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는 2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국내 포드테크니션들의 실력을 겨루는 ’2021 포드 기술경진대회 ’를 개최했다. ‘2021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코리아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함과 동시에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향상과 교류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포드코리아는 기술경진대회 본선에 앞서 지난 7월부터 포드코리아 소속 상위 50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은 차량과 첨단 장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지식 및 이해도, 기술 자료 분석 등 이론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9명의 테크니션들이 최종 결선에서 자신들의 자동차 수리 및 서비스 관련 지식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기술 매뉴얼 및 전용 진단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 프로세스, 이를 통한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 등 이론 및 실제적 응대와 정비 기술에 대한 역량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 포드 기술경진대회’ 본선 최우수상은 선인자동차의 신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의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BMW 밴티지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을 공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BMW 밴티지는 프리미엄 제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는 BMW 밴티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총 1천 명에게 앱 내 모든 유료 서비스 및 제휴사 서비스 이용 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BMW 코인을 지급한다. BMW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또한 BMW 코리아는 BMW 밴티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BMW 밴티지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을 새롭게 오픈한다. 조이몰은 BMW가 제안하는 폭넓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쇼핑몰로 전자기기, 건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스타필드 하남 모빌리티 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차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빌리티 축제다. 더클래스 효성은 메르세데스-EQ의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 '더 뉴 EQA'와 스포츠 퍼포먼스 패밀리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하면 차량 소개와 상담은 물론 시승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벤츠 차량들의 럭셔리한 디자인과 높은 편의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등 9개의 전시장과 강남대로, 서초, 도곡,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등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중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새 차 구입 1년 이내인 소비자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2021 올해의 차'에 렉서스 ‘ES'가 2년 연속 종합 1위로 선정됐다. 부문별로 국산 세단은 현대 '아반떼 HEV'가, SUV는 기아 '니로 HEV'가 뽑혔다. 또한 수입차 세단은 BMW '5시리즈'가, SUV는 폭스바겐 '티구안'이 선정됐다. 5개 모델 중 3개가 하이브리드, 1개가 디젤 모델로 연비에 강점을 갖고 있어 소비자 평가에 가성비의 중요성이 예년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 출범한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약 10만명 대상)'에서 1년 내 새 차 구입자의 △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비용대비가치 3개 항목 평가를 종합해 소비자 관점에서 본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렉서스 ES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렉서스 브랜드는 올해 연례조사에서 국산∙수입차를 아울러 초기품질 1위, 제품만족도∙비용대비가치 각각 2위로 3개 영역 모두 최고수준 평가를 받았다. ‘ES’는 브랜드 내 판매량이 가장 많은 주력 볼륨 모델로서 렉서스의 높은 평판을 주도하며 ‘올해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9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1년 7월 공식 출범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그룹 코리아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법인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사전 녹화된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한국을 방한한 BMW 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 헨드릭 폰 퀸하임, BMW 코리아 미래재단 한상윤 이사장과 이사진을 비롯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수료생, 재단 정기 기부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진행됐다. 기념식은 폰 퀸하임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 및 신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폰 퀸하임 부사장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한국 사회의 발전, 친환경 리더십과 글로벌 인재 양성, 기부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10주년을 맞이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섀도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MINI 섀도우 에디션은 안개가 자욱한 영국 런던 거리에서 영감을 얻은 모델로, MINI 클럽맨 쿠퍼 S 및 MINI 컨트리맨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두 모델 모두 차체 외부에 깊은 밤을 연상시키는 미드나잇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멜팅 실버 색상의 루프와 사이드 미러 커버를 조합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보닛과 사이드 스커틀, 루프 레일에는 런던 밤거리의 빛과 그림자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섀도우 에디션 전용 비스포크 로고를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 실내에는 MINI 섀도우 에디션 전용 도어 실 플레이트와 대시보드 패널이 적용되며, JCW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몰트 브라운 또는 인디고 블루 컬러의 레더 체스터 시트가 장착된다. 이외에도 19인치 JCW 서킷 스포크 경량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돼 MINI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선사하며,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 애플 카 플레이,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청담 부티크와 부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한 팬텀 갤러리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와 류지안 작가가 협업한 이번 전시회 ‘인피니트 얼루어’는 롤스로이스 고객과 함께 한국의 전통 및 현대 자개 미술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향유하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롤스로이스 팬텀 갤러리는 팬텀이 가진 웅장함과 다양한 매력을 바다에 빗대어 표현했다. 류지안 작가는 다양한 색감을 가진 자개패를 손수 작업해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의 광활함과 파도가 흐르는 모습을 팬텀 갤러리에 담았다. 롤스로이스 팬텀의 ‘더 갤러리’는 미술에 대한 애정과 조예가 깊은 최상위 고객을 위한 롤스로이스의 차별화된 비스포크 서비스다. 팬텀의 오너들은 더 갤러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예술가와 협업한 작품을 장착해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한 움직이는 예술품을 만들 수 있다. 류지안 작가는 자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기법과 장르를 통해 자개의 빛을 표현하며, 자연과 일상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자개가 가진 회화성, 추상성, 현대성을 묘사한다. 자개라는 소재에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시도로 국내 뿐만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 상금 30만 달러)'이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부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에 앞서 19일, 18번 홀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미래 도심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콘셉트 모델인 ‘어반 콜렉티프’를 공개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모델에는 도시를 보다 유동적이고 쾌적한 인간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트로엥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전이 핵심 가치로 담겨 있다. 세계 은행(The World Bank)은 2050년에 이르면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도심에 거주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에 따른 주차난과 대중교통의 포화, 교통 체증 문제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시트로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도심에서 일상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모빌리티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목표 아래 ‘어반 콜렉티프’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모델을 제안했다. 어반 콜렉티프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인 ‘시트로엥 스케이트’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 팟을 결합한 혁신적인 도심 모빌리티 모델이다. 이동의 매개체인 시트로엥 스케이트는 전용 차선을 누비며 도심의 컨베이어 벨트와 같은 역할을 하고, 갖가지 서비스 팟과 짝을 이뤄 이동 중에도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시트로엥은 어반 콜렉티프 모델을 활용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이달 새로운 블랙 배지 모델의 공개를 앞두고 블랙 배지 관련 헤리티지를 소개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고객이 롤스로이스에 이끌리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표현을 향한 욕구’를 가능케하는 능력이다. 롤스로이스는 고객에게 한계를 넘어서고, 가능성의 기준을 재정립하며, 정해진 관습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시리즈는 이 ‘극한’의 정신을 포착한다. 롤스로이스의 창립자 헨리 로이스와 C. S. 롤스는 공통점이 없는 성장 배경을 가졌지만 규범과 관습에 도전해 성공을 거뒀다. 헨리 로이스는 가난과 궁핍, 그리고 정규 교육의 부재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자동차’를 만든 세계적인 엔지니어로 우뚝 섰으며, 그 성취를 통해 작위를 수여받았다. 영국 명문 대학인 케임브리지 출신의 C. S. 롤스는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특권을 누리며 쉬운 삶을 사는 대신 자동차 레이싱과 비행기 조종과 같이 모험적인 길을 택해 두 분야 모두를 이끄는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는 이들을 ‘교란자(disruptor)’라고 부른다. 교란자는 다른 사람이었으면 꿈도 꾸지 못했을, 혹은 감히 시도하지도 못했을 일을 해냄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