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2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FLUX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1473만원~1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620만원~16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원~1829만원 △FLUX 2111만원~2141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베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로, 혼밥, 혼술, 혼영 등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또한 베뉴만의 독창적인 캐스케이딩 그릴과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정통 SUV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후미등은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베뉴만의 감각적인 개성을 완성했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가 3년만에 부품변경 모델인 중형 SUV QM6를 1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더 뉴 QM6는 기존 GDe(가솔린) 모델의 품질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했고,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 프리미에르(PREMIERE)를 도입했으며,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기존 QM6의 선호 요인이었던 디자인과 정숙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디테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 및 안개등 크롬 데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프론트 범퍼에 크롬 버티컬 라인을 적용해 시각적 이미지를 더욱 당당하게 만들었다. 프런트 스키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스포티한 면모까지 강조했다. 스퀘어타입 LED 전방 안개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기존 RE 트림에만 제공하던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도 LE 트림으로까지 확대해 기본 적용했다. 신규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했다.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운전석 메모리 & 마사지 시트 △운전석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 △풀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등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8.7” S-Link 기본화면에 공조장치 위젯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K7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12일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K7 프리미어 사진영상 발표회를 열고 이날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16년 1월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이래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된다. K7 프리미어의 가장 큰 변화는 2.5 가솔린 모델로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은 기통당 두 종류의 연료분사 인젝터를 적용해 일반 시내 주행과 같은 저·중속 영역에서는 MPI 인젝터를,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은 고속 영역에서는 GDi 인젝터를 사용해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를 분사한다. 3.0 가솔린 모델은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를 적용했다. 고출력 전동 모터가 랙에 장착돼 운전자가 핸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0일부터 ‘더 뉴QM6 LPe’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국내 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모델 라인업 가운데 하나인 더 뉴QM6 LPe는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디자인과 액화석유가스(LPG)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국내시장 유일의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더 뉴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DONUT TANK)를 적용함으로써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또 가솔린과 동일한 수준의 정숙성 및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춘 게 특징이다. 가솔린 모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RPM에서 동일 수준의 토크를 발휘함으로써 정지와 출발을 반복하는 도심지 주행에서 경쾌한 가속성능을 뽑아낸다. 도심형 SUV에 적합한 주행성능을 갖춘 더 뉴 QM6 LPe는 3700rpm에서 19.7㎏‧m의 최대토크를 기록한다. 3세대 LPI(Liquid Petroleum Injection) 방식 엔진을 채택해 주행성능뿐 아니라 겨울철 시동불량 우려도 해소했다. 여기에 고유가 시대에 발맞춰 경제성까지 한층 강화했다. THE NEW QM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의 부분변경모델인 '베리 뉴 티볼리'를 4년만에 선보였다. 쌍용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베리 뉴 티볼리를 공식 출시했다. 이날부터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4년 만의 부분변경된 뉴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폭발 성장을 이끈 모델이다. 지난 2015년 티볼리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은 연간 3만2000여대 판매에서 8만7000여대 규모로 급성장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My 1st SUV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면 스타일링은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새롭게 적용된 Full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더불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함께 향상시켰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역시 LED 라인을 보강해 티볼리만의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이 적용되며, 일부 모델에는 18” 블랙휠이 옵션 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의 차명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차명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당당하고 강인한 소형 SUV를 연상시킨다. 기아차는 차명 ‘셀토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글로벌 소형 SUV가 갖춘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주행성능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주행성능, 품질 등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동일 차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V 프로페셔널’ 기아차는 새로운 글로벌 SUV의 기대주인 ‘셀토스’의 출시를 계기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SUV 라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각 차급별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스포티지(준중형 SUV) △쏘렌토(중형 SUV) △모하비(플래그십 SUV)는 물론 △가성비 최고 엔트리SUV 스토닉 △하이테크 디자인 쏘울 △스마트 친환경SUV 니로 등을 운영 중이다.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는 혁신적이고 대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K7이 과감하고 고급스러워진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달 중 사전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신차급 변화를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PREMIER(프리미어)’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이번 K7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국내 최초의 신 사양과 고급화된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K7을 국내 최고의 준대형 세단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K7 PREMIER’라고 명명하고, 이에 걸맞은 고급스럽고 당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K7은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 모델에 이르기까지 △면발광 방식의 LED 라이트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 △Z자 형상(Z-Line)의 LED 라이트 등 매번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잡아 왔으며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또 한 번의 디자인 혁신을 시도했다. 먼저, 외관은 ‘담대하고 과감한 조형으로 완성된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기존 모델의 특징을 더욱 극적으로 강조하고 선과 면의 과감한 조합을 통해 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한정판 모델 ‘QM3 RE 레드 에디션’을 200대 한정 출시하고, 페이코와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QM3 RE 레드 에디션은 QM3의 대표 컬러 ‘소닉레드’ 컬러를 인테리어까지 확장 적용한 한정판 모델로 프리미엄 패키지를 추가해 젊은 감성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한 것은 물론 고급감과 편의사양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소닉레드 바디컬러, 블랙 루프와 함께 레드 에디션 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알로이휠과 배지가 적용된다. 여기에 RE 트림 이상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조합돼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에는 △고성능 스포츠카 등에 주로 적용되는 ‘알칸타라 레드 포인트 시트’ △센터페시아와 송풍구에 스포티한 감각을 더해주는 ‘레드 포인트 데코’ △레드 에디션 전용 키킹 플레이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되며 △전자식 룸미러, 알루미늄 페달, LED 룸/맵 램프, 운전석/동승석 선바이저 조명 및 선글라스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패키지가 추가로 탑재된다. 아울러 르노삼성은 QM3 RE 레드 에디션 출시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3일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완성된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23일 최초 공개했다. 하이클래스소형 SUV의내장은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마감 처리 △젊고 역동적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재해석했다. 특히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필링 스페이스(Filling, Feeling Space) 콘셉트의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기아차는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를 적용해 시각적인 고급스러움뿐 아니라 조작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손 스케치부터 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콘셉트에 맞는 이미지를 해체, 결합, 재구성하는 콜라주 방식으로 탄생한 조형은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연결되며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듯한 정교함과 조형미를 자랑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는 2019년 하반기 신입 차량평가사를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채용을 실시하는 차량평가사는 중고차 성능 및 상태를 진단, 가치를 평가한 후 가격을 산정해 차량을 매입하거나 전국 직영점에서 중고차를 판매하는 케이카만의 차별화된 직무다. 케이카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학력, 전공, 성별, 나이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모집한다. 운전면허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동차 관련 각종 자격증 및 자동차 매매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서류전형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원 기간은 6월2일까지로, 케이카 채용 페이지(kcar.sarami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말 발표 예정이다. 신입 차량평가사로 선발되면 매입부터 진단, 판매 책임까지 직접 하는 케이카 직영 시스템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약 2주에 걸쳐 중고차 사업 관련 법규 및 현황, 자동차 공학, 중고차 진단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케이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