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초등학생들의 비대면 과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 실험 키트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울산 및 여수, 대전시에 기증한다. 실험 키트는 각 시의 초등학생 총 2천여명에게 전달되며 이를 위한 기증식이 지난 16일 여수시청에서 진행됐다. 바스프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매년 ‘키즈랩’이라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약 20년째 꾸준히 서울, 여수, 울산, 대전,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화학 실험 교실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이를 과학 실험 키트 및 온라인 콘텐츠로 개발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난 2017년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바스프 온라인 키즈'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화학 실험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올해 기증된 바스프 키즈랩 실험 키트는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혼합물의 분리와 물의 정화를 알아보는 ‘더러운 물의 변신’, 물체의 무게와 밀도 차이를 관찰하는 ‘라바램프’, 물의 전기 분해를 통한 ‘수소 연료 전지’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 실험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및 단체에서 교사의 지도하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이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불스원 프라자'에서 전문가용 ‘BGC 유리막 코팅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불스원에서 소비자 전용으로 출시해 온 셀프 유리막 코팅 제품과 달리, ‘BGC 유리막 코팅제’는 전문 시공 매장에 공급하기 위해 불스원이 자동차 외장관리 시장에 최초로 출시한 전문가용 제품이다. BGC 유리막 코팅제의 주원료인 ‘폴리실라잔’은 플라스틱, 세라믹, 금속 등에 대한 접착력이 뛰어나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의료, 전자산업 전반에 쓰이고 있으며, 일반적인 유리막 코팅제 원료인 ‘실리콘레진’에 비해 높은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기 중의 산소 및 수분과 반응해 고경도의 유리막(SiO2)을 형성하기 때문에 도장면에 사용할 시 우수한 코팅력을 자랑한다. 신제품 BGC 유리막 코팅제는 불스원만의 특허 받은 폴리실라잔 특수배향기술로 견고한 유리막과 도장면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내구성을 향상시킨 고성능 제품으로, 각종 긁힘과 마모는 물론 자외선 등의 외부 손상 요인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 주며, 부식이나 녹 생성도 방지할 수 있다. 방오성과 발수성을 갖춘 코팅막은 먼지, 오염, 기름때 등 각종 생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파인디지털이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L100’의 일본향 제품 ‘파인캐디 J100’이 최근 일본 대표 온라인 판매 채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일본에 수출된 ‘파인캐디 J100’이 일본 대표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과 인터넷 쇼핑 플랫폼 ‘라쿠텐’에서 골프거리 측정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야후 재팬’과 ‘라쿠텐’ 모두 10월 주간 1위 상품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제품은 ‘아마존 재팬’에서도 10월 한 달간 해당 부문 순위권에 오르는 등 일본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캐디 J100’은 주변 숲이나 장애물에 방해받지 않고 그린의 깃대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핀 파인더 기능, 일반 거리 측정과 핀 파인더 측정을 구분해 진동으로 알려주는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 기능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슬로프 보정 거리와 높낮이 정보를 제공하는 슬로프 모드의 온·오프 기능을 외부 LED 램프에서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여 공식 시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인캐디 J100’의 경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오는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해 ‘2020 오토살롱위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해야 할 주목해야 자동차 정비·관리 트렌드로 ‘3R’을 선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 정비 서비스와 시스템이 빠르게 성장했으며,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인 전기차 전쟁에 돌입하면서 전기차 정비 인력 및 정비소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자율자동차 기술 발전과 함께 센서, 커넥티드, AI 등 첨단 기술이 자동차에 적용되면서 소프트웨어 제어 및 관리 능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의 빠른 진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면서 온라인, 앱 등을 통한 비대면 자동차 정비 서비스가 급격히 성장했다. 완성차 브랜드 AS센터에서 먼저 발 빠르게 비대면 점검 서비스를 돌입했다. 르노삼성자동차를 비롯해 BMW,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등 수입 브랜드는 앱 등을 통해 고객이 정비 신청을 하면 정비 전문가가 직접 자동차를 가져가 수리한 뒤 고객에게 이송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8년 사후 서비스를 비대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모빌코리아윤활유가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어려운 시국에 운전자와 정비사 모두를 독려하는 ‘모빌델박 동행 이벤트’를 12월14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빌코리아는 현재 참여 정비업소 166곳에서 모빌델박 제품을 구매한 트럭 운전자가 이벤트 페이지에 후기를 남기고 베스트 정비사를 추천하면 경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비사는 트럭 운전자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고객의 추천으로 같이 응모된다. 또한 매월 베스트 리뷰를 선정하여, 1등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2인 가족 건강검진권 또는 여행상품권, 2등 10명에겐 3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또는 전동 킥보드, 3등 500명에겐 3만원 상당의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베스트 정비사로 선정된 정비사에게도 3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모빌코리아 조중래 대표는 “모빌델박은 상용차의 심장인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끌어올려 트럭 운전자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며 “모빌은 트럭 운전자와 정비사 간 다져진 신뢰처럼 고객과 ‘동행’하는 브랜드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의세차 브랜드 크리스탈이 쉽고 빠르게 차량 외장관리를 돕는 신제품 ‘크리스탈 OMG 쇼킹젤’과 ‘크리스탈 OMG 쇼킹블록’ 2종을 불스원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스탈 OMG 쇼킹젤’은 흠집 및 각종 오염 제거, 광택복원, 발수코팅 등 복잡한 자동차 도장면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지난 5월 와디즈 펀딩에서 목표액의 6,894%를 달성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뛰어난 광택과 발수력을 오래 지속할 뿐만 아니라, 정전기 방지 효과로 각종 오염물질이 도장면에 부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페인트, 타르, 락카 자국 등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UV차단 및 방청 성분이 극한의 외부 환경에 노출된 도장면 손상을 방지해준다. 함께 선보이는 ‘크리스탈 OMG 쇼킹블록’은 사용 시 힘이 고르게 분산돼 적은 힘으로도 균일하고 정밀한 시공이 가능한 블록타입 제품이다. 탁월한 스크래치 제거는 물론, 광택 복원 및 발수코팅까지 블록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블록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컴파운드 티슈는 좁은 면적이나 굴곡진 면 시공 시에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불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유록스가 차량 관리 앱 ‘마이클’(운영사 마카롱팩토리)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유록스는 요소수를 사용하는 디젤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페이스북과 구글, 인스타그램에 마이클과 공동 광고를 진행하고, 마이클 앱 내에서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제품을 구매할 경우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마이클은 연비와 소모품 교체 주기 등 내 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주변 정비소, 세차장 예약까지 가능한 O2O(Online to Offline) 차량 관리 플랫폼으로, 마이클의 운영사 ‘마카롱팩토리’ 에 따르면 현재 190만명 이상이 7000만 건 넘는 차량 관리 데이터를 등록해 사용 중이다. 특히 마이클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10월 야심 차게 발표한 오픈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이 직접 차계부를 입력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실시간 차량 주행거리, 연료 소모량 등의 정보를 취합하는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그동안 요소수 사용 디젤차 운전자에게 맞춤 상품을 제안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마이클의 차량 데이터 기반으로 요소수 사용 고객에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쌀쌀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매년 이 시기에는 다가올 겨울 추위에 대비해 월동 준비를 시작하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엔진은 추운 날씨에 예민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동차 보험업계에 따르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엔진 고장이나 배터리 방전으로 문제가 발생해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엔진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원인은 낮은 온도가 연료와 엔진오일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고, 엔진이 적정 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지연시켜 엔진의 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정비소를 방문해 엔진 점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엔진 관리 용품을 미리 구비해 엔진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불완전 연소가 심한 겨울, 엔진세정제 주입으로 엔진 때 관리해야= 자동차의 엔진은 필연적으로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연료 라인 내부에 카본 그을음인 엔진 때가 생기게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초기 시동성이 떨어지고 불완전 연소가 심해지면서, 엔진 때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6일 로마 21세기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알칸타라 소재로 제작한 안면 마스크를 공개했다. 개인위생과 타인을 존중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가운데, 알칸타라는 ‘보호와 존중(PROTECT AND RESPECT!)’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네 명의 이탈리아 현지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탄생한 알칸타라 소재의 안면 마크스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직된 현지 미술관을 지원하기 위해 탄생했다. 아트 및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 안드레아 아나스타시, 겐투카 비니 엘레나 살미스트라로, 씨씨는 알칸타라 R&D 팀과 협력해 이번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알칸타라 소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프린트부터 레이저 커팅, 색상 그리고 패턴 등 다양하게 커스텀되며, 일상생활에 예술을 접목하고 표현하기 위한 매개체 활용됐다. 먼저, 오브젝트 아티스트 안드레아 아나스타시오는 자연과 대칭적인 매력을 강조한 나비 모양 디자인의 마스크, ‘비트’를 선보였으며, 패션 디자이너 겐투카 비니가 디자인한 ‘키스미 조로는 쾌걸 조로의 주인공인 조로를 형상화해 관습에서 벗어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코 드라이빙’이 주목받고 있다. 에코 드라이빙은 급출발, 급가속, 급정거, 공회전 등 잘못된 운전 습관을 개선하고 주기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국내외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그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지만 ‘차량 점검 및 관리’에 있어서는 아직도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운전자가 많다. 실제 한국교통안전공단 '2019년 자동차 검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사 차량 총 1179만대 중 21.5%인 253만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운행차 5대 중 1대가 차량 관리에 미흡했던 것. 특히 23개의 검사 항목 중 환경문제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배기가스 기준 초과가 44만 건으로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같이 정기검사에서 배기가스 불합격 기준을 초과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친환경 운행을 실천하고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꾸준한 차량 관리가 요구된다. 먼저 운전자들이 가장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기적인 엔진세정제 사용을 추천한다.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은 엔진 내부의 인젝터와 흡기밸브, 연소실의 엔진 때를 세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독일 TUV를 포함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