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브랜드 창립 80주년을 맞아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전동화 모델 4xe와 4x4 성능을 자랑하는 트레일호크를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1992년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코보 홀(Cobo Hall)의 유리로 된 정문을 뚫고 나와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정립한 그랜드 체로키는 현재까지도 지프의 럭셔리 SUV 상징하는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이번 공개된 5세대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새로워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혁신적인 외부 디자인,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장인정신을 갖춘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 4xe와 트레일호크 4xe는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4x4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SUV이다. 새로운 유니바디 구조와 섀시는 전동화 차량에 최적화돼 쿼드라-트랙 I(Quadra-Trac I),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그리고 쿼드라-드라이브 II(Quadra-Drive II) 등 동급 최강의 4x4 시스템을 비롯해 동급 유일의 쿼드라-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 셀렉-터레인(Selec-Terrain) 트랙션 관리를 제공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BS 금토 드라마 <원더우먼>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부터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아우르는 다양한 차량 및 제작 지원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 드라마 <원더우먼>은 사고로 기억을 상실한 비리 여검사가 꼭 닮은 외모의 조신한 재벌 며느리와 인생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 ‘굿캐스팅’을 통해 인정받은 최영훈 감독의 감각적인 코미디 연출력이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 코믹, 액션,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원더우먼>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각 캐릭터의 개성에 맞는 차량을 배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극중 1인2역을 맡은 배우 이하늬와 함께 등장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는 베스트셀링 E-클래스의 고성능 모델로 세단의 편안함은 물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모두 갖췄다. 이밖에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4오프로더 아이콘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의 한정판 슈퍼카인 라페라리 및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대상으로 한 보증 연장 및 체계적인 유지 보수 서비스 프로그램, “라페라리 파워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라페라리 파워는 F1 에서 파생된 HY-KERS 시스템을 장착한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 라페라리 및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위한 서비스로 차량의 성능과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2년 동안 연장이 가능한 라페라리 파워는 차량의 생산 연도에 관계없이 모든 공식 페라리 딜러에서 가입할 수 있다. 라페라리 또는 라페라리 아페르타 소유자들은 라페라리 파워 서비스를 통해 HY-KERS 시스템 및 고전압 배터리를 포함, 제조사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라리가 한정판 시리즈 모델에 대해 이러한 수준의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해당 차종의 품질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라페라리 파워 프로그램에는 연간 정비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차량을 최적의 수준으로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라넬로 본사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들이 광범위한 검사를 진행한다. 라페라리 파워 프로그램은 페라리 순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SUV GLE와 GLE 쿠페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350 e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350 e 4MATIC 쿠페’를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더 뉴 GLE 350 e 4MATIC과 더 뉴 GLE 350 e 4MATIC 쿠페는 2019년 9월 국내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GLE의 4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GLE와 지난해 10월 국내에 완전 변경돼 출시된 퍼포먼스 쿠페 SUV 더 뉴 GLE 쿠페에 메르세데스-벤츠의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한 럭셔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더 뉴 GLE 350 e 4MATIC과 더 뉴 GLE 350 e 4MATIC 쿠페의 출시로 세단과 SUV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더 뉴 GLE 패밀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로 국내 고객의 다양한 파워트레인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지난 23일~24일 양일간 아우디 평택 트레이닝 아카데미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에서 한국팀이 종합 2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9일 아우디에 따르면 올해로 25회를 맞은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연례행사로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실제 서비스센터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해 크게 ‘서비스’ 부문과 ‘테크놀로지’ 부문의 두 파트로 나눠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아우디 트윈컵은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 취소로 2년만에 열리게 되었으며, 유럽 도시에서 개최하는 대신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이라는 타이틀 아래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아우디 e트윈컵 인터내셔널’은 총 16개국이 참가하였으며,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 별 두 팀으로 나뉘어 온라인 필기 및 VR을 통한 실기로 문제를 해결하는 세션과 두 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트윈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상담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최근 ‘Shaping the Now & Next 2021’ 주제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디지털 이벤트에서 장거리 대형 순수 전기 트럭 최초로 e악트로스(eActros)의 양산을 발표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는 최대 적재량 27톤, 최대 배터리 용량 약 420kWh, 화물 적재 상태에서 주행 거리 최대 400km의 범위를 달성하며 2개의 전기 모터가 최대 출력 400kw(약 545마력), 항속 출력 330kw(약 450 마력) 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지난 2년 동안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범 운영과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e악트로스는 2021년 10월 독일 뵈르트(Wörth)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지난 2016년 대형 전기 트럭 컨셉 발표 후 2018년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은 2018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효율성, 지속가능성, 커넥티비티 시험을 위해 50만km 이상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브랜드를 보유한 다임러 트럭 AG는 지속가능한 기업 전략을 추구하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넬리 가문이 소유한 다각화 지주회사 엑소르와 페라리가 크리에이티브 기업 러브프롬의 조니 아이브 경 및 마크 뉴슨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러브프롬은 디자이너, 건축가, 음악가, 영화제작자, 작가, 엔지니어, 예술가들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 런던과 캘리포니아,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 거점을 두고 있다. 파트너십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페라리의 전설적인 성능 및 탁월함을 러브프롬의 경험과 창의성에 결합시켜 세상을 바꾸는 비범한 제품을 개발하는 작업이 착수된다. 페라리와의 협업 외에도 러브프롬은 엑소르와 함께 럭셔리 사업에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조니 아이브 경은 엑소르 파트너 협의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연례 포럼은 큰 성공을 거둔 엑소르 동료 및 파트너 그룹의 경험, 전문 지식, 통찰력을 바탕으로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잠재적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엑소르 회장 겸 CEO이자 페라리 회장인 존 엘칸은 “훌륭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훌륭한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러브프롬 설립 초창기부터 조니, 그리고 마크와 함께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그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력해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초보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교육 사회공헌활동 ‘2021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DSFL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포드코리아는 자사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한 영상 교육과, 교육 영상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랜선 퀴즈쇼를 통해 안전운전 관련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 DSFL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운전상식을 영상 컨텐츠를 통해 전달한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8월 말부터 DSFL 공식 강사들과 협업해 자사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DSFL 서베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초보 운전자들의 운전 경험담과 안전운전 노하우 및 궁금증을 취합했다. 이렇게 유저 참여 방식으로 구성된 총 여덟 편의 교육 영상은 ‘초보자를 위한 운전 에티켓’과 ‘위험사항 대처 방법’을 주제로 초보 운전자들의 도로 운전 적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 DSFL 교육 영상은 두 차례에 걸쳐 포드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전기 모빌리티와 관련한 역사적인 발표에 앞서 브랜드의 전기화에 영향을 끼친 인물과 핵심 헤리티지를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롤스로이스가 발표한 전기화 전략은 브랜드 창립자인 헨리 로이스와 찰스 롤스로부터 시작된다. 세계 최초의 전기 공학자 중 한명인 헨리 로이스는 1881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전력회사 입사를 시작으로1902년 본인이 설립한 소형 전기 용품 제조사 ‘F H 로이스 앤 컴퍼니’에서 전기 모터를 납품하기까지 전기와 연관된 업무를 해온 바 있다. 찰스 롤스 역시 특출난 엔지니어로 9살때부터 집안 곳곳에 전기를 설치하는 일에 직접 관여했고, 개인 자동차 쇼룸에 배터리 충전소를 설치해 당시 런던에서 유행했던 전기 사륜차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정도로 전기에 대한 관심이 컸다. 특히 롤스는 무려 100년 전인 1900년 ‘무소음’과 ‘깨끗함’을 전기 자동차의 장점으로 꼽으며 필요성을 제기했고, 충전소가 설치되면 대중화가 될 수 있음을 예견했다. 20세기 초 자동차 및 전기 동력 분야에서 밀접하게 활동한 롤스와 로이스의 과거는 오늘날 롤스로이스 전기화 전략의 밑바탕이 되었다. 이외에도 롤스로이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소속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9월24일부터 26일(현지 시간) 러시아 소치 오토드롬 서킷에서 개최된 2021년 FIAF1(Formula 1) 월드 챔피언십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해밀턴은 러시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5.848 km의 서킷 53바퀴(총 309.745 km)를 1시간 30분 41초 001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같은 팀 발테리 보타스도 5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밀턴은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100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F1 역대 첫 개인 통산 100승의 쾌거를 달성했으며, 동시에 F1 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포인트 4000점을 달성한 드라이버로 기록되었다. 해밀턴은 지난 시즌 F1 전설 미하엘 슈마허가 갖고 있던 개인 통산 최다 우승(91승) 기록을 경신하고 통산 7번째 챔피언에 오르며 슈마허가 세운 역대 최다 챔피언 기록(7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지난 5월 스페인 그랑프리에서는 F1 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100번째 폴 포지션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F1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