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된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 위촉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자사 차량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제 개선사항으로 반영하기 위해 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완료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고객 자문위원회 위촉식에는 선발된자문위원 6명과 함께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타타대우상용차 판매 김정우 대표와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식은 자문위원회 취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패와 꽃다발 수여, 그리고 타타대우상용차의 차량 및 서비스에 대한 점검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개진 등 본격적인 자문활동과 함께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 생산 라인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 자문위원회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차량을 보유한 상용차 운전자들 중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고객을 선발해 만든 고객 커뮤니티로, 각 차종별 1명씩 총 6명의 고객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선발된 고객 자문위원들은 타타대우상용차와 밀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만타이 퍼포먼스 키트를 장착한 911 GT2 RS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공도 주행 가능한 차량 중 가장 빠른 랩 타임 신기록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라스 케른은 지난 6월14일, 최고출력 700 마력(PS)의 911 GT2 RS와 함께 총 길이 20.8km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6분 43.300초만에 주파했다. 퍼포먼스 키트는 바이작의 포르쉐 엔지니어와 만타이의 노르트슐라이페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다. 911 GT2 RS의 랩 타임 목표는 6분48.047초의 이전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었다. 케른은 공도 주행용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R 타이어를 장착한 911 GT2 RS와 함께 평균 속도 185.87km/h로 서킷을 주행하며, 이전의 가장 빠른 기록보다 4.747초를 단축했다. 포르쉐 911/718 모델 라인 부사장 프랭크-스테펜 발리서는 "트랙 데이 등 서킷 주행을 자주 즐기는 포르쉐 GT 모델 고객을 위해, 포르쉐와 만타이의 엔지니어들은 911 GT2 RS가 한층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조정된 패키지를 함께 개발했다"고 말했다. 라스 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오는 2026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내놓을 계획이며 2033년까지 내연기관 생산을 단계적 중단키로 했다. 아우디는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후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e-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디는 전략적 재편의 일환으로 e-모빌리티로 전환의 가속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우디는 새로 개발하는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한 모델의 생산을 4년 이내에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는 순수 전기 구동 모델로만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33년까지 내연기관 엔진의 생산을 순차적으로 중단하고, 늦어도 2050년까지는 완벽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우디 AG CEO 마커스 듀스만은 이날 발표에서 “아우디의 강점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하고 탄소중립적인 다양한 모빌리티 옵션을 제공한다”며 “나는 금지와 제한이 성공을 거두리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우디가 내연기관의 생산을 중단할 정확한 시기는 최종적으로는 소비자와 각 시장의 관련 법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예외로, 중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영국 본사인 크루 공장 내에 액셀런스 센터를 설치하고, 장인들의 수제작으로 생산되는 자사 차량들을 더욱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24일 밝혔다. 액셀런스 센터에는 가장 숙련된 장인들이 선별되어 배치되며, 해당 장인들은 모든 벤틀리 차량들의 마무리 작업을 맡게 된다. 또한 장인들로 이뤄진 팀 미팅을 통해서 최종 검수에 통과한 차량 만이 고객들에게 인도될 수 있도록 최종 검수 작업 역시 강화했다. 액셀런스 센터에서는 각 모델 별로 500~650가지의 항목들을 검수하게 되며, 이 과정에만 2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이와 더불어 매주 20대의 차량을 임의로 선정해 심층적인 품질 테스트를 진행해 차량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철저한 품질 테스트는 벤틀리모터스의 오랜 전통 중 하나다. 그 결과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현재까지 생산된 모든 벤틀리의 80% 이상이 여전히 도로 위를 주행하고 있을 정도로 탁월한 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벤틀리모터스의 생산 담당 이사회 임원인 피터 보쉬는 “모든 벤틀리 차량들은 수작업으로 생산되면서, 동시에 최고 수준의 기준을 적용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벤츠 마이바흐가 럭셔리 리무진의 아이콘으로 상징되는 S클래스를 한국의 전통문화의 혼이 깃든 아름지기에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출시와 마이바흐의 100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22일부터 오는 7월18일까지 통의동에 위치한 재단법인 아름지기 사옥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국내 출시 및 마이바흐 100주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한국 전통문화와 100년의 역사를 품은 마이바흐의 만남은 이색적이다. 벤츠는 22일 벤츠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을 선보였다. 국내 판매가격은 2억6060만원이다. ‘궁극의 럭셔리(Ultimate Luxury)’를 지향하는 마이바흐의 철학을 구현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여대의 판매고를 올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오랜 유산을 이을 완전 변경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상의 럭셔리를 제공하는 선두주자로 지난 100년간 지속되어 온 마이바흐만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신형 에스컬레이드 런칭을 기념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에 업계 최초 38인치 OLED 디스플레이, 36개의 최고급 AKG 사운드 시스템 등 획기적인 테크놀러지를 대거 적용, 국내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캐딜락은 신형 에스컬레이드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직접 관람의 기회를 늘리고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신형 에스컬레이드 특별전시 공간은 삼성역 지하도로와 연결되는 파르나스타워 1층 로비에 마련돼 호텔고객 외에도 출ᆞ퇴근 하는 고객들이 에스컬레이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차량 전시 외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다양한 색상과 주요 특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키 피쳐 존(KEY FEATUREZONE), 차량 구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신형 911 GTS 모델 5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신형 911 GTS는 911 카레라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사륜구동 모델인 911 카레라 4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911 타르가 4 GTS등 총 5종의 모델이다. 신형 911 GTS는 터보 차저 3.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현행 911 카레라 S와 기존 911 GTS보다 30마력 더 높은 최고출력 480마력(PS)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이전 모델보다 2.0kg·m 증가한 58.1kg·m이다. 8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PDK)를 장착한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3초가 소요된다. 모든 911 GTS 모델에는 PDK 대신 7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장착된 GTS 전용 서스펜션과 911 터보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낸다. GTS에서는 경량 디자인 패키지 장착 시 더 가벼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풀 버킷 시트, 사이드 및 리어 윈도우의 경량 글래스, 경량 배터리, 리어 시트의 생략을 통해 최대 2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 공식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7월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5회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3년 연속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어모터스는 링컨의 풀사이즈 SUV ‘뉴링컨네비게이터’를 중심으로 대형 에비에이터,중형 노틸러스 그리고 준중형 코세어까지 링컨 SUV 전라인업을 의전차량으로 협찬한다. 프리미어모터스는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기간동안 부천전시장을 방문하여 링컨 SUV 차량 시승 및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는 링컨 고급방향제를 증정할 예정이며, 링컨 프리미어모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서도 코세어 2박3일 차량 시승권 및 출고 고객에게 캠핑용품 증정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호 프리미어모터스 대표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세계 판타스틱 영화제들과 깊은 우정을 이어가면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판타스틱 영화제로서 그이름을 인정 받았고, 특히 3년 연속 링컨 프리미어모터스가 공식 협찬사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가치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을 출시했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탈 디젤 기조에 맞춰 가솔린 모델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인제니움 I6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첨단 PIVI Pro(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D 서라운드 카메라 등 최첨단 사양을 기본 탑재하면서도 △신가격 정책을 적용해 더 많은 고객들이 조정된 가격으로 레인지로버 벨라만의 특별한 가치와 품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의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수상한 레인지로버 벨라는 최적화된 비율과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한다. 플로팅 루프와 클램쉘 타입의 보닛 그리고 매끄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 라인은 레인지로버 벨라만의 균형미를 극대화한다. P400 R-Dynamic HSE 모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21인치 5 스포크 휠이 적용되어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PIVI Pro를 신규 탑재했다. 스마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사회투자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의 세 번째 통학로를 개통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세륜초등학교와 보성중·고등학교 인근에 조성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5차선 대로변의 총 길이 350미터 구간으로, 학생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객, 주변 공원 방문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사계절 다채로운 색채감을 느낄 수 있는 상록관목과 초화류 등 총 19종 10,826주 6,674본을 겹겹이 심어 생울타리를 조성, 차도와 보행로 사이를 구분해 보행자 안전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확보했다. 산딸나무, 은행나무, 꼬리조팝나무, 맥문동, 아이비, 산철쭉 등 다양한 식물로 구성된 폭 1.5미터의 띠 녹지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이고, 소음 감소, 도시기후 완화와 같은 다양한 순기능을 제공하도록 꾸몄다. 또한 통학로를 따라 웰컴가든, 휴게가든 등을 마련해 단조로운 보행로를 탈피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녹색거리를 연출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늘푸른나무로 조성한 통학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가장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