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유재석과 함께 한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고차 쇼핑 혁명, 케이카'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세우며 업계 선두 이미지를 다져나간다. 케이카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영상 속에서 유재석은 “세상이 따라하는 중고차, 세상을 뛰어넘는 케이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레드 카펫을 지나 당당한 모습으로 자동차 위로 올라간다. 터져 나오는 음악과 함께 화면이 전환되며 케이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다양한 서비스들이 자막으로 펼쳐진다. 이어 “이 모든 게, 혁명으로부터”라는 멘트와 ‘중고차 쇼핑 혁명, 케이카’라는 메시지로 케이카가 지속해나갈 또 다른 혁명을 예고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번 신규 캠페인에서 케이카는 △전국 어디서나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최초 3일 책임 환불제 △전국 1일 배송 △최대 365일 품질 보증 서비스 등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중고차 구매 환경에 ‘혁명’을 불러온 서비스를 함축적으로 강조했다. 이외에도 케이카는 빅데이터 기반의 중고차 시세 시스템 개발(2011년), B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믿을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엔카 비교견적’에 ‘부당감가 100% 보상제’를 도입한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부당감가 100% 보상제’는 내 차 팔기 과정에서 고객이 딜러에게 부당감가를 겪을 시 엔카가 보상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엔카 비교견적 진행 시 부당감가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카는 딜러들의 거래율, 감가율, 고객평가 등 최근 거래 이력을 기준으로 엔카 비교견적 내 ‘엔카 감가보상’ 우수 딜러를 별도로 선정했다. 엔카는 감가보상 딜러의 거래 내역을 전수 모니터링 하며, 부당감가 발생 시 고객에게 부당감가 금액만큼 보상한다. 또한 부당감가 때문에 최종 거래가 성사 되지 않을 시에도 10만원의 고객 보상금을 지급한다. 고객 신고 건도 검토 후 부당감가로 판단되면, 엔카가 직접 딜러에게 거래 무효 환급을 요청한다. 만약 딜러 환급에 문제가 생기면 엔카닷컴이 100% 책임지고 고객에게 보상 금액을 돌려준다. 이후 해당 딜러는 엔카 비교견적 거래 참여가 제한된다. 엔카 비교견적 이용 고객은 48시간 내 견적 확정 단계에서 ‘엔카 감가보상’ 마크가 표기된 딜러를 선택하면, 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는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시행으로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 자산 매각 시 높은 잔존가치율을 보장하는 ‘전기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격 보장 대상 차량은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테슬라 ‘모델3’ 등 총 3개 차량이다. 잔가율은 차량 연식(25∙36∙48∙60개월)과 주행거리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출고 이후 60개월까지 주행거리 최대 3만km 이내 차량에 대해 매입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주행거리 1만5000km 약정의 경우 36개월 기준 58% 수준으로 높은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25개월 기준으로는 64%를 보장한다. 기업고객용 ‘전기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가입은 오토플러스 고객센터와 이메일 상담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회사는 향후 일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도 ‘전기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이사는 “다년간의 자동차 선물계약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차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잔가율을 보장하는 ‘전기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전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급성장 중인 친환경차 시장에 적극적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현장 방문∙현장 감가 없는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매입 서비스 신뢰 강화에 나섰다. 오프라인 거래가 대다수를 차지하던 중고차 시장에서도 소비자의 온라인 거래 선호도가 높아지며, 비대면 거래 방식이 주요한 거래 채널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에 리본카는 작년부터 ‘비대면 내차팔기’를 선보이며 중고차 구매뿐 아니라 매입 측면에서도 소비자 불신을 불식시킬 수 있는 매입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리본카의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는 차량평가사나 딜러와의 대면 없이 단 6시간이면 매입가 확인부터 판매 결정까지 가능하다. 차량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리본카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주행거리, 자동차등록증 등 간단한 차량 정보 입력 및 사진 첨부로 차량 판매를 신청하면, 유선 상담을 통해 영업시간 6시간 내로 매입가를 확인할 수 있다. 제시된 매입가에 대해서는 감가를 진행하지 않기에 판매 결정 즉시 차량을 매각할 수 있다. 차량 판매는 △2011년 이후 연식 △주행거리 20만km 미만 등 2가지 조건을 충족할 시 가능하다. 최재선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이사는 "리본카는 차별화된 비대면 중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 인기 모델의 신차 가격 인상과 출고 지연이 2월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카플레이션 여파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0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2월 중고차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신차 가격이 8000만원 안팎인 테슬라 모델Y 중고차 시세가 전월 대비 30.4% 상승한 7867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중고차 가격은 신차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러한 큰 폭의 중고차 시세 변동은 제조사의 신차 가격 인상으로 인한 것이다. 지난해 2월 국내 출시된 모델Y의 출고가는 출시 당시 5999만원~7999만원이었다. 이후 가장 낮은 가격 등급인 스탠다드 레인지가 단종됐고, 상위 등급인 롱레인지와 퍼포먼스의 출고가는 각각 6999만원, 7999만원에서 현재는 7989만원, 8699만원으로 인상됐다. 해당 제조사는 최근 자동차 생산 부족 문제를 야기한 반도체 수급난 등을 이유로 지난해 하반기 여러 차례에 걸쳐 판매가를 인상했다. 이런 여파는 중고차 시장으로도 이어지면서 중고차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2월 시세는 약보합세이고 구매 적기모델은 SM6와 3시리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2월 중고차 시세를 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2월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가계 지출 증가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낮은 시기다. 올해 2월의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 겨울 구매를 미뤘던 중고차 구매 대기 수요와 신차 대기 이슈로 인해 예년 평균 시세 하락폭 보다 낮은 0.25%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국산, 수입차 전반적으로 일부 모델을 제외한 대부분의 모델들의 시세 변동폭이 작았다. 국산 인기 모델들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8%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시세 하락폭이 작은 가운데 그 중 가장 크게 시세가 하락한 모델은 르노삼성 SM6였다. SM6는 전월 대비 2.66% 하락해 최대가 기준으로는 전월 보다 60만원 낮은 2000만원대로 떨어졌으며, QM6는 1.38% 하락했다. 이는 지난 1월 신차 프로모션이 시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월은 중고 경차 성수기로 인기 모델의 몸값이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시세 하락이 예상된다. 4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2월 중고차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경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모닝 어반’과 ‘더 뉴 레이’의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각각 4.1%, 3.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 연식 변경으로 인해 전반적인 평균 시세 하락이 나타나는 연초 중고차 시장 분위기 가운데서도 높은 하락세가 눈에 띈다. (*표 참조) 이 두 모델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컨카 및 차박 캠핑 구매 수요 증가로 인해 중고차 평균 시세가 신차 값의 약 96%에 달하는 1000만원 초까지 오르는 기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신차 가격과 맞먹는 가격 상승 부담으로 수요가 한풀 꺾인 현상이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며 2월에는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중고 경차 평균 시세가 1000만원 미만으로 형성된 모델의 경우에는 성수기 영향으로 인한 오름세 없이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박상일 케이카 PM(Pricing Manageme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장거리 이동이 많은 설 연휴가 다가왔다. 추위와 폭설에 노출됐던 내 차를 위한 점검이 필수인 시기다. 이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운전자들이 육안으로도 챙겨볼 수 있는 자동차 소모품 상태 점검법을 소개한다. 엔진룸 점검: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액= 우선 엔진 구동에 필수인 엔진오일부터 점검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엔진에 장착된 딥스틱(점검 쇠막대)으로 잔여량과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시동을 끄고 엔진 열을 식힌 다음 딥스틱을 꺼내 확인했을 때 눈금의 F(Full)과 L(Low) 사이에 오일이 묻으면 정상이고, L보다 낮으면 오일을 보충하면 된다. 오일의 색이 검거나 탁할 경우에는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확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보통 주행거리 1만km 내외 또는 6개월~1년 이내 교체할 필요가 있다.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도 점검해야 한다. 보조 탱크 옆 냉각수 게이지가 MAX(최대)~MIN(최소) 사이에 있으면 정상이지만 MIN보다 적을 경우, 캡을 열어 냉각수를 보충해야 한다. 워셔액도 마찬가지로 워셔액 주입구 뚜껑을 열고 가득 채워주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액은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유지되도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3년 연속 유지하며 우수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역량을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지난 2015년 중고차 플랫폼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엔카닷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개인정보 관리 강화를 위해 ISMS 인증을 확대한 ISMS-P 인증을 취득해 보안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ISMS-P 인증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 인증제도다. ISMS-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의 3개 영역에서 총 102개의 인증기준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최초 심사를 통해 인증을 취득하면 3년의 유효기간을 부여하며, 이 후 인증 유효기간 중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유지된다. 엔카닷컴은 2019년 최초 인증 취득 이후 매년 엄격한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하며 3년 연속 인증을 유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인증 범위는 ‘자동차 거래 및 정보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2년 1분기 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공개 채용은 제작/개발, 사업/서비스 기획, 경영지원부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이다. 16개 직무로 나눠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며, 서류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서류 마감은 2월 2일이다. 엔카닷컴은 얼어 붙은 취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 분기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경력은 물론 다수의 직무 부문에서 신입 인재를 모집해 청년 취업의 문턱을 낮춘다. 이번 공개 채용 모집분야는 Product 제작·개발부 △Front-end 개발 △Back-end 개발 △플랫폼QA △DevOps 엔지니어 △Android 앱 개발 분야다. 자동차 사업·서비스부는 △웹/앱 서비스 기획 PM △온라인 사업기획 및 관리 △백오피스기획 및 구축 리딩 △콘텐츠 에디터 △비교견적(온라인경매) 고객상담 매니저 △클린엔카 △자동차 사업 기획 및 데이터 분석 △엔카홈서비스 운영 △컨설팅(수원/부산) 분야다. 경영지원부는 △채용담당 △내부회계관리제도 담당자 분야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00명이며 각 부문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