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6일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대학 내 정규 교육 과정인 ‘재규어 랜드로버 클래스’를 두원공과대학교에 개설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원공과대학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와 임원진, 두원공과대학교 조병섭 총장 등이 참석해 고용 창출과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더불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두원공과대학에 최신 인제니움 엔진을 포함한 엔진 5대와 ZF 8단 자동 변속기와 수동 변속기 각 1대, 교육용 대형 모니터 및 거치대 5대 등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교보재를 기부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클래스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우수한 자동차 정비 기술을 갖춘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테크니션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설된 정규 교육 과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전문 서비스 인력 육성을 위해 전국 17개 자동차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재원을 모집해 입학 과정에서부터 차별화된 고급 인력을 선발하고 수준 높은 전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3학점 9개 커리큘럼, 15주 4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오는 22일부터 12월10일까지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마세라티 전 차종을 대상으로 ‘마세라티 2021 서비스 윈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겨울철 주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기블리,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등 마세라티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를 포함한 메인터넌스 일반수리 고객에 대해서는 총 부품과 공임가격의 20%의 할인이 적용되며, 메인터넌스를 제외한항목에 대해서는1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더불어, 마세라티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부품에 대해서도 20%의 할인율을 적용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9개 마세라티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차량 소프트웨어 원격 업그레이드 서비스인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RSU)’를 공식 론칭하고 18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Remote Software Upgrade, 이하 RSU)는 차량에 탑재된 SIM카드로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수신해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능이다. 마치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는 것과 동일한 사용자 경험 제공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지난 6월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획득하며 국내 소비자 편익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BMW는 자동차 OTA(Over The Air)와 관련된 정부 국책과제에 참여한 유일한 브랜드로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및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제도화 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OTA 관련 보험 상품 개발하는 등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차량 무선 업데이트와 관련해 가장 넓은 범위의 서비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의 대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가 유명 아티스트 파올로 트로일로의 핑거 페이팅 작품, ‘미노타우로스’로 재탄생했다. 파올로 트로일로는 우라칸 에보를 경험하면서 느낀 역동성, 힘, 내면의 가장 깊은 감정을 남성의 신체를 통해 표현했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파올로 트로일로는 오직 페인트와 손만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아티스트다. 그는 인체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다른 예술가들과 차별화된 강렬하고 사실적인 작품을 그려낸다. 파올로 트로일로는 2011년 제54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선발되었으며, 그의 작품들은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이스탄불, 텔아비브, 로스앤젤레스, 뉴욕, 밀라노, 로마, 팔레르모, 플로렌스 등에서 전시되었다. 미노타우로스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황소, 남성, 그리고 ‘불굴의 힘’을 상징하는 미노타우로스 신화를 융합해 탄생한 우라칸 에보의 아트 카다. ‘미노타우로스’의 측면에는 초자연적이고 동물적인 힘을 뿜어내는 남자의 형상이, 프론트 후드에는 근육과 꽉 쥐어진 주먹을 강조한 팔이 그려져 있다. 특히 프론트 후드에 그려진 남성의 팔은 황소의 뿔을 연상시킨다. 파올로 트로일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콘셉트 모델인 MINI 스트립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순수전기 모델 BMW iX, i4 및 뉴 iX3와 뉴 MINI 일렉트릭, 순수전기 모터사이클인 BMW CE 04 등 총 17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BMW 그룹 코리아는 BMW와 MINI 브랜드 그리고 BMW 모토라드까지 모든 브랜드에서 전기화 모델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BMW 그룹 코리아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미래로’를 테마로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인 iX를 비롯해 순수전기 4-도어 그란 쿠페인 i4, 뉴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를 국내 최초로 대중에 공개하며 차세대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환경 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745Le,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SAC 뉴 X4, 프리미엄 쿠페형 세단 뉴 4시리즈 그란쿠페 등 매력적인 모델들도 한자리에 선보이며, BMW M을 대표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MINI는 새로운 브랜드 애티튜드인 ‘BIG 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2021 LA 오토쇼’에서 타이칸 GTS와 타이칸 GTS 스포츠 투리스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상징한다. 1963년 포르쉐 904 카레라 GTS가 공개된 이후, 포르쉐 팬들에게 GTS는 특별한 의미이며, 현재 모든 포르쉐 모델 시리즈에는 이 전설적인 레터링이 붙은 파생 모델이 존재한다. 타이칸 GTS는 가장 역동적이고 다재다능한 타이칸을 표방한다. 런치 컨트롤과 함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최대 598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7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250km/h다. WLTP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504km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를 포함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옵션 사양인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통해 GTS다운 역동성이 강화되었으며, 포르쉐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는 더욱 풍부한 사운드 패턴으로 새로운 GTS 모델의 특성을 강조한다. 외관 디자인과 인테리어 역시 독특하다. 프런트 에이프런, 사이드 미러 하단, 사이드 윈도 트림 등 익스테리어 요소에는 GTS의 고유한 특징인 블랙 또는 다크 틴트 처리된 디테일이 포함된다. 블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18일 순수 전기차 ‘콘셉트 리차지’를 통해 볼보의 미래 디자인 언어와 제품전략 등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브랜드 신념을 공개했다. 볼보자동차는 콘셉트 리차지를 통해 차세대 신차 개발과 관련한 모든 영역에서 브랜드가 전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취하게 될 조치를 보여준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에 지속가능한 소재의 접목,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원료로 만든 타이어 장착, 공기역학을 개선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 적용 등 자동차 자체를 통해 탄소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의미 있는 한걸음을 내딛고자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탈탄소 공급망, 제조 공정 및 자동차 사용 전반에 걸쳐 청정 에너지를 사용하면 고유의 프리미엄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2018년식 XC60 모델 대비 자동차 수명 주기 내 발생되는 CO2를 80%까지 줄일 수 있다. 즉, 콘셉트 리차지를 100% 재생 에너지로 충전하면 전체 수명 주기 내에 배출되는 CO2양이 10톤 미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웬 레디 볼보자동차 전략 및 브랜드 디자인 총괄은 “전기차 시대에 접어든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쟁점은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로, 이는 배터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17일 푸조 광주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호남권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푸조 광주 전시장은 지난 8월 오픈한 수원 전시장에 이어 푸조의 새로운 로고와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국내 두 번째 전시장이다. 보다 고급스럽고 직관적으로 변화한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웅장한 사자의 얼굴 형태의 신규 로고를 전시장 전반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푸조는 호남권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규 공식 딜러 (주)세하오토가 운영하는 푸조 광주 전시장은 연면적 878㎡(266평)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차량을 최대 5대까지 전시할 수 있으며, 최대 7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고객 대기공간, 상담 공간 등 방문객 및 출고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고객 접근성도 뛰어나다. 농성 사거리 인근에 자리한 푸조 광주 전시장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농성역에서 차량 이동 2분,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광주 종합 버스터미널에서 차량 이동 기준 3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또한 대형 할인마트, 백화점 등 쇼핑시설 그리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17일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음원인 ‘For Us, For Future’을 공개한다. 지난 2011년 7월 공식 출범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그룹 코리아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법인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이번에 발매하는 음원 ‘For Us, For Future’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목표와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재단의 행보에 대한 응원과 기대감을 담아 제작됐다. 래퍼 겸 유튜버 달지와 함께 제작한 이 곡은 힙합 특유의 트렌디하고 역동적인 리듬과 비트로 구성됐으며, 특히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새로운 비전 “Together, we inspire talents for a sustainable future(당신의 잠재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도록 우리가 함께합니다)”라는 가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재단의 의지를 함축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우리의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가사를 통해 지속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순수 전기 그란 투리스모, 아우디 e-트론 GT가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골든 스티어링 휠 (Golden Steering Wheel)’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most beautiful car of the year)’ 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우디AG의 CEO 마커스 듀스만 은 “아우디 e-트론 GT는 자동차 디자인 브랜드로서 디자인을 통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강조하며, 인상적인 성능과 함께 전기 이동성을 가장 감성적으로 제시하는 모델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미래를 향한 아우디의 자세를 표현해주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 스티어링 휠’은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 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 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이다. 올해는 약 70여대의 새로운 모델이 12개 카테고리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를 놓고 경쟁했다. 특히 아우디 e-트론 GT가 수상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는 유럽 내 전문지 '아우토빌트' 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 독자들의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