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로 2020 오토살롱위크 전시를 2021년 9월로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진행 예정이던 ‘2020 오토살롱위크’를 2021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예정)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는 등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해 공공 방역에 협조하고 참가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를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전시회는 지난 8월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12월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유행 본격화 및 방역단계 추가 상향이 예상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해 내년도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 19가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되길 바라며, 2021년에 건강한 환경에서 더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한화손해보험과 ‘파인뷰 홈 블랙박스 안심보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인뷰 홈 블랙박스는 파인디지털에서 새롭게 개발하여 판매할 예정인 가정용 CCTV 라인업을 통칭한다. 이번 한화손해보험과의 협약을 통해 파인디지털은 자사의 홈 블랙박스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후 1년간 화재대물배상, 강도 상해, 도난손해, 해킹 실손 보험 적용을 통해 피해 발생할 시 최대 1억 5천 7백만원까지 보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파인디지털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홈 블랙박스 시장을 개척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인디지털 윤창 사업본부 상무이사는 “매달 사용료를 지불하는 가정용 월 정액 CCTV 제품을 대신해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번 구매만으로 1년간 보험이 적용되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자 한다”라며 “한화손해보험과의 협력으로 홈 블랙박스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자사 최초 홈 블랙박스 ‘파인뷰 K3’를 출시할 예정이다. 홈 블랙박스 파인뷰 K3는 움직임이 감지되면 최대 355도 회전이 가능해 정확한 모션 트래킹이 가능한 것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불스원은 지난 24일 개최된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근로자의 ‘워라밸’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내 제도 도입과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근무혁신을 유도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한 결과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SS, S, A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SS 등급을 받은 불스원은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근무혁신 인프라 지원, 가족친화인증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불스원은 자체 근로시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유연 근무제, 연차휴가 사용 촉진제, 휴가비 지원 등 ‘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내 제도를 시행해 온 바 있다. 해당 제도를 바탕으로 불스원 전체 임직원의 74.2%가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2019년 97.5%, 2020년 78.6%(7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뉴욕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마스터앤다이나믹과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공동 브랜드로 출시할 헤드폰 및 이어폰 라인의 소재로 채택되었다고 25일밝혔다. 마스터앤다이나믹과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의 상징적인 슈퍼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MW65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첫 컬렉션은 독특하고 눈길을 끄는 △실버 메탈, 라이트 그레이 및 노랑 △블랙 메탈 및 노랑 △블랙 메탈, 블랙 및 그레이, 총 세 가지 색상 조합의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롭게 출시한 마스터앤다이나믹의 MW65 헤드폰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두 가지 모드로 제공하여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소리를 조정할 수 있으며 최대 24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무선 블루투스 연결을 최대 30미터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알칸타라 소재로 착용시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메이드 인 이탈리아’ 가치를 우수한 품질로 해석한 알칸타라 소재는 다양한 활용성으로 자동차 인테리어 분야에서 명성을 알려왔다. 최근, 알칸타라는 소재의 다양한 활용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가전에도 확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월드’에 10년 연속 편입된 것은 물론, ‘화학’ 분야 2위에 오르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랑세스는 ‘DJSI 유럽’에도 4년 연속 편입, 화학 분야에서는 1위에 선정됐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 지속가능한 물 관리 및 인권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티아스 자커트랑세스 회장은 “우리는 오랫동안 지속가능성을 기업 전략의 핵심에 두고 ESG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간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그룹차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 성과뿐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투자지표다. DJSI 월드에는 각 분야에서 글로벌 상위 10% 기업만이, 유럽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상위 20% 만이 DJSI 유럽에 편입된다. 랑세스는 최근 세계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MSCI(Morgan Stanley Ca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셰플러코리아는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8기’와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버그린 8기 학생들은 21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NGO 단체 ‘함께하는사랑밭’ 건물 1층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해 김장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 함께 만든 김치 30박스는 이날 온수동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제8기 에버그린 봉사단의 다섯 번째 활동이다. 9월 12일 발대식 이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주머니 제작,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추석 송편만들기 및 식료품과 생수배달, 초등학교 벽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2013년 1기로 시작해 올해 8번째를 맞는 에버그린 봉사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해외봉사 대신 국내봉사활동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 담당자는 “김장철을 맞이해 직접 김장을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날이 춥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 힘든 계절이 될 수 있다. 에버그린 봉사단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유아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유아용 베개 신제품 ‘성장맞춤형 태열짱구 베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밸런스온은 작년 출시된 프리미엄 기능성 베개 ‘에어셀 필로우’가 국내외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약 10억원에 달하는 펀딩에 성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유아용 베개 시장 진출을 목표로 첫번째 신제품 ‘성장맞춤형 태열짱구 베개’를 선보이게 됐다. 생후 24개월 이내의 유아는 올바른 성장을 위한 경추 발달 관리가 중요한 시기로, 높이가 맞지 않는 베개는 장시간 누워있는 아이의 목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성장 수준에 맞춰 알맞은 높이의 베개를 선택해 안정적으로 목을 받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밸런스온 ‘성장맞춤형 태열짱구 베개’는 아이의 성장 수준을 고려한 과학적인 설계와 태열관리 및 두상 형성 기능성에 대한 2종의 특허를 출원 중인 제품으로 신생아부터 24개월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베개 목 부분의 높낮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목을 가눌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목 부분의 추가젤을 넣거나 빼서 높이를 맞춰주면 된다. 또한 서로 다른 크기의 구멍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한 교통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아틀란 내비게이션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맵퍼스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교통정보 수집장치인 VDS의 차량 속도 데이터를 활용해 아틀란 실시간 교통정보를 고도화했다. VDS(Vehicle Detection System)는 도로포장면에 매립해 차량의 통과속도와 이동차량 대수를 산정하는 차량검지 장치다. 전국 고속도로 내 1~2km 단위로 설치돼 도로별 차량 점유율과 교통량, 속도를 일정 주기별로 측정한다. 맵퍼스는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인 VDS 데이터를 아틀란 자체 정보와 결합해 실시간 도로상황을 반영한 빠른 길 안내가 더욱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비게이션에서 분석하는 교통정보의 양과 커버리지가 많을수록 실시간 교통정보는 더욱 정확해진다. 맵퍼스는 아틀란이 14년 이상 쌓아온 교통정보 빅데이터와 분석기술, 실시간 사용자 정보, 고속도로 VDS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서비스는 물론 도착 예정시간 등 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전국의 공공 및 민자 고속도로의 VDS 속도정보를 모두 반영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셰플러코리아가 발간하는 사보 셰플러+원(SCHAEFFLER+ONE)이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 출판물 부문에서 최우수사내보(동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12월1일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이다. 셰플러+원(SCHAEFFLER+ONE)은 2005년부터 발간해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셰플러코리아 사보이다. 사내 소식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스토리를 직접 취재하고 유용한 정보, 산업 트렌드 소개 등을 담아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사보가 셰플러코리아 임직원들의 친밀함과 소통하는 기업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우수한 디자인과 다양한 콘텐츠 구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셰플러코리아가 수상한 2020 국제비즈니스 대상(IBA)은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해 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기업의 연간 비즈니스 활동(경영, 마케팅, 홍보)을 1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올해는 60여개 국에서 38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셰플러+원은 사내는 물론 셰플러 그룹 직원들과 셰플러코리아를 연결하는데도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캠시스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중견기업의 날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중견기업계 최대의 연례행사로, 우리나라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들을 격려하고, 이들 기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캠시스는 카메라모듈 업계를 선도하는 동시에, 기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생체인식보안 등 신사업으로도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우리나라 중견기업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시스는 삼성전자 협력사 모임 ‘협성회’의 일원인 동시에, 2차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회’도 함께 운영해 기술 정보 교류회, 해외 공장 견학, CEO 간담회 등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고려됐다. 캠시스는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발전시켜온 사업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전자부품 및 전기차 업계 내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