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맥라렌 역사상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 슈퍼카 ‘맥라렌 765LT 스파이더’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맥라렌 765LT 스파이더는 지난해 출시한 765LT 쿠페에 이어 765LT 풀 라인업을 완성하는 최신 모델이다. 특히 765LT 시리즈 모델 모두 전세계 765대 한정 판매되며, 공개와 함께 판매 완료를 기록할 정도로 열광적인 고객 반응을 보였다. 맥라렌 765LT 스파이더는 역대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 일체감은 물론 맥라렌 롱테일 고유의 ‘트랙 중심의 역동적인 성능’,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과 파워’를 구현한 최신 ‘맥라렌 롱테일’ 모델이다. 765LT 쿠페에서 이미 입증된 최고의 파워와 다이내믹한 성능은 765LT 스파이더 역시 동일하다. 맥라렌 스파이더 전용의 모노케이지 II-S 섀시 구조의 안정성, 일체형 하드톱 루프의 혁신적 디자인, 초경량 엔지니어링이라는 맥라렌 철학이 집약되어 최고의 슈퍼카를 탄생시켰다. 765LT 스파이더는 하드톱의 개폐에 따라 쿠페와 컨버터블 고유의 장점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맥라렌 765LT 스파이더는 쿠페와 비교해 하드톱을 포함하는 컨버터블 모델이라는 구조적 차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벤틀리의 코치빌더이자 개인화 서비스를 전담하는 뮬리너에서 제작한 컨티넨탈 GT의 뮬리너 블랙라인 모델을 공개했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블랙라인 라인업은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시장의 선도 모델인 컨티넨탈 GT의 외관 크롬 라인을 과감한 블랙 컬러로 대체해 현대적인 세련미를 더한 모델로 재탄생시킨 모델이다. 이와 함께 뮬리너의 비스포크 전문가들이 고객의 취향에 맞춰 추가적인 개인화 옵션을 제공한다. 뮬리너의 숙련된 장인들 손에서 태어난 컨티넨탈 GT 뮬리너 블랙라인은 기존 컨티넨탈 GT 및 파생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현대적인 럭셔리를 보여준다. 컨티넨탈 GT 뮬리너 블랙라인 모델은 기존의 밝은 크롬 라인 대신 블랙 컬러 버전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탄생한 모델로, 현재 전 세계 컨티넨탈 GT 모델 군 주문의 38%가 해당 옵션으로 출고되고 있다. 컨티넨탈 GT 뮬리너 블랙라인 버전은 벤틀리의 윙 배지를 제외하고 외관의 크롬 및 라디에이터 그릴 베젤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입혀진다. 사이드 미러의 상단 캡은 기존 새틴 느낌의 실버 색상 대신 글로시한 벨루가 블랙(Beluga Black) 컬러로 마감처리 되었다. 뮬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인 iX가 유로 NCAP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BMW iX는 2020년부터 한층 강화된 유로 NCAP 안전 평가에서 탁월한 탑승자 보호 성능과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뛰어난 사고 예방 효과를 인정받았다. 먼저 성인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는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 자리잡은 새로운 양방향 에어백이 우수한 성능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에어백은 측면 충돌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으로부터 앞좌석 탑승객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뒷좌석 어린이 안전 평가 역시 전방 및 측면 충돌 모두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iX의 통합형 안전 개념은 최고 수준의 탑승객 보호 성능을 자랑한다. 정교한 안전벨트 시스템과 높은 회복력을 지닌 지지구조, 그리고 정밀하게 설계된 변형 영역이 조화를 이뤄 충돌로 인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과 카본 케이지로 구성된 차체 역시 탑승 공간의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보행자나 자전거 탑승자 안전에도 탁월하다. 차체 앞부분은 유연한 구조로 세심하게 설계했을 뿐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TARTUP AUTOBAHN Kore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0일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최종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엑스포 데이(Expo Day)’를 13일과 14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놀라운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차세대 유니콘기업을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이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산업진흥원, 창업진흥원, N15 등 8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메타버스 서비스, 커넥티드 카 커머스, 5G 기반 보안 및 점검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지난 5월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사업성, 성장 가능성 및 확장성, 그리고 다임러 및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 가능성을 고려해 지난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2022년형 신제품인 5톤급 소형 소선회 굴착기 ECR58F를 출시했다. 12월부터 출시되는 ECR58F는 새로운 F시리즈 디자인 컨셉으로 소선회 특성에 맞는 새로운 차체 설계와 국내 현장에 꼭 필요한 편의사양을 추가 장착한 장비로, 새롭게 적용되는 국내 배기가스 환경 기준인 EU Stage 5를 충족하는 친환경 볼보 D2.6 엔진을 장착했다. HD급 후방카메라 모니터와 사각지대 없이 탁 트인 작업시야는 더 넓어진 운전 공간과 함께 작업 안전성을 높여준다. 새로운 타입의 조그 셔틀 스위치로 조작이 가능한 5인치 컬러 I-ECU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작업장치 세팅 및 각종 다양한 작업 기능 조절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의 좌우 콘솔 일체형 고급 서스펜션 시트를 표준 장착하여 장시간 작업 시에도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새로운 ECR58F는 작업성능에서도 첨단 기술의 고성능 유압시스템을 적용, 작업에 따라 볼보 엔진과 연동하여 최적의 작업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며, 적은 연료소모로도 강력한 굴착력과 높은 인양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저 무게 중심 설계의 상부 프레임과 추가 보강된 카운터 웨이트로 도심지 협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놀이로 배우는 교통안전, ‘플레이더세이프티 캠페인’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플레이더세이프티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고 어린이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지킴으로써 연간 수백 명의 어린이 목숨을 앗아가는 스쿨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에 기여하고자 하는 어린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 참가자 모두가 손쉽게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존 오프라인 방식을 대체하여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모바일키즈'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인증 이벤트’ 및 ‘댓글 작성 이벤트’로 진행되며, 교통안전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가족들, 운전자와 보행자 등의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또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교통안전을 지키는 모습의 사진을 등록하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를 출시하고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아우디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는 4도어 쿠페다. 지난 2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첫 선을 보인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진보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에 기반을 두고, 감성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안전성과 일상적인 실용성,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로 고성능 차량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 RS e-트론 GT’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후방에 탑재되어 있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은 530마력의 최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비영리 환경단체,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의 2021년 기후 변화 대응 기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리스트에 올랐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설립된 CDP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수자원 및 산림을 보호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올해는 110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590개 기관 투자자들과 협력해 전 세계 시가총액의 약 64% 이상을 차지하는 1만3,000여개 기업의 환경 영향에 대한 데이터를 평가했다. 그 결과 볼보자동차는 △배출가스 감축 △기후 위기 요소의 완화 △기후중립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성 전략을 인정받아 기후 변화 부문 A리스트에 선정되며 환경 리더십을 입증했다.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 앤더스 칼버그는 “배출가스를 줄이고, 기후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CDP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얻은 상징적인 점수가 볼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의미이자, 다른 기업들이 환경을 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2022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매년 전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미술 대회이며 작년에는 한국 어린이 최초로 글로벌 본선에 안양 삼봉초등학교 2학년 이제율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만 15세 이하, 국내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뿐만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CG) 작업이 포함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들은 심사를 거쳐 총 59작품을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이 중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을 선발하며 선정된 총 9명의 수상자들에게는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 대회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월드 콘테스트’는 수상자 수를 총 26명으로 확대했으며 글로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라는 이름으로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볼보 세이브 시트’와 ‘볼보 세이브 태그’ 등 굿즈 4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반려동물 전용 굿즈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브랜드 안전 철학을 ‘사람’을 넘어 ‘동물’의 안전까지 확대 적용하고, 반려동물과의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4종으로 구성된 이번 굿즈는 카시트와 카매트, 그리고 반려동물용 베드와 하네스 세트(하네스, 리드줄, 풉백 구성)이며, 해당 굿즈 판매금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유기견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프스타일 굿즈의 제작은 반려견들과 생활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제품기획 및 자문에 직접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채현 수의사도 제품개발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했다. 우선, 카시트(볼보 세이브 시트)는 차량 고정용 카시트 크래들과 내부 침대가 분리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내부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