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내년에 브롱코·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링컨 노틸러스·링컨 네비게이터·포드 익스페디션 부분 변경 등 SUV 5개 모델을 선보이고 국내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7월 북미 시장 출시 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포드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SUV 브롱코를 출시한다. ‘야생마’ 라는 뜻을 지닌 브롱코는 약 25년만에 부활한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 SUV 모델로 1966년 첫 출시 후 북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적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외관이 특징이다. 브롱코는 1세대 모델의 평평하고 각진 형태의 브롱코 레터링 그릴과 라운드 헤드램프 등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또한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G.O.A.T. 모드 (Goes Over Any Type of Terrain) 지형 관리 시스템과 최신 오프로드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이에 더해, 트레일 툴박스 (Trail Toolbox)에 포함된 기능을 통해 더 쉽게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탈부착 가능 도어의 경우 루프와 문짝을 간편하게 탈착 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소방청과 함께 지난 12월2-3일 양일에 걸쳐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의 중앙소방학교에서 ‘2021 소방공무원 안전구조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교육은 전동화 차량 화재 시 구조활동에 나서는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화재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차(FCEV), 전기차(BEV)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구조원리, 사고 시 전원 및 고전압 차단 방법 등 안전 조치법, 화재 진화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토요타, 렉서스 차량을 활용한 구조 실습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좌석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엄수하면서 40명씩 2회로 나누어서 운영되었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명 구조의 최전방에서 노력해 주시는 소방공무원분들의 안전확보와 사고발생 후의 피해 확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T-TEP’ 프로그램,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후원하는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한국의 신진 공예작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의 국내 공식 딜러사인 씨엘모터스(CIEL Motors)가 창립 9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지프’만의 ‘착한 동행’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지프는 올해 환경보호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강원 산림 기능 생태 복구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2050년까지 총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탄소 감축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개최된 ‘지프 캠프 2021’의 참가비 일부를 참가자 이름으로 1천 그루 나무에 기부했으며, 지프의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지프 랭글러 4xe’의 출시를 기념해 총 1천 그루의 나무를 소유주의 이름으로 기부한 바 있다. 씨엘모터스도 이 같은 취지에 동참, ‘따뜻한 겨울, 열린 전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1일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씨엘모터스를 내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사원과의 만남부터 출고, 사후 서비스를 위한 해피콜까지 차량 구입에 필요한 절차를 7단계로 나눈 ‘7가지 스탬프 모으기’를 통해 총 1000 포인트를 모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1월 국내 시장에 신규 등록된 수입 승용차가 전년 동기 대비 31.4% 급감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8810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등록신차 2만7436대 대비 31.4% 급감한 실적이다. 올해 누적 신차 등록대수는 25만224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4171대 △메르세데스-벤츠 3545대 △아우디 2682대 △볼보 1317대 △폭스바겐 910대 △렉서스 866대 △포드 801대 △미니 738대 △지프 650대 △토요타 600대 △혼다 484대 △포르쉐 444대 △쉐보레 431대 △랜드로버 351대 등이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렉서스 ES300h(698대)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아우디 A6 45 TFSI(521대) △볼보 XC40 B4 AWD(497대)의 판매가 많았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855대(52.4%) △2000cc~3000cc 미만 6634대(35.3%) △3000cc~4000cc 미만 1360대(7.2%) △4000cc 이상 193대(1.0%) △기타(전기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전국 전시장에서 캐딜락 인기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시승 이벤트 '윈터 시티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모든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 이벤트에는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럭셔리 대형 3열 SUV XT6, 어반 럭셔리 SUV XT5, 도심형 중형 럭셔리 세단 CT5, 퍼포먼스 세단 CT4 등 캐딜락의 인기 차종이 준비됐다. 캐딜락은 시승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캐딜락 여행용 파우치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시승 완료 후 설문 참여 고객에게는 캐딜락 퍼즐을 제공하며, 시승 후 차량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 TV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2월3일부터 17일까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캐딜락 전시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차량 시승은 10일부터 31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다. 최은영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은 "캐딜락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경험하시고 아메리칸 럭셔리 캐딜락 브랜드를 몸소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2일 ‘볼보트럭 부산신항 사업소’에서 확장 개소식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단장을 마친 볼보트럭 부산신항 사업소는 기존 2450제곱미터에서(약 740평)에서 1만 제곱미터(약 3300평) 규모로 약 4.5배가량 확장되었으며,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 역시 판금 및 도장 시설을 포함해서 10개에서 17개로 늘어났다. 볼보트럭 글로벌 규격에 따라 설계된 최신식 시설과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정비 수요를 책임지는 서비스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동남권 지역의 교통 및 물류 거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부산신항 사업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부산신항 사업소가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지역경제를 함께 발전시키는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금번에 확장 개소한 부산신항 사업소를 비롯해 전국 31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며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로 국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지난 30일(현지시각)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1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을 수상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심사위원단은 새로운 푸조 제품 라인업이 긴 역사 속에서 이어져오던 브랜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라인을 더해 이전보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푸조는 올해 초 새로운 BI를 공개하며 브랜드 고급화를 향한 힘찬 도약을 선포한 바 있다. 당시에 제품 디자인 역시 큰 변화를 예고했으며,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뉴 푸조 308을 시작으로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된 최신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푸조의 디자인 디렉터 ‘마티아스 호산은 "푸조 브랜드는 영광스러운 역사를 기반으로, 더욱 흥미로운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뉴 푸조 308 런칭으로 한층 더 대담하고 혁신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는 현 시점에 이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984년 출범한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및 산업 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 디자인(Auto&Design)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전 세계 12명의 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와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1일 북미 지역에 GM의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용 핵심 배터리 소재 가공을 위한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신설 합작법인은 배터리 셀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CAM, Cathode Active Material) 가공을 담당한다. 신설 공장은 2024년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해당 시설의 위치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더그 파크스 GM 글로벌 제품 개발 및 구매 부사장은 "포스코케미칼과의 협력은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빠르게 확장하고 배터리 성능, 품질, 비용 면에서 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의 핵심"이라며, "GM은 원자재부터 배터리 셀 제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전기차 북미 공급망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GM과 협력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포스코 그룹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기술, 양산능력, 원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핵심소재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M이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1’에서 역대 최고 성능을 지닌 모델 ‘콘셉트 XM’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BMW 콘셉트 XM(Concept XM)은 인상적인 디자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모델이다. 먼저 외부 디자인은 BMW X 모델의 디자인을 진취적이면서도 독창적으로 재해석하고 역동성과 민첩함, 정밀함 등 콘셉트 XM이 지닌 놀라운 성능을 반영해 완성했다. 특히 슬림하면서도 아이코닉한 주간주행등과 시선을 사로잡는 키드니 그릴 윤곽 조명이 콘셉트 XM 디자인의 핵심 요소다. 이러한 디자인 언어는 앞으로 출시될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에 적용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최고급 소재가 대거 적용됐으며 뒷좌석에 자리잡은 럭셔리한 M 라운지, 마치 조각 작품을 연상케 하는 빛나는 천장 등이 실내 공간에 화려한 감각을 더한다. 콘셉트 XM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M Hybrid) 드라이브 시스템은 V8 엔진과 고성능 전기 모터가 결합돼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2kg·m를 발휘하며, 전기모드로 최대 80km까지 주행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주행의 필수 사항들을 미리 점검하는 ‘아우디 윈터 캠페인 2021’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우디 윈터 캠페인 2021’은 모든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캠페인 기간 중 전국 40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배터리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Extended Service Package)’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정품 차량용 방향제 및 리필팩 또는 디스플레이 클리너 및 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아우디에서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고객의 수요가 높은 아이템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더한 상품으로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되어 보다 편리하게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