트 카의 디자인 특징을 계승하고 있다.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장착한 ‘박스터 25주년 모델’에는 고성능 스포츠카 718 스파이더에 사용되는 ‘718 박스터 GTS 4.0’의 4.0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된다. 즉각적인 반응과 탁월한 출력 전달 및 풍부한 사운드를 갖춘 고회전 407마력(PS) 자연 흡기 엔진은 보다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보장한다. 기본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결합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88km/h에 이른다. 10mm 더 낮은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스포츠 서스펜션(PASM)과 기계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장착해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고성능 스포츠카 718 스파이더에 사용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7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 ‘더 뉴 EQA’와 새로운 차원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을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더 뉴 EQA는 지난 1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했다. 국내에는 EQC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로, 메르세데스-벤츠 GLA를 기반으로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했으며, 효율적인 전기 구동 시스템과 도심형 전기차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및 편의 사양을 더 했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운전자와 동승석 사이 전 영역에 걸쳐 있는 대형 곡선의 스크린으로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린다. 학습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차량 내 각종 기능의 조작을 더욱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 맞게 진화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지난 1월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