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서울시 금천구 홈플러스 시흥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홈플러스 시흥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서울 금천구 유일의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로, 주거 밀집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고객 및 여성 고객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연면적 435m2 규모에 총 7개의 워크 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BMW와 MINI 모델 모두 수리 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에 입점한 만큼 고객들은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이번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모든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바바리안 모터스 창립 25주년 기념 머그컵을 제공하며 일반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가 오는 9월 2022년형 타이칸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선보인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2022년형 타이칸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혁신적인 기술 적용으로 일상에서의 주행 가능 거리가 더욱 향상되었으며, 새로운 페인트 투 샘플(Paint To Sample)과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 (Paint To Sample Plus)를 선봬, 90년대 클래식 컬러인 루비스타, 액시드 그린 등 특별한 컬러 선택이 가능한 개인화 옵션의 폭을 넓혔다. 특히 타이칸 라인업에 최초 적용되는 리모트 파크 어시스트를 통해 운전자는 직접 차량을 운전할 필요 없이 차량 주차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PCM) 시스템의 안드로이드 오토 (Android Auto) 통합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도 진행되었다. 타이칸 제품 라인 부사장 케빈 기에크는 “차량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포르쉐 DNA의 일부이며, 신형 타이칸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한 매끄러운 스마트폰 연결성이 특히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포트폴리오가 더욱 확장되고 있으며, 지난 3월 공개된 타이칸 크로스 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대전 신세계 아트&사이언스점 1층에서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바일 쇼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쇼룸이 운영되는 대전 신세계 아트&사이언스점은 백화점, 호텔, 체험공간을 갖추고 있는 대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전 및 중부권역 유통업계의 떠오르는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마세라티의 모바일 쇼룸 운영 기간에는 100년이 넘는 브랜드 역사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를 비롯하여 새롭게 출시된 ‘르반떼’ 부분 변경 모델이 전시되어, 마세라티 특유의 이탈리안 감성과 럭셔리한 분위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마세라티 모바일 쇼룸을 현장 방문하고, 고객 카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세라티 마스크가 증정될 예정이며, 현장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는 마세라티 우산, LED텀블러 및 하드 파우치로 구성된 ‘마세라티 스페셜 패키지’가 증정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5일 일본, 대만, 싱가폴, 태국 등 총 11개 국가 및 지역과 함께 새로운 E스포츠 대회 ‘포르쉐 그란 투리스모 컵 아시아 태평양’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그란 투리스모 컵 아시아 태평양’ 대회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PlayStation®4용 스포트웨어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 일본, 대만을 비롯해 싱가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4개 시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는 5개의 예선 라운드를 통해 2개의 진출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포인트를 모으게 된다. 최고 득점을 기록한 상위 5명의 선수들은 결승전 무대에 올라 경쟁을 펼치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 도쿄 방문 및 다양한 방법으로 포르쉐를 경험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권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예선전은 포르쉐가 총 19회의 역대 최다 우승을 차지한 르망 24시의 사르트 서킷을 포함해, 배서스트 24시의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 유명한 클래식카 이벤트 장소 굿우드 모터 서킷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이스 서킷을 무대로 한다. 1950년 대 모터스포츠를 장식한 356 A와 함께 르망 출전 차량 919 하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이베코코리아)가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이베코 S-WAY’ 1호차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베코코리아는 최정식 지사장과 조관주 애프터서비스 및 마케팅 상무, 경기∙인천 지점 김동현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광주 소재 이베코코리아 본사에서 S-WAY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베코 S-WAY 1호차는 컨테이너 운송업에 종사하는 김판석 고객에게 전달됐다. 2017년 ‘스트랄리스 하이웨이 (Stralis HI-WAY)’ 모델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김판석 고객은 장기간 운송이라는 업무 특성상 이베코만의 고효율 시스템을 갖춘 S-WAY를 구매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견인력과 내구성, 낮은 총소유비용(TCO)이 이베코 트랙터를 연이어 구매하게 된 이유라고 덧붙였다. 김판석 고객에게는 차량과 함께 이베코 순정 엔진오일 교환권을 비롯, S-WAY 전용 LED 독서등과 공식 미니어처 등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베코는 장거리 및 고하중 특수 화물 운송이 주로 필요한 고객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됐던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페라리가 GTE 프로 및 GTE Am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로 89회를 맞이한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내구력 레이스이자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월드 챔피언십 제4라운드 경기다. 24시간 동안 3명의 레이서가 300km/h가 넘는 속도로 서킷(1랩=13.629km)을 번갈아 달려 가장 많은 랩을 주행한 경주차가 우승하게 된다. 올해 경기에서는 이탈리아 레이싱팀 AF 코르세(AF Corse) 소속의 알렉산드로 피어 구이디(Alessandro Pier Guidi), 제임스 칼라도(James Calado), 콤 르도가(Côme Ledogar)가 페라리 488 GTE를 몰고 GTE(Grand Touring Endurance) 프로 클래스에서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같은 AF 코르세 소속 니클라스 닐슨(Nicklas Nielse), 프랑수아 페로도(François Perrodo), 알레시오 로베라(Alessio Rov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메이커는 물론 해외 브랜드들이 전기차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전기차시장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바 전기차 춘추전국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가 있다. 바로 벤츠코리아가 자신 있게 내놓은 뉴 EQA 250이다. 뉴 EQA는 국내 전기차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벤츠가 또 하나의 도전에 나선다. 바로 전기차시장에서 톱을 달리겠다는 목표다. 그 선봉에 나선 차량은 벤츠 뉴 EQA 250이다. 이 차가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바로 가성비다. 가격 경쟁력이 좋다. 판매가격은 5990만원으로 서울시 기준 772만원(국고보조금 618만원, 서울시 보조금 154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521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브랜드 이미지가 높은 벤츠의 전기차를 이 가격에 탈 수 있는 것은 좋은 기회이다. 벤츠코리아는 뉴 EQA 250은 △진보적인 디자인 △효율적인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 △최첨단 디지털 기능을 갖춘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로 도심 속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GR010 HYBRID 2대가 르망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제4차전 르망 24시간 결승 레이스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르망 24시간 레이스 4연패는 물론 ‘하이퍼카’ 클래스 최초로 우승했다. 23일 토요타에 따르면 24시간에 걸친 긴 레이스의 후반전에서 2대의 GR010 HYBRID는 연료 시스템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레이스를 극복했다. 마이크 콘웨이, 코바야시 카무이, 호세 마리아 로페스 3명이 운전한 GR010 HYBRID 7호차는 과거 몇번의 경기에서 최종 우승 자리에 오르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우승하게 되었다. 클래스의 유력한 우승 후보자였던 7호차는 폴 포지션에서 시작해 24시간 동안 371바퀴를 돌며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세바스찬 부에미, 나카지마 카즈키, 브렌든 하틀리의 GR010 HYBRID 8호차도 2위를 차지하여 르망 데뷔전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이번 우승으로 TGR은 올 시즌 4연승을 차지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올해의 24시간 격동의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부에미의 8호차는 포메이션 랩을 마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지난 해 진행한 아우디의 첫번째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 론칭 이벤트’가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열린 ‘아우디 e-트론 론칭 이벤트’는 아우디의 첫 순수 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벤트였다. “아우디의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Audi future)” 를 모토로 아우디의 프리미엄 전기차인e-트론을 선보이고, 아우디 e-트론의 친환경적 가치와 아우디가 선보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아우디는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e-트론을 경험할 수 있도록 3개월간 국내 주요 7개 도시를 순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순회 이벤트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와 인기 명소에서 많은 잠재 고객들과 만나 아우디 e-트론의 특장점과 친환경적 가치를 알렸다. 이와 함께 아우디가 만들어나갈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e-트론 차량 전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금일 하이브리드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를 국내에 출시했다. 맥라렌 서울은 20일 아투라 한국 출시를 위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선공개한 후, 대치동 전시장에서 이달 말일까지 ‘맥라렌 오픈 하우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맥라렌 아투라는 레이스 트랙과 일반 도로에서 축적해 온 맥라렌의 슈퍼카 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집약했으며 완벽한 EV 주행 능력까지 갖춘 차세대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HPH, High Performance Hybrid)이다. 아투라 개발은 맥라렌이 그동안 축적해 온 전기화 기술력 및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하이퍼카 세그먼트에 최초로 도입한 ‘맥라렌P1™’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GT카이자 최고속도 403km/h라는 역대 맥라렌 중 가장 빠른 기록과 세계 최초의 무선 충전 기술을 탑재한 스피드테일이 사례이다. 특히 아투라는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전환을 발표한 맥라렌의 트랙25 플랜을 가속화할 전략 모델이기도 하다. 아투라에 이식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680마력(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