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초등학생 대상 비대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를 공식 출범하고, 전라남도 진도군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첫 번째 수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전개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주니어 캠퍼스’를 라이브 화상 플랫폼 기반의 원격 수업 방식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불가하거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대면 방식의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할 수 없었던 지역의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등 기관 학생들에게 균등한 과학 창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첫 번째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는 지난 9월8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전라남도 진도군 소재 3개 초등학교 총 136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 별 정부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운영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난이도를 이원화해 제작한 과학탐구 키트를 조립해보며 어려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는 ‘실험실 프로그램’, 미래 환경을 위해 나만의 친환경 자동차를 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17일 한국해비타트의 주거 빈곤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 비영리단체이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와 2001년 첫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21년간 총 21억여 원의 누적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매년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볼보건설기계 굴착기 등 장비와 인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협약식 행사 대신 볼보그룹코리아 앤드류 나이트대표이사와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이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올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이는 제6호 ‘볼보 빌리지’ 건립에 사용되어 저소득 무주택 가정의 자립 기반이 될 안락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볼보그룹코리아가 후원하는 희망의 집짓기는 앞서 2016년부터 착공부터 준공까지 볼보 임직원이 함께하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로 확장, 각 지역과 연계하여 수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27일부터 10월30일까지 약 5주간 지프(Jeep), 크라이슬러(Chrysler), 피아트(Fiat) 차량을 대상으로 ‘2021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2021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은 보증 기간이 만료된 이후 늘어난 수리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서비스로,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스텔란티스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보증만료 고객에게 차량 주요 체크 포인트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모파(MOPAR®) 순정 부품 15%(엔진오일, 타이어 제외)은 보증만료 고객에게, 순정 액세서리 및 브랜드 머천다이즈 아이템의 15% 할인 혜택이 전 고객 대상으로 지원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이번 2021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은 보증 기간이 만료되어 고객들이 느끼는 수리 비용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라며, “귀성∙귀경길로 장거리 운전이 많았던 추석 연휴를 지낸 차량의 정비는 필수, 별도 비용 없이 점검을 받고 보다 안전한 주행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007시리즈 제작사 이온프로덕션 주니어용 차량 전문 업체인 더리틀카컴퍼니는 공동으로 ‘애스턴마틴 DB5 주니어 노타임투다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새차는 개봉을 앞둔 신작 영화를 통해 본드카의 전설인 ‘애스턴마틴 DB5’의 귀환을 기념하는 동시에 광범위한 개발과 협력을 거쳐 완성됐다. 총 125대 한정 생산돼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돼 희소 가치도 높다. 완벽하게 동일하지만 주니어카로 개발하기 위해 실제 DB5는 정밀 3D 스캐너로 디지털 데이터를 먼저 구축한후 제작됐다. 영화 속 다양한 가제트 역시 완벽하게 재현했다. 모든 장치는 조수석 도어의 숨겨진 스위치 패널을 통해 작동된다. 버튼을 누르면 헤드라이트는 뒤로 들어가며 총성과 섬광 효과가 포함된 기관총이 등장한다. 영화 속 회전식 번호판은 디지털 방식으로 변환되며 성공적으로 추적자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연막 생성 장치까지 탑재됐다. 차량에는 숨겨진 비밀인 ‘부활절 달걀(Easter Egg)’도 숨겨져 있다. 실물 차량의 2/3 크기로 제작된 DB5 주니어 모델은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통해 구동된다. 약 20마력에달하는 출력은 주행 가능 거리 80마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놀이 및 스타일을 강조한 “Play with Style(플레이 위드 스타일)”이라는 테마 아래, 혼다의 대표적인 레저 및 취미용 소형 모터사이클 ‘몽키125(Monkey125)’의 2022년식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혼다 몽키는 약 6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모델로 ‘마음껏 놀고 즐기고 싶은 마음’을 나답게 연출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을 지향한다. 1961년 건설된 일본의 모터스포츠 테마파크인 ‘다마 테크(Tama Tech)’에서 사용할 놀이기구를 염두에 두고 개발된 작은 사이즈의 이륜차가 그 시초이며, 1967년에는 공도 주행용 50cc 엔진을 달고 일본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후 모델 체인지를 거쳐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2018년에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을 컨셉으로 125cc 엔진을 탑재한 ‘몽키125’가 탄생했다. ‘몽키125’는 오리지널 몽키의 콤팩트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세련된 디테일을 갖춘 개성 넘치는 뉴트로 스타일로 진화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역사에 있어 그 의미와 가치를 인정받은 모델에만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812 슈퍼패스트를 모태로 한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 812 컴페티치오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차량 공개는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지난 5월 글로벌 출시 이후 한국에서는 4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낸 812 컴페티치오네는 차량의 실물 공개 이전에 999대 한정 생산 분 모두가 판매 완료될 정도로 전 세계 페라리 수집가와 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차량이다. 812 컴페티치오네는 페라리의 극단적인 프론트 엔진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궁극적 표현으로 812 슈퍼패스트의 특징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연마했다.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모터 스포츠 부문에서 쌓아 온 페라리의 경험을 응축해 놓은 스포츠카로, 최고 수준의 주행 퍼포먼스를 보장하기 위해 다수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장착됐다. 이 한정판 모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페라리의 전설적인 65° V12 엔진이다. 이 엔진은 페라리가 지금까지 출시한 모든 로드카 엔진 중 가장 높은 출력인 830마력(9,500 rpm)을 자랑한다. 이는 페라리 내연 기관 차량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또한 최첨단 소재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 코리아가 다음달 1일 온라인 판매 채널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미니 JCW 록킹햄 GT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 JCW 록킹햄 GT 에디션은 1970년대 영국 록킹햄(Rockingham) 모터 스피드웨이를 질주하던 미니 1275 GT에 영감을 얻어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미니 1275 GT는 1970년대 초 쿠퍼와 쿠퍼 S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후속 모델로, 스포티함과 다이내믹함을 강점으로 한 핫해치이자 당대 미니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 에디션은 3-도어 JCW 해치를 기반으로 루프탑 그레이, 화이트 실버의 두 가지 외장 컬러를 선보인다. 또한 에디션의 명칭이 새겨진 보닛 스트라이프와 사이드 스트립, 사이드 스커틀 등을 통해 미니 JCW 록킹햄 GT 에디션 고유의 디자인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루프와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등에는 피아노 블랙 익스테리어를 적용했으며 17인치 JCW 트랙 스포크 블랙 휠을 장착해 JCW 해치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 역시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카본 블랙 컬러의 미니 유어스 레더 라운지 시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7일 렉서스 전동화 모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ES는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함께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 사양 강화,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뉴 ES 300h의 외관은 ‘L-Shape’ 유닛의 프론트 그릴로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헤드램프는 직사각형 LED 렌즈로 변화를 줬고(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 주간 주행등과 프론트 방향지시등은 보다 입체적으로 다듬어져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뉴 ES의 인테리어는 렉서스 장인(타쿠미)의 손을 거친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가 특징이다. 뛰어난 착좌감의 상하 2분할 시트와 여유로운 2열 공간은 렉서스만의 안락함을 선사하며 새롭게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는 이전에 비해 112mm 앞으로 배치해 운전자의 조작 편리성이 향상됐다. ES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ℓ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2개의 모터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UK의 크리에이티브 및 전략 팀인 4th 플로어 크리에이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음악과 디자인의 세계가 어우러진 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재규어는 새로운 음악 콜라보레이션인 ‘사운드 디자인)’의 일환으로 세계적 수준의 재규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시설에서 소니뮤직 UK 전속 아티스트인 디사이플스와 핍 밀렛의 비대면 공연을 펼쳤다. 사운드 디자인은 DJ 겸 프로듀서 MK와 함께 작업한 재규어의 고성능 SUV F-PACE 캠페인 ‘Hard to Forget’에 이은 최신 음악 콜라보레이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연 및 축제 등의 문화 콘텐츠를 즐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라이브 공연이다. 생동감 넘치는 이번 공연은 선구적인 감각을 지닌 사일런스 에이트켄 틸(Silence Aitken-Till) 감독이 총괄했다.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한 바 있는 댄스 트리오 디사이플스의 공연은 재규어 자동차의 정숙성과 음향 품질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게이든 첨단 제품 개발 센터(Gaydon Product Creation Centre)’ 내 무반향실에서 펼쳐져 최상의 음질을 제공했다. 이들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아이린 니케인을 신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린 니케인은 싱가포르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 경영학부(마케팅 전공)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지난 15년간 BMW 그룹 아시아에서 BMW 지역 현장 및 후원 매니저, MINI 지역 마케팅 매니저 등 여러 고위직을 맡았다. 롤스로이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임 총괄로 선임되기 전까지는 MINI 재팬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및 제품 관리 총괄직을 역임했다. 헨릭 빌헬름마이어 롤스로이스 세일즈 및 브랜드 총괄은 “롤스로이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총괄로 임명된 아이린 니케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녀는 뛰어난 실적을 쌓았으며, 다양한 경험과 각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이 중요한 직책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