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가 오는 2023년부터 산타가타 볼로냐공장의 전력을 바이오메탄으로 공급하기 위해 새로운 전력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메탄이란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분해할 때 생산되는 친환경 메탄가스다. 바이오메탄을 활용한 이 전력 시스템은 약 400만㎥에 해당하는 부지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현재 회사의 연간 가스 요구량의 65%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전체80%에 해당하는 11,0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될 전망이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자동차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람보르기니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9년부터 여러 프로그램들에 투자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5년 람보르기니 시설 전체에 대해 탄소 중립(CO2-neutral) 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오늘날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보호, 공급망의 탄소 중립성 관리,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강화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 쎈’과 중형트럭 ‘프리마’가 CJ대한통운의 납품 입찰에 참여, 공급 계약을 따냈다고 9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10월 CJ대한통운에 ‘더 쎈’과 ‘프리마’를 공급하기 위한 입찰에 참여,최종적으로 타타대우상용차로부터 준중형트럭 ‘더 쎈’과 중형트럭 ‘프리마’ 총 94대를 공급받기로 결정했다. ‘더 쎈’은 3톤, 4톤, 5톤의 적재량을 갖춘 준중형급 트럭이며, ‘프리마’는 4.5톤, 5톤, 8톤 및 8.5톤을 적재할 수 있는 중형카고 트럭이다. ‘더 쎈’의 경우 동급 사양 대비 적재함 길이가 길고, 윙바디 제작시 전고가 높아 물류 적재 및 운송에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입찰 물량의 60%를 차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차량가가 동급 사양 대비 합리적이었다는 부분도 공급 결정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최근 트럭에도 ‘자동변속기’의 편의성이 부각되는 추세가 반영되어 8단 자동변속기의 ‘더 쎈’과 ‘프리마’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타대우의 ZF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에 비해 연비와 출력이 크게 개선되어 ‘더 쎈’과 ‘프리마’의 8단 자동변속기를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6일 오후 3시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9 일 밝혔다. 이달에는 먼저 4-도어 쿠페 모델인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뉴 420i 및 뉴 420d 그란 쿠페 M 스포트 퍼스트 에디션과 함께, 라인업 최초의 4륜구동 모델인 뉴 M3 컴페티션 M xDrive와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의 퍼스트 에디션이 판매된다. 또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BMW 뉴 X4의 출시를 기념하는 뉴 X4 M40i 퍼스트 에디션도 준비됐다. 모든 모델은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뉴 420i 그란 쿠페 및 뉴 420d 그란 쿠페 M 스포트 퍼스트 에디션=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4-도어 쿠페로, 우아한 스타일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이달에는 뉴 420i 그란 쿠페 및 뉴 420d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각각 195대, 42대씩 한정 판매되며 정규 모델도 같은 날 함께 출시된다. 이번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의 퍼스트 에디션은 M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M 리어 스포일러, M 시트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그리스 남동쪽 에게해에 위치한 ‘할키섬’을 그리스 최초의 무공해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동화 및 무공해를 향한 시트로엥 비전과 특별한 접근 방식이 반영됐다. 시트로엥은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전기차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주민 모두가 전동화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섬 내 모든 이동수단을 전기차로 대체하고,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까지 모두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동화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트로엥은 완전한 무공해 달성을 위해 섬 내 운행하는 전기차에 재생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깨끗한 공기질, 저소음 등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첫 시작으로 공공 부문에 총 6대의 시트로엥 전기차 모델을 지원한다. 할키섬 경찰과 해안 경비대에 에이미2대, 할키섬 지자체에 ë-C4 2대와 ë-스페이스투어러 1대를 제공했으며, 향후 ë-점피 1대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중 2대는 48개월 간 무상 임대로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했던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덕진구 만성동으로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BMW 모토라드 전주 전시장은 전북 지역 유일의 BMW 모토라드 전시장으로, 연면적 800m2 (약 230평) 공간에 총 10대의 최신 BMW 모터사이클과 라이딩 장비 및 다양한 모터사이클 라이프스타일 악세서리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BMW 모토라드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헤리티지 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장 1층에는 서비스센터가 위치해 신차 상담 및 구매부터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BMW 모토라드 전주 전시장은 전주 시내 주거단지 및 중심지를 관통하는 온고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 8일 전국 주요 지역의 지프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사로 코오롱그룹과 KCC 오토그룹을 선정, 기존 딜러이자 신규 네트워크 확대에 참여하는 프리마모터스 를 포함한 3개사와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보다 쉽고 편안하게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24년까지 총 12개 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추가, 총 30개의 전시장과 27개 서비스센터로 지프 전용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프는 국내 SUV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브랜드 성장 속도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코오롱은 향후 송파, 성동, 강동 등을 포함한 총 8개 지역에 지프 전시장과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프 최다 네트워크를 보유한 딜러가 된다. KCC는 안양과 의정부 등 수도권 3개 지역에 걸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지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마 역시 강서, 일산, 제주에 이어 부천 지역에 신규 지프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총 4개의 지프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의 두 번째 캠페인 ‘그린플러스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기 위해 지난 달 출범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해 달리며 거리의 쓰레기도 줍는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이다. 지난달 7일부터 시작된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비롯한 전국의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전국 11개의 공식 딜러사 소속 임직원 총 4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서울 중구, 부산 수영구, 대구 달서구 등의 24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임직원 참여에 이어, 추후 일반 고객, 사회적 기업, 소셜 벤처 등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정화 및 보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고객 초청 행사 ‘페라리 투어 코리아 202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페라리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강원도 명소를 주행하는 랠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에 따라 태백산과 소백산을 잇는 백두대간로와 국내 도로 중 바다와 가장 인접한 헌화로를 비롯, 강원도의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코스를 주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경포 씨마크 호텔을 포함한 프리미엄 호텔에서의 이탈리아 파인 다이닝과 바우지움 조각 미술관 투어를 마련, 고객들로 하여금 페라리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페라리 투어 코리아 2021에 참가한 차량에는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 안전한 주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차량 전담 보안 감시 및 전용 세차 서비스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일정 간 손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 상시 착용과 더불어 행사장 내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과정을 거쳐 운영됐다.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페라리와 FMK는 GT 차량과 함께 페라리의 라이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9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1 FORD 서비스 엑셀런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1 FORD 서비스 엑셀런스 경진대회’는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우수직원 선정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비스센터 체험을 위한 전화예약부터 접수 및 고객 응대, 출고 등 전체적인 포드코리아의 서비스 프로세스에서 직원들의 체계적인 전문성과 숙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본선진출자 선정을 위해 고객만족조사를 통해 상위 직원을 선발했다. 여기서 선발된 우수한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서비스 리셉션니스트 각각 상위 6명씩 총 12명이 경진대회에 참가, 결승행사를 치뤘다. 2021 최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서초 서비스센터(선인자동차)의 박재환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차지했다. 또한 2021 최우수 리셉션니스트로는 부산학장 서비스센터(프리미어모터스)의 강유화 리셉션니스트가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 영예를 안은 박재환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포드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지는 고객서비스는 단순히 차를 수리하는 것 끝나지 않는다”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더 확대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포르쉐 센터 공식 웹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르쉐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리뉴얼을 통해 포르쉐코리아는 글로벌 웹사이트에 적용되는 세련된 디자인을 국내에서도 반영,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UI를 통해 PC는 물론,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포르쉐 모델에 대한 상세 정보는 물론, 브랜드 스토리, 딜러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맵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포르쉐 센터 위치를 찾을 수 있고, 소셜 미디어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를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센터 공식 웹사이트는 고객이 포르쉐 브랜드를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되는 첫 인상과 같은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