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디지털 라이프 디자인 섬머 컨퍼런스’에서 MINI 비전 어바너트의 실물을 공개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MINI 비전 어바너트는 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담아 모빌리티를 재해석한 가상 모델이다. 이어 MINI는 이번 실물 공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간 개념과 지속가능한 소재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MINI는 느긋함(Chill), 여행(Wanderlust), 분위기(Vibe) 등 세 가지 핵심 상황을 ‘MINI의 순간(MINI moments)’으로 정의하고 이를 반영해 MINI 비전 어바너트의 개념적 플랫폼을 구상했다. MINI 어바너트의 내외부는 각 순간에 따라 변화하면서 최적의 공간과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느긋한 순간(Chill moment)은 지금 이 순간에 쉼표를 찍고 잠시 숨을 돌릴 것을 권한다. MINI 어바너트는 당신이 휴식을 취하거나 온전히 집중하여 일할 수 있는 일종의 안식처가 된다. 다양한 자세로 뒷좌석의 아늑한 코너(Cosy Corner)에 앉거나 누울 수 있으며, 실내 중앙의 원형 디스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개최된 '테크 모멘트' 이벤트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선두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테크 모멘트 행사는 2030년까지 전기차 회사로의 전면적인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의 미래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구글, 루미나, 노스볼트, 엔비디아 등 주요 파트너사들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 진행된 이 행사에서 볼보는 △배터리 전략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컴퓨팅의 중앙 집중화 △차세대 안전 기술 계획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볼보 자동차에는 루미나(Luminar)의 고해상도 라이다(LiDAR) 센서가 장착된다.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단계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기 위해 200 페비 바이트(약 2억2500만 기가 바이트)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는 루미나가 개발한 라이다(LiDAR) 기술과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 시스템온칩(SoC) 기반의 자율주행 컴퓨터가 복합적으로 운용된다. 자동차와 클라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차세대 순수 전기차의 비전, ‘볼보 컨셉트 리차지’를 공개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최소한의, 그러나 더 나은(less but better)’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유산을 기반으로 탄생한 컨셉트 리차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패밀리 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특히 순수 전기차를 위해 공기역학적 효율을 개선하고 배터리 팩을 수용하면서도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차체 비율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볼보의 디자이너들은 기존 내연기관의 엔진을 제거한 차체 바닥 전체를 배터리 팩으로 배치해 휠 베이스 및 휠 크기를 확대했다. 그 결과, 짧아진 오버행(차체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과 함께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넓은 수납공간을 비롯해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만들었다. 여기에 낮게 설계된 후드와 새로운 시트 포지션, 최적화된 루프 형태 등을 통해 SUV 모델이 지닌 높은 시야를 유지하면서도, 주행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기역학 효율성을 개선했다. 또한 컨셉트 리차지는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제거하고, 남은 요소들 역시 보다 정밀하고 선명해진 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SQ5 TFSI를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SQ5 TFSI’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SUV 모델인 Q5를 기반으로 한 만큼 SUV의 넉넉한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안락함에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동력성능은 3.0L 직렬 6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54마력, 최고 토크는 50.99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0초, 최고 속도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6km/l다. (도심연비 7.6km/l, 고속연비 10.5km/l) 가격은 9125만8000원이다 또한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여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메르세데스-EQ의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인 ‘더 뉴EQA’의 런칭을 기념, 한성모터스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남 순천 및 부산 북구 전시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국내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인 더 뉴 EQA는 1일부터 2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한성모터스 순천 전시장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는 부산 북구 전시장 EQA Cargo Truck에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전시 기간 내에 한성모터스 순천 전시장 방문 및 상담 진행 시, 메르세데스-벤츠 머그컵 세트를,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 전시장 방문 및 상담 시 메르세데스-벤츠 캠핑컵 세트를 증정한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한성모터스는 세간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더 뉴 EQA를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성모터스는 차량 구매 및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지난 5월, 한성모터스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고, 토크콘서트 및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 참가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익스피리언서 썸머 드라이브’ 캠페인을 7월 한달 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매 혜택으로는, 대형 SUV 파일럿 구매 시에 휴가비 200만원과 함께 평생 엔진오일 쿠폰이 제공된다. 어코드 및 CR-V(가솔린 및 하이브리드)를 혼다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할 경우, 월 40만원대 의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평생 엔진오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혼다 자동차 구매 고객(본인 및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형제/자매 포함)이 재구매 시에 주유비 50만원을 지원한다. 소개를 통해 어코드, CR-V, 파일럿을 구매할 경우에는 구매 고객에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소개 고객에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1일부터 31일까지 휴가 전 밀착 점검을 위한 풍성한 서비스 이용 혜택도 마련된다. 해당 기간 내 전국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 내방 시 △10가지 무상점검 및 엔진오일, 타이어, 배터리 10% 할인 △서비스 유상 쿠폰(실버) 구입 시, A/C 필터 무상 증정 △A/C 필터 1+1 이벤트로 교환 시 1개 증정 △중고차 고객 중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 첫 내방객 대상 엔진오일 무상 교환 등 4가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대형 순수 배터리 전기 트럭 e악트로스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는 CEST 시간 6월3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후 5시)에 스트리밍 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e악트로스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스트리밍이 제공된다. e악트로스의 양산은 뵈르트 암 라인공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개발자들은 양산 모델을 개발하면서 특히 '고객과 함께 개발'에 집중했다. 이번 제품 개발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은 긴밀하게 협력하였으며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은 이미 2018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은 효율성, 지속가능성, 커넥티비티 시험을 위해 50만km 이상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안드레아스 폰 발펠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세일즈 & 마케팅 총괄은 “우리는 2016년에 대형 전기 트럭의 컨셉을 처음 발표했다. 불과 2년 후 개발된 프로토타입이 고객의 엄격한 테스트에 투입되었다. 이번에 언베일링하는 e악트로스는 도로 위 시범 운영 및 주행 테스트를 통해 얻은 경험의 결과”라며 “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일부터 8월6일까지 ‘2021 폭스바겐 여름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름 캠페인은 27가지 영역의 68가지 항목을 상세히 진단하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 체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오류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 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등 하체 점검을 포함해 주요 부품의 하부 누유 등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이와 함께 에어컨 통합 점검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에어컨 작동 상태만 점검하는 것이 아닌 에어컨 시스템 전반을 상세 점검하는 추가 서비스로, 이번 여름 캠페인 기간에만 진행된다. 점검 항목으로는 컴프레셔, 고압 및 저압 파이프, 콘덴서 상태, 에어컨 가스 누설 및 보충 등 에어컨 시스템 전체 부품의 정밀 검사와 에어컨 온도 측정 및 성능 검사, 악취 및 필터 상태 점검이 포함된다. 또한 여름철 필수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장마 대비 안전 운전에 필수적인 와이퍼 블레이드 부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에바 크리닝 부품, 에어컨 가스, 컴프레셔, 콘덴서, 에바포레이터, 파이프 등 에어컨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2021 투모로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내일로 가는 길'을 발간했다. 이 책은 은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변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사회적책임 노력을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해 보다 폭넓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발간하는 연례 보고서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 중인 ‘투모로드’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의 목적과 의미를 비롯해 지난 3년간의 주요활동과 성과 등을 담았다. ‘투모로드’는 미래를 의미하는 ‘Tomorrow’와 미래 자동차 산업과 4차산업혁명시대로 향하는 길을 의미하는 ‘Road’가 결합된 것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문화 인프라 구축 및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책임활동 공적을 인정 받아 ‘제12회 대한상공회의소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사회적책임 부문 대상(2021년)’, ‘제10회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학술교육 부문 대상(2021년)’,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교육부 장관상(20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8월31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에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런 어게인(R.U.N. Again)’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런 어게인(R.U.N. Again)’ 시승 이벤트에서는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의 대명사인 ‘RX’와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 ‘UX’, 도심형 프리미엄 SUV ‘NX’ 등 총 3종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 있으며,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편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SUV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올해도 렉서스만의 SUV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런 어게인 시승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렉서스 전시장을 방문하시어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의 강점을 지닌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