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준대형 SUV, GLE의 신규 트림인 ‘GLE 350 4MATIC’을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GLE 350 4MATIC은 GLE의 엔트리 가솔린 트림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GLE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및 여유로운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갖춘 균형 잡힌 모델이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GLE 350 4MATIC, GLE 450 4MATIC, GLE 300 d 4MATIC,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등 총 4개 트림으로 GLE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GLE 350 4MATIC은 직렬 4기통 엔진에 9단 변속기를 결합해 258마력의 최고 출력과 40.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탑재돼 높은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이 가능하다. 차량 전면부는 존재감이 돋보이는 프론트 범퍼, 크롬 인서트가 있는 두 개의 수평 루브르로 장식된 라디에이터 그릴, 수평 크롬핀이 달린 공기 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전국 10개 자동차 특성화 대학의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제18기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자동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국내 자동차 대학들과 함께 지난 2014년 시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총 2417명의 대학생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전달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무체험 및 커리어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6개 공식 딜러사의 현직 테크니션과의 그룹 멘토링, △공식 딜러사 인사담당자들의 채용 안내,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글로벌 ‘리더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리더와의 대화’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톨스텐 슈트라인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이 직접 참여해 글로벌 리더의 경영철학을 들려주고 학생들의 커리어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대림대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사 아우토플라츠가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에서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로 선정됐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최상의 고객 만족도 실현을 위해 헌신한 딜러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국 딜러사 임직원 80여명 및 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16개 부문 64명의 딜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우토플라츠는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에서 판매 실적, 고객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를 수상했고 전국 전시장 중 종합 평가 최우수 지점에 시상하는 최우수 전시장 부문에는 판교 전시장이 선정됐다.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 및 종합 평가 최우수 전시장 외에도 △최우수 고객만족 전시장(분당 전시장) △최우수 미스터리 쇼핑 전시장(원주 전시장) 등 여러 부문에 선정되며 우수한 서비스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우수한 세일즈 성과를 달성한 영업 직원들에게 시상되는 폭스바겐 세일즈 실버 클럽에 △김진우(판교 전시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8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광주신세계 점에서 ‘폴스타 로드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예정인 스페이스 광주 오픈에 앞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의 전시 및 시승을 통해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신세계 백화점 광주신세계점 1층에서 진행하며, 총 2대의 폴스타4를 전시한다. 시승신청은 오늘(11일)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를 통한 시승도 가능하다.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모두 시승할 수 있으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구매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폴스타 4는 최근 중앙일보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로부터 ‘202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2025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과 디자인을 입증했다. 폴스타 4는 511㎞(싱글모터 기준)의 넉넉한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를 비롯해 △544마력 의 강력한 퍼포먼스(듀얼모터 기준), △2999㎜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넉넉한 탑승 공간,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한국 시장 진출 후 20년만에 처음으로 참가한 서울모빌리티쇼 로터스 부스에 노홍철이 등장해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4일부터 진행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협업해 ‘에스콰이어 에디터스 개러지’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부스는 서울모빌리티쇼와 함께 30주년을 맞이하는 에스콰이어의 모습을 독창적이게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이끌고 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린 첫 주말인 6일 토요일, 로터스자동차코리아 부스에 로터스 엘레트라의 오너이기도 한 방송인 노홍철이 방문해 오픈형 미니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날 미니 토크 콘서트에서 노홍철은 로터스 오너임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로터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노홍철은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실시한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자신이 겪은 놀라운 감정을 밝히기도 했다. 참고로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로터스의 전기차가 주∙정차되어 있거나 배터리 충전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하면 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혁신적인 하이퍼카 ‘발키리’가 이번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오브 롱비치’에서 스프린트 레이스 데뷔전을 치르며 역사적인 여정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다. 이번 레이스는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 Car Championship) 3라운드로, 약 100분간 진행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기다. 지난달 열린 ‘모빌 1 세브링 12시간’ 레이스에서, 하이퍼카 규정에 따라 제작된 차량으로는 IMSA 역사상 처음으로 포인트를 획득하며 톱10에 오른 애스턴마틴은 이제 신형 발키리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전설적인 스트리트 서킷 중 하나인 롱비치에서 또 한 번 도전에 나선다. 애스턴마틴이 제작한 최초의 ‘르망 하이퍼카(Le Mans Hypercar, LMH)’인 발키리는 IMSA 최상위 클래스인 GTP 카테고리에서 유일한 로드카 기반 하이퍼카다. 또한 발키리는 IMSA에서 경기에 출전한 최초의 LMH 차량이자, IMSA와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양 대회에 동시에 참가하고 있는 유일한 LMH 머신이기도 하다. 발키리는 지난 2월 ‘카타르 1812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지난 1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쏠비치 리조트에서 ‘2025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을 비롯해 타타대우판매 김정우 대표,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거둔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대리점 부문에서는 충청서부대리점이 총 589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약 7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성과는 타타대우모빌리티 내부뿐 아니라 업계 전반에서도 돋보이는 실적으로, 전국 대리점 가운데서도 단연 두드러지는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서부대리점은 모든 영업사원이 고르게 높은 실적을 거두며 조직 전체의 역량을 입증했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로 5년 연속 대리점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누적 판매 부문에서는 경기남부대리점이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이는 장기간에 걸쳐 지역 고객의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진 사례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고성능 프리미엄 순수전기 그란 쿠페 ‘뉴 i4 M50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i4 M50 xDrive는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의 중형 순수전기 그란 쿠페인 BMW 뉴 i4의 고성능 모델로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에서 비롯된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 고유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i4 M50 xDrive는 기존의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성능은 유지한 채 내외관 곳곳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 더하고 최신 편의 사양을 추가해 보다 뛰어난 상품성을 제공한다. 뉴 i4 M50 xDrive에는 BMW 그룹의 최신 eDrive 전기모터가 앞뒤 차축에 각각 탑재됐다.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 합산 최대토크 81.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3.9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가속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도 장착돼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의 용량은 84kWh이며, 전비는 복합 기준 4.1kWh/km, 1회 충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지프의 풍부한 노하우와 오프로드 DNA가 집약되어 탄생한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뉴 글래디에이터를 11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특유의 정통 오프로드 성능과 아이코닉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현대적 편의·안전 사양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한 프리미엄 픽업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특수 설계 차체로 높은 내구성과 기동성을 확보했으며,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전통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Dana M210/220 와이드 엑슬을 적용해 최대 2,721kg의 견인력을 확보해 트레일러·카라반·보트 등 대형 아웃도어 장비도 거뜬하게 소화, 세그먼트 유일의 오픈 에어링 감성과 함께 극강의 어드벤처 라이프를 완성한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지프만의 오리지널 오프로드 디테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구조를 완성했다. 동급 유일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 장치는 극한 지형에서 접지력을 극대화하고, 전방 트레일 카메라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프로드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올 뉴 레인지로버가 주목받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오프로드는 기본이고 온로드에서도 순수 전기로만 80km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성을 갖췄다. JLR 코리아에 따르면 올 뉴 레인지로버 PHEV 모델(SWB P550e Autobiography)은 국내 인증 기준 80km를 순수 전기 모드로만 달릴 수 있다. 80km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순수 주행 거리는 38.2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덕분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2023년 비사업용 승용차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30.6km인 만큼, 80km라면 순수 전기 모드만으로 일상 주행을 여유롭게 소화할 정도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뉴 레인지로버 PHEV의 매력 포인트는 역시 충전이다. 급속 충전 기능을 탑재해 오래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최소화했다. 50kW DC 급속 충전 기능으로 1시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가정에서 7.2kW 출력으로 완속 충전할 경우에도 5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성능 역시 주목받는 이유중 하나다. P55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