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25번째 시리즈 영화인 ‘노 타임 투 다이’의 전세계 개봉을 한달여 앞두고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가장 상징적인 본드카인 애스턴마틴 DB5의 스크린 복귀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의 다이캐스트 제조업체인 코기(Corgi®)와 손을 잡았다. 코기는 다이캐스트 스케일 모델링을 전문으로 1956년 설립돼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수집품으로 수요가 높으며 가장 높은 명성의 역대 코기 출시 제품은 1965년 최초 발매한 ‘애스턴마틴 DB5’로 한 해 먼저 개봉한 ‘골드핑거’에 등장했던 DB5를 원형으로 제작됐다. 영화 속 액션 기능을 복제한 DB5 다이캐스트 모델은 영국 ‘올해의 장난감(Toy of the Year)’를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2천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1965년 발매한 코기 DB5 오리지널 제품을 실물 크기 차량과 장난감 박스까지 완벽하게 복제해 내달 1일까지 런던의 배터시 발전소(Battersea Power Station)에 전시한다. 전시 모델은 지난해 애스턴마틴이 총 25대 한정으로 판매를 발표한 ‘DB5 골드핑거 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스튜디오 디스커버리와 협업해 배우 김희애가 자사 최초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함께 제주도에서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정을 떠나는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김희애 편 예고편: https://youtu.be/sp2JeSIfP7w)을 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잠적’은 나홀로 여행의 자유로움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포르쉐가 ‘꿈’을 좇는 사람들의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첫 번째 주인공 김다미 편으로 호평을 받았던 ‘잠적’은, 김희애와 함께 두 번째 여행을 떠나며 리얼한 2박 3일간의 잠적기를 통해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2부에 걸쳐 방송되는 ‘잠적’ 김희애 편에서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김희애가 출연해 타이칸과 함께 일상을 벗어나 제주도의 광활한 자연을 자유롭게 즐기는 힐링 여정을 공개한다. 배우 김희애의 차분한 내레이션과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포르쉐의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로써 일상적 사용성은 물론, 포르쉐 디자인 DNA, 강력한 E-퍼포먼스 전략까지 모두 갖춘 타이칸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10월1일부로 슈테판 크랍 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의 후임으로 사샤 아스키지안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샤 아스키지안 신임 사장은 2000년 폭스바겐그룹에 입사하며 자동차 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프랑스에서 10년간 그룹 애프터 세일즈, 스코다 영업, 폭스바겐 마케팅 등을 담당했고 △2011년 중국 폭스바겐 스코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2014년 프랑스 상용차 및 레저용 차량 부문 제품·커뮤니케이션 총괄 △2017년 브라질의 마케팅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부터는 아우디폭스바겐 대만의 사장직을 맡아 폭스바겐 브랜드를 이끌어오는 등 영업과 마케팅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양에서 폭스바겐의 판매와 서비스 성과를 높였다. 지금까지 한국의 폭스바겐 비즈니스를 총괄해 온 슈테판 크랍 사장은 임기를 마치고 오는 10월1일부로 독일 폭스바겐 브랜드의 제품 및 가격기획 유럽 담당 이사로 부임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슈테판 크랍 부문 사장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폭스바겐은 수입차 대중화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질 수 있었다"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전기구동 쿠페형 SUV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 를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우디 e-트론 (Audi e-tron)’ 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로 아우디의 DNA를 담은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미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춘 모델이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의 가격은 1억2192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에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되어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부스트 모드: 408마력)과 최대토크 57.2kg·m(부스트 모드: 67.7kg·m)의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한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304km를 주행 가능하다. (도심: 300km, 고속도로: 309km) 특히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의 최고 속도는 200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자유학년제 중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투모로드 스쿨’의 2021년도 2학기 수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또 장애학생들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투모로드 스쿨’과 교육적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투모로드 스쿨’도 함께 운영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적인 교육사업인 ‘투모로드 스쿨’은 학생들이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기술들을 학습, 구현해보는 문제해결형 융합교육프로그램이다. 미래형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인 4C(비판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능력, 창의력) 및 소프트웨어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대상 ‘투모로드 스쿨’을 비롯해, 초등학생을 위한 ‘투모로드 캠프’와 ‘투모로드 위켄드 스쿨’,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프리 투모로드 스쿨’ 등 다양한 포맷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봄학기부터는 교육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구재를 한 학기 동안 무료로 대여해주는 ‘찾아가는 투모로드 스쿨’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재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하는 ‘BMW 체인지업(Change up)’ 캠페인을 공식 론칭한다. 1일 회사에 따르면 BMW 체인지업은 BMW 그룹 코리아가 공식 딜러사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BMW 고객에게 차량 구매 단계부터 운용, 중고차 판매(BPS), 신차 재구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BMW 신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로열티(Loyalty) 프로그램 및 트레이드인(Trade-In)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열티 프로그램은 BMW 고객이 기존 소유 차량과 동일한 명의로 차량 재구매 시 권장소비자가격(부가세 포함)의 최대 2%를 재구매 혜택으로 제공한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은 신차를 재구매하며 기존 차량을 BMW 인증중고차(BPS)를 통해 매각하는 경우에 제공되는 혜택으로, 신규 구입 모델 및 반납 차량에 따라 권장소비자가격(부가세 포함)의 최대 3%를 지원받을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고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신차를 구매하거나 차량을 운용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혜택을 마련하는 한편,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강화해서 BM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9월 한 달간 자사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4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400만원의 구매보조금 혜택을 받고 9월 말까지 푸조 e-208 GT와 e-2008 SUV를 출고하는 고객들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오롯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2021년 최대 혜택으로 푸조 전기차 구매가 가능하다. 9월 특별 구매보조금을 받게 되면, 서울시의 경우, e-208 GT를 3429만원, e-2008 SUV 알뤼르는 3534만원, GT는 3784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광역시 중 가장 보조금 규모가 큰 대전시의 경우에는 같은 차량을 각각 3024만원, 3156만원, 340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40만원 전기차 충전카드와 150만원 상당 220V 비상용 충전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로 받으면, 총 59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함께 6일부터 26일까지는 푸조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EV in the CITY’ 전국 시승 행사도 진행한다. 푸조는 행사 기간 동안 도심 모빌리티 트렌드에 따른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히 충족하는 푸조 전기차의 진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1 포르쉐 가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포르쉐 가을 서비스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시달린 차량 상태를 진단하고, 동절기 안전 운행을 위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차량이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차량 운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필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1 포르쉐 가을 서비스 캠페인’은 포르쉐 차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국 13개 포르쉐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은 정기적으로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되는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유상 수리 시 포르쉐 순정 부품 및 공임에 대해 각각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큅먼트, PDS 및 보험수리 제외). 특히 서비스 센터에는 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9월 1일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12개국의 지역 본부이자 거점으로 선정되면서 적극적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미래 상용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디지털 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한국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뉴 MAN TG 시리즈에는 차량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확인해 차량의 상태와 운전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차량 총 소유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기술이 탑재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현재 텔레메틱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2001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이듬해인 2002년 첫 모델 F2000 덤프 트럭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개시했으며, 이후 2003년 첫 번째 TG시리즈인 TGA출시, 2008년 플래그십 모델 TGX와 TGS 출시, 2016년 중대형 TGM 출시, 2018년 중소형 TGL 출시 등이 이어지면서 국내 진출한 수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가 기존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공해 온 자동차 관련 영문 법규 유료 서비스를 대외적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KAIDA는 1995년 창립 이래로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각 정부 부처에서 입안한 국내 자동차 관련 법규의 영문 번역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회원사에 제공해 관련 법규에 대한 회원사의 정확한 이해와 제품 전략 수립에 기여해 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KAIDA가 지난 7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5대 방향성에 포함된 “투명성 제고”와 ‘국내자동차 산업 기여’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KAIDA는 이를 통해 해외 자동차 제작사 및 부품업체, 전문 컨설팅 회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국내 자동차 관련 법규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원활한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구축된 영문 법규 데이터베이스(DB)는 국토교통부 소관의 자동차 관리법과 그 하위 법령인 동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과 환경부 소관의 대기환경보전법과 그 하위 법령인 동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으로 구성된 법과 하위 규정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해당 데이터베이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