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인 까발리뇨 레스토랑을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 페라리 브랜드 다각화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카발리뇨 레스토랑 리뉴얼 작업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인디아 마흐다비의 지휘 하에 진행되었다. 또한 저명한 미슐랭 3스타 이탈리안 쉐프 마시모 보투라가 레스토랑의 전반적 운영을 이끌게 된다. 이번 리뉴얼은 이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불어넣기 위해 페라리의 유산과 시각적 언어를 재조명하는 데서 시작됐다. 페라리를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와 오래된 농가 건물을 연상시키는 레스토랑 건물은 이탈리아 트리토리아(간단한 음식을 제공하는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식당), 그리고 페라리의 대담함과 즐거움, 정복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또한 디지털 및 확대 작업을 통해 브랜드의 로고인 Prancing Horse(도약하는 말)를 픽셀화 해 입구, 벽지, 유리 모자이크, 커튼 등 레스토랑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고유의 정체성을 만들어냈다. 식당 벽에는 희귀한 기념사진, 포스터, 기념품 등이 전시돼 있어 자동차와 레이싱 산업의 역사 뒤에 숨겨진 페라리의 놀라운 이야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슈퍼 SUV 우루스(Urus)가 누적 생산량 1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루스가 처음 출시된 이후 약 3년만에 거둔 실적으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이룬 성과다.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는 출시 직후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람보르기니의 차량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19년 한 해에만 4962대의 우루스가 인도되었으며, 이는 전세계 시장 총 판매량 8205대 중 60.5%에 이르는 수치로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실적이다. 우루스는 슈퍼 스포츠카로서의 강력한 성능과 데일리카로서의 실용성을 겸비한 SUV라는 찬사를 받으며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럭셔리SUV임과 동시에 슈퍼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운전자와 승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차다. 우루스는 6,000rpm (최대 6,800rpm)에서 650마력을 내고 2,250rpm에서부터 이미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내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갖추고 있다. 우루스는 동급 최상위인162.7 HP/l의 비출력과 3.38 kg/HP 라는 최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미디어데이에서 공식 발표한 베스트셀링 SUV ‘신형 티구안’의 고객 인도가 7월 말부터 본격 개시된다고 밝혔다. 티구안은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08년 1세대를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5만6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특히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판매된 수입 SUV 10대 중 1대에 이르는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수입 SUV 1인자라는 티구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번에 출시된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티구안은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라는 폭스바겐코리아의 비전 하에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3A 전략’을 적용한 첫 번째 주자다. 3A 전략은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More Accessible),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소유비용은 더욱 합리적으로 줄이고(More Affordable),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해(More Advance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의 핵심 전략인 '수입차의 대중화'를 더욱 가속화시키기로 했다. 이를위해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 시켜 나가위한 ‘3A’ 전략을 발표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22일 브랜드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폭스바겐 미디어데이’ 온라인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새로운 ‘3A 전략’은 누구나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More Accessible),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소유비용은 더욱 합리적으로 줄이고(More Affordable),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해(More Advanced)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시킨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지난 2018년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을 제시한 이후 수입차 시장의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춰왔다”라고 설명하며 “새로운 3A 전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수입차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 수입차의 진입 장벽을 허물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3A 전략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Mor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새로운 핵심 전략인 3A 전략의 첫 번째 주자 신형 티구안을 출시했다. 전 세계 6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SUV 티구안은 2008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이래 총 20회가 넘게 수입차 월별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세대 티구안의 부분 변경 모델인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 SUV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혁신적인 라이팅 기술인 IQ.라이트,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무선 앱커넥트 기능 등 최첨단 안전 편의 시스템이 탑재되었음에도 전반적인 가격 재조정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이 글로벌 베스트셀러 티구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형 티구안의 권장 소비자가를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 혜택을 더할 시 3천만원 대부터 구매가 가능해졌다. 모든 신형 티구안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구매 시 5%, 현금 구매 시 3.5% 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5년/15만km의 보증연장 프로그램, 새롭게 선보이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와 함께 블랙박스 장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온라인 디지털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3D 컨피규레이터를 도입하며 2022년형 전모델의 업그레이드 사양도 공개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애스턴마틴 컨피규레이터는 고도의 커스터마이징과 새로운 차원의 시각적 경험을 3D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한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비스포크 옵션은 전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확대하지만, 컨피규레이터를 다루는 프로세스는 단순화시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애스턴마틴의 고객 서비스 기준 중 하나인 ‘고객의 시간’을 보호함과 동시에 편의성을 높여 ‘즐거운 디지털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컨피규레이터는 크게 세가지 독특한 특징을 포함한다. 먼저, 확대된 비스포크 옵션의 적용이다. 특히 인테리어 및 소재 선택에서 특징을 두드러지게 확인할 수 있다. 개인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광범위한 페인트 옵션부터 알칸타라 및 가죽 등 인테리어 소재 선택까지 완벽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둘째, 몰입형 3D 초고화질 이미지가 선사하는 새로운 시각적 체험이다.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만들어진 애스턴마틴 모델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 인증 중고차’ 두 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국내 산업의 서비스품질을 나타내는 지수로, 전문 교육을 받은 서비스평가단이 고객 접점에서 소비자가 인지하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에 선정, 이 부문 7년 연속 수상 및 총 8회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비스 제공단계별 총 11개 영역 중 적극성, 업무지식, 시설환경관리, 친절성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를 통해 수입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하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다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국 59개 전시장, 73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고객 안심 프로그램’, ‘사고수리 지원 서비스’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럭셔리 전기 콤팩트SUV ‘더 뉴 EQA’ 출시를 기념해, 스타크루저 외관을 ‘더 뉴 EQA’로 리뉴얼 랩핑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크루저는 더클래스 효성에서 차량을 출고한 고객만을 위해 운용되는 우등 리무진 버스다. 더클래스 효성은 차량 후면을 ‘더 뉴 EQA’로 랩핑한 스타크루저 차량을 운행함으로써, 고객들을 포함한 일반 대중들에게 ‘더 뉴 EQA’를 알릴 예정이다. 스타크루저의 블랙 컬러와 대비를 이루는 색감으로 멀리서도 ‘더 뉴 EQA’가 확연히 눈에 띄도록 디자인됐다. ‘더 뉴 EQA’는 EQC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출시된 메르세데스-EQ 순수 전기차다. 66.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으로 1회 완충 시 306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기본으로 탑재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공기 청정 패키지를 비롯해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키레스 고(KEYLESS-GO), 휴대폰 무선 충전 등이 적용된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자연스럽고 친근한 방식으로 ‘더 뉴 EQ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8월 말까지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특별 구매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푸조 e-208과 e-2008 SUV는 푸조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순수 전기차로, 세그먼트를 초월한 고급 소재,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두루 갖춘 점과 합리적인 가격을 주무기로 수입 전기차 대중화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푸조는 지난 4월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구매 고객의 86% 이상이 지인에게 구매를 권유하겠다고 응답할 만큼 오너 만족도가 높은 푸조 전기차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혜택 대상은 푸조 e-208 GT라인 트림과 푸조 e-2008 SUV 알뤼르, GT라인 트림이며, 8월 말까지 푸조 전기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고 보조금 및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고 이번 특별 구매 지원금 혜택까지 적용하면, 푸조 e-208 GT 라인은 3,467만원, 푸조 e-2008 SUV 알뤼르는 3,583만원, GT 라인은 3,833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4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카드*와 150만원 상당의 220V 비상용 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고성능 SUV 신형 마칸을 공개했다. 새차는 신형 마칸, 마칸GTS, 마칸 S 등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10월 초 유럽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에 한국에서도 본격 출시된다. 20일 포르쉐에 따르면 마칸 GTS는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이다. 2.9리터 V6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이전보다 69마력 높아진 최고출력 449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최고속도 272km/h에 이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4.3초다. 마칸S 역시 2.9리터 V6바이터보 엔진을 얹었고 최고출력은 이전 보다 26마력증가한 380마력이며, 최고속도는 259km/h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6초다. 새롭게 개발된 최고출력 271마력(PS)의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형 마칸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2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32km/h다. 또한 모든 신형 마칸에는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사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이 장착된다. 신형 마칸은 새로워진 서스펜션을 통해 극대화된 편안함과 역동적인 스포츠카 성능의 균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