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새로운 고성능 SUV 모델 ‘카이엔 터보 GT’를 자사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 추가하고 오는 연말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이엔 터보 GT는 4리터 바이 터보 V8 엔진이 카이엔 터보 쿠페보다 92마력(PS) 높은 최고출력 650마력(PS)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이전 모델보다 8.1kg∙m 증가한 86.7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0.6초 단축된 단 3.3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14km/h 증가한 300km/h에 달한다. 판매가격은 2억341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스포티한 성능의 4인승 쿠페 모델 ‘카이엔 터보 GT’는 특별 개발된 퍼포먼스 타이어와 모든 이용 가능한 섀시 시스템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과 섀시 역시 카이엔 터보 GT에 맞춰 특별 조정한 고유의 셋업으로, 뛰어난 레이스 트랙 성능과 함께 차량 전반에 걸쳐 조화로운 콘셉트를 완성했다. 포르쉐 테스트 드라이버 라스 케른은 카이엔 터보 GT와 함께 총 길이 20.832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7분38.9초에 주파해 SUV 부문 공식 신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카이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50개가 넘는 수상 기록을 가진 랜드로버 디펜더가 세계 최고의 익스트림 레이스인 ‘레드불 엑스-알프스(Red Bull X-Alps) 2021’의 지원 차량으로 활약하며 최상의 오프로더 역량과 내구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레이스의 공식 파트너사인 랜드로버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어드벤처 레이스를 위해 올 뉴 디펜더 110을 지원했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레드불 엑스-알프스’ 레이스에서 32명의 참가 선수들은 하이킹, 울트라마라톤, 등산,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1,200㎞가 넘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오르내리며 고도의 체력과 인내력을 시험한다.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최대 5,000m 높이의 깎아지른 암벽을 50㎞ 이상 오르며 무려 6천 칼로리를 소모한다. 가장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은 필수 물품 및 장비 운반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극한 상황에서 휴식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차량에는 오토홈 루프 텐트가 장착돼 체력 회복이 절실한 선수들과 지원 인력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번 레이스에서 랜드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가 지난 22일 미국의 유명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롭 리포트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컨버터블’로 선정됐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30년 간, 롭 리포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뛰어난 장인 정신, 디테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완벽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요트, 주얼리, 호텔,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다른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되는 기업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람보르기니의 대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지난 2월 5일, 롭 리포트에서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 카’로 선택 받은 데에 이어 또 한 번 ‘올해 최고의 컨버터블’를 수상하며 그 가치를 증명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가 올해 두 번의 특별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14년에 처음 데뷔한 이후로 우라칸 라인업은 언론과 고객으로부터 널리 찬사를 받아왔다. 우라칸 라인업 중 오픈탑, 후륜구동 모델이 수상하게 된 것도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라칸 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와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뿐만 아니라, 필요시 업무 공간 및 개발 장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와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엔피프틴 허제, 류선종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기술 검증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무역협회는 누적된 다수의 스타트업들의 경험 및 노하우를 참여 기업에 공유하고, 대기업-스타트업 간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대정부 정책 개발에 나서며, 스타트업 아우토반 플랫폼 저변 확대를 위한 대기업 파트너 물색을 지원한다.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참여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독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람보르기니 쿤타치는 아벤타도르, 우라칸, 시안, 우루스 등을 포함한 모든 스타일리시한 후속 모델들의 디자인 표본이 된 모델이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 본부장 밋챠 보거트는 “쿤타치의 디자인은 완벽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량의 전면과 후면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직선 라인이 특징이다”라며 “디자인적 관점에서 보면, 람보르기니의 다른 모든 디자인적 요소가 수정되더라도 이 특유의 직선 라인이 남아있다면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 모델들은 시각적 연속성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낮고 넓은 쿤타치의 전면부는 후드의 대각선 라인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이 라인은 운전석 뒤쪽에 위치한 엔진실에서도 반복되어 누구든 먼 거리에서도 쿤타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앞 유리의 경사와 조화를 이루는 낮은 사각형 모양의 조수석 형태, 그리고 특수하게 컷팅 된 사이드 윈도우 디자인은 이 차가 람보르기니임을 식별할 수 있게 하며 쿤타치 이후 다양한 후속 모델 디자인에 영향을 미쳤다. 쿤타치는 1970년대에 시대를 앞선 미래지향적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21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2021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은 고객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 229개 고수요 부품류를 엄선했다. 특히 여름철 정기 점검 필수 부품 최대 40%로 할인 혜택을 강화한 것을 비롯해 소모성 부품 최대 30% 할인, 유지관리, 사고수리 부품 및 액세서리 최대 30% 할인 등 총 3가지 부문의 부품군에 대하여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철 필수 부품(20종) 최대 40% 할인품목은 써모스탯, 워터펌프, 냉매 리저버, 냉매 컴프레서, 냉매라인, 라디에이터, 콘덴서 등이다. 또 소모성 부품(41종) 최대 30% 할인은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드럼, 와이퍼 블레이드, V벨트, 에어 벨로우즈, 스타터 배터리, 알터네 이터이다. 기타 유지관리, 구동, 사고수리 부품 및 액세서리(168종) 최대 30% 할인한다. 이 외에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서비스센터에 2021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 전담 안내 직원을 지정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스타필드 하남에서 ‘더 뉴 EQA 카고 트럭’ 전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달 국내 출시에 앞서 많은 고객들이 ‘더 뉴 EQA’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스타필드 하남 야외 광장에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을 준비했다. 오는 7월 ‘더 뉴 EQA’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차량에 대한 기대평을 SNS에 게재한 고객에게는 스타필드 하남 2층에 위치한 ‘Mercedes Café by The Class Hyosung’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현장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할 시 폴라로이드 즉석 인화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는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마스크 스트랩도 증정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많은 고객들이 이번 카고 트럭을 통해 ’더 뉴 EQA’를 직접 접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알리며, 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사업부인 스콰드라 코르세가 2022년부터 유럽 대륙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시리즈에 출전할 레이스 카인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를 선보였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모터스포츠 전담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가 개발해 낸 급진적인 공기역학적 정교함과 완벽한 디자인 덕에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는 2021년에 13번째 시즌을 맞이한 원-메이크 시리즈 역대 최고의 고성능 버전이 됐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스콰드라 코르세가 페블 비치에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를 공개한 지 7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신형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를 내놓으며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라칸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며, 슈퍼 트로페오는 그 성공에 크게 기여한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 이래로 950명의 선수가 슈퍼 트로페오 경기에서 경주를 했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트랙에서 총 310시간 넘게 경쟁했다. 람보르기니의 최고기술경영자(CTO) 마우리치오 레기아니는 “슈퍼 트로페오 경기는 양산차와 GT 카 모두의 기술 및 공기역학 솔루션을 테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는 오는 7월7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봉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에 ‘뉴 M235i xDrive 그란 쿠페’가 등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 BMW 뉴 M235i xDrive 그란 쿠페는 주인공인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의 차량으로 등장, 고성능 컴팩트 4도어 쿠페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민첩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뽐낸다. 이를 통해 다양한 액션 장면에서 블랙 위도우의 강인한 신체 능력 및 전투 능력을 완벽히 지원한다. BMW가 컴팩트 클래스로 선보인 첫 번째 M 퍼포먼스 모델 뉴 M235i xDrive 그란 쿠페는 컴팩트한 차체와 고성능 파워트레인, 뛰어난 섀시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조화를 이뤄 보다 민첩하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서울 영등포 롯데 빅마켓 4층에 BMW 영등포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BMW 패스트레인은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의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센터로 엔진오일 및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BMW 영등포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영등포 및 양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BMW 공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으로, 주거 밀집지역 내에 위치한 덕분에 가족단위 고객 및 여성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57.04㎡(약 108평) 규모에 오픈 베이 3개, 리프트 4개 등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BMW와 MINI 모델 모두 수리 가능하다. 또한 롯데마트에 입점한 만큼 BMW 및 MINI 고객들은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