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차는 오는 6월4일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가솔린 터보 엔진 신규 적용, 첨단사양의 적용으로 상품성을 향상시킨 ‘베리 뉴 티볼리’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티볼리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경쟁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오너들에게 No.1 브랜드의 자부심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디자인은 이전 모델의 디자인에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고 크게 향상된 주행성능에 부합하는 다이내믹함을 살렸다.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베리 뉴 티볼리는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쌍용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맛 볼 수 있고 실내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SUV 싼타페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기본화하고 후측방 모니터, 후석 취침 모드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19 싼타페’를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9 싼타페는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 및 그릴 상단 가니쉬 △도어 핸들 및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가니쉬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화해 외관의 고급감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반광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및 반펀칭 스티어링휠로 내ᆞ외관의 특별함을 더했으며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1, 2열 모두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아울러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시 사각지대를 포함한 해당차선의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내비게이션 정보를 바탕으로 터널 진입 약 5초 전에 내기로 공조를 자동 전환해 실내 공기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돕고 앞유리 워셔액 작동 시에도 내기 공조로 자동 전환해 냄새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주는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소형 SUV 시장을 평정할 ‘RV 프로페셔널’ 기아차의 새로운 야심작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4일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소형 SUV는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컴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 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은 물론 기존 소형 SUV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즐겁고 편안한 주행 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다. 또한 탑승자의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첨단 신기술의 조화에 집중함으로써 기존 소형 SUV와는 차원이 다른 하이클래스 SUV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신규 글로벌 소형 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공개해 본격적인 신차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이끌어낸 바 있다.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의 외관 디자인은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8일 높아진 안전성과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2020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차량/보행자 감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3.3T GT 모델에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DBL, Dynamic Banding Light)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Bolster) 조절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과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강화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 모델 윈드쉴드 차음글라스 등을 탑재해 정숙성을 개선했으며 공기청정모드를 신규 적용해 사용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3.3T GT모델에만 적용됐던 다크레드팩 인테리어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T 플래티넘 모델에서 19인치 휠을 선택하거나 3.3T GT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 미쉐린社의 썸머 타이어와 올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높인 ‘2019 아반떼’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 옵션을 패키지로 묶은 ‘2019 아반떼’를 오는 7일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9 아반떼’는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모든 트림에 적용해 전면부의 고급스러움, 강렬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울러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 조합을 패키지로 묶은 ‘베스트 초이스’(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Ⅱ+네비게이션 패키지Ⅱ+하이패스 시스템)를 새롭게 출시했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차량 구매고객 약 90% 이상이 선택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 192만원으로 제공한다. 이는 3개 옵션의 합산 가격인 217만원 대비 하이패스 시스템의 가격 수준의 25만원을 인하해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가솔린 1.6 엔진 스마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km로, 기존보다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IT, 안전 사양 및 디자인도 크게 개선했다. 2016년 1월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탄생한 ‘아이오닉’은 지난 1월 하이브리드ㆍ플러그인(plug-in)에 이어 이번 일렉트릭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더 뉴 아이오닉’ 3종 풀 라인업으로 재탄생했다. 국내 최고 전기차 효율을 자랑하는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271km로, 기존 모델 대비 주행 가능 거리가 35.5% 늘어났다. 38.3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된 차체를 통해 도심 주행 및 출퇴근 이용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구현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또한 100kW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여 전기차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 현대차는 IT, 안전 사양을 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자사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모델을 추천하는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를 모바일 앱에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는 SK엔카의 온라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 어떤 모델을 사야 할 지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성별, 연령대, 거주지역이 같은 사람들이 찾아 본 기준과 모델을 추천하여 쉽게 검색을 시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하지만 모델 선정부터 예산 수준, 등급과 연식까지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 모바일 앱 메인화면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정보는 한눈에 쉽게 볼 수있게 디자인했다. 주요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사용자가 본인의 성별, 연령대, 거주지역을 선택하면 같은 조건의 사람들이 많이찾아 본 ‘기준’과 ‘인기 모델’을 추천받는다. 추천 받은 차가 어떤 차인지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사용자는 타인의 기준을 참고한 후 자신의 기준을 반영하여 다시 상세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는 중고차 구매자의 고민으로부터 시작해 고객에게 최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15일 고객 편의사양을 강화한 플래그십 세단 ‘2020년형 더(THE) K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를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차량 스스로 서버와 연결해 지도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시동을 꺼도 재시동 시 중단된 부분부터 이어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찬가지로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를 전트림에 적용했다.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이나 악취 등의 비청정예상지역 진입 시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를 내기 순환 모드로 전환해주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앞좌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전트림 기본화) △파워도어 시스템(플래티넘Ⅲ, 마스터즈Ⅲ 이상 기본화) 등 고객 선호 사양을대폭 강화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그래비티 오브 프레스티지(Gravity of Prestige)’로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함께 담았다는 것이 기아차 측 설명이다. 더K9의 외관 몰딩부에 유광 크롬을 적용한 기본 디자인과 신규 디자인 스포티 컬렉션을 선보였다. 기본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범퍼 몰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세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VENUE)'의 렌더링 이미지를 9일 최초 공개했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출시 이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측면부는 개성 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심플한 면처리와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 아이코닉한 형상의 리어램프로 모던한 모습을 갖췄다. 베뉴의 인테리어는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심플하게 디자인된 에어벤트 및 편리한 조작부로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심리스(Seamless)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호도 높은 트림을 기본 장착한 클리오의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으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구성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게 특징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의 가격은 2111만원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입 모델 중 최상의 가격경쟁력을 갖춘 클리오 젠 트림, 파노라믹 글라스루프와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한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INTENS Panoramic) 트림 사이에서 편의사양과 가격 간의 균형감을 극대화했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먼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 기존 수입 소형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편의사양이 모두 탑재됐다. 여기에 야간 운전시 선명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디자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