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가 발표한 ‘2020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사회책임(CSR) 발전지수는 중국 내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수로 중국사회과학원 부설 CSR연구센터에서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내 300개 기업(국유 100개, 민영 100개, 외자 100개)을 대상으로 시장·환경·사회 책임 및 책임 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중 1위와 외자기업 2위를 차지했으며 작년에 이어 전체 기업 순위에서도 4위에 올라 사회적 책임 관리와 정보 공개 투명성 우수 기업임을 입증했다.특히 올해초 급격한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신속한 지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은 1월 중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한국기업으로는 가장 먼저 지원을 결정하고 의료물품과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7월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낙후지역 학생들에게 교보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SUV 라인업 종합 전시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28일에 걸쳐 전국의 주요 거점들을 통해 SUV 차종 종합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 지점 등 전국 19개 거점을 활용하여 △디 올 뉴 투싼 △더 뉴 코나 △더 뉴 싼타페 △베뉴 △팰리세이드 등 인기 SUV 차종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 단, 구체적인 전시 일정 및 전시 차종은 거점 별로 상이) 특히 현대차는 각 SUV의 특성에 맞는 테마 전시를 운영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최근 가솔린 2.5 터보 모델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 ‘더 뉴 싼타페’는 국내 대표 패밀리 SUV답게 ‘차박’을 연상시키는 캠핑 용품과 함께 전시되며, 동급 최고의 공간성을 확보한 ‘디 올 뉴 투싼’은 요가 용품과, 2021년형 모델로 거듭난 ‘베뉴’는 펫 용품과 함께 전시돼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 전시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종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추가 혜택 또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단, 추가 혜택의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동북아 해양산업의 허브인 제주도에 상용차 판매와 정비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소재)를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11일 안동우 제주시장, 현대차 상용사업본부 이인철 본부장 및 화물·버스 조합 이사장 등 지역인사 포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는 현대차가 작년 5월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에 이은 여섯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며, 현재 제천·전주·부산·울산에서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1층 전시장 350㎡, 2층 고객라운지 189㎡ 규모로 준공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는 한 장소에서 전시·구매·정비 등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거점’으로 △상용차 상설 전시장 △판매 지점 △블루핸즈 등이 모두 마련돼 있다. 특히 상용차 전용으로 운영되는 블루핸즈는 최신 설비를 기반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춰, 물류업 및 여객운송업 종사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현대차는 크기가 큰 상용차 특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세단이자 국민차 쏘나타가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품었다. 현대차는 12일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쏘나타 N 라인(N Li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에 N 라인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연비와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N 라인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를 탑재해 최고출력인 290마력(ps), 최대토크 43.0 kgf·m을 달성했으며 11.1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를 갖췄다.(19인치 타이어 기준)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5초만에 도달하는 등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런치 컨트롤 사용 시 6.2초다. 한껏 강력해진 쏘나타 N 라인의 동력성능과 함께 기존 벨로스터 N을 통해 선보였던 고성능 N의 주행 특화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구현해냈으며,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쏘나타 N 라인에는 △주행 중 변속기 단을 낮추는 경우 순간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 등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과 함께 동남아시아에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BaaS, Battery as a Service) 사업 발판 마련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SP그룹 본사(싱가포르)에서 현대차그룹 SF이노베이션센터장 정홍범 전무, SP그룹 친환경에너지부문 추아키헹(Chuah Kee Heng)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 및 배터리 활용 신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협약(Business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P그룹은 싱가포르 국영 최대 전기 및 가스 배급 회사로, 싱가포르에 올해 말까지 약 1000여개의 전기충전소를 확보 예정인 독보적인 전기차 충전사업자다. 이번 현대차그룹과 SP그룹 간 사업협약 체결은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 △싱가포르 전동화 정책 연구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사업 개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자원 선순환 등 싱가포르에 혁신적인 전동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Hyu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캠시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남동구청에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4대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남동구청에서 열린 초소형 전기차 기탁식에는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 이강호 남동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차량은 남동구 내 사회복지관, 남동구 보건소 등 구내 복지 및 코로나19 구민지원 관련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차량을 지원받은 남동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일반 경차나 승합차를 활용해 복지업무를 수행해왔는데, 좁은 골목이나 언덕이 많은 곳에 주로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 차량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때가 많았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차량을 선뜻 지원해준 캠시스 및 관계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CEVO-C는 특유의 기동성 외에도 오토바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40L 크기의 트렁크는 물론, 운전자 혼자 탑승 시 조수석에도 적재가 가능해 복지기관 지원 업무에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작고, 기동성이 높은 초소형 전기차가 대안 수단으로 최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 지자체 도입은 물론 문의도 이어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1일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편의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웅장한 볼륨감과 고급감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편의사양을 더해 최상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카니발의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에 하이리무진의 정체성을 덧입혀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차원 높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 측면부는 강인하고 다부진 느낌의 사이드 스텝 적용으로 디자인의 볼륨감을 더해줌과 동시에 승·하차 편의성을 높여준다. 후면부는 하이루프에 적용된 ‘대형 LED 후방 보조제동등’이 하이리무진만의 특별함을 더하고 가시성을 높여준다. 전면부와 일체감 있게 디자인된 ‘리어 범퍼가드’는 통일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해내며 차급의 품격과 고급감을 더하는 ‘하이리무진 전용 엠블렘’이 장착돼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에 참가해 르노 조에와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부산광역시,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 최대의 환경·에너지 통합 전시회다. 이번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전시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 부스에서는 르노 조에와 르노 트위지가 전시돼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방문객들에게는 부스 옆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르노 트위지를 직접 몰아볼 수 있는 시승 기회도 제공된다.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 6천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르노 조에의 국내 출시 이후 첫 전시 참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르노 조에는 10여 년의 르노 전기차 개발 경험에 기반해 강력한 파워와 긴 주행거리 그리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췄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전기차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차량이다. 르노 조에의 100kW급 최신 R245 모터는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차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협력회 오원석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김득주 사무총장 등 29개 협력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현대·기아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테크데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사들의 참여 및 행사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2020 R&D 테크데이' 행사는 지난해 뛰어난 연구개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우수 신기술 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오토모닝 김의균기자]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겨울 시즌 스페셜 에디션으로 3가지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들은 기존 인기 제품을 좀 더 모던하고 실용적으로 마이너 체인지한 ‘르페니 럭스백’과 ‘트위드 크로스 백’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카메라백’을 추가해 3종으로 라인업됐다. 3가지 제품 모두 숄더 스트랩과 웨빙 스트랩의 두가지 구성을 함께 제공해 분위기에 따라 골라 멜 수 있도록 제작됐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을 위해 크로스바디, 숄더백, 슬링백으로 멀티웨이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르페니 럭스백’은 고급스러운 코너 마감과 골드 체인 오너먼트가 돋보이는 미니 크로스바디백으로 포근하고 깨끗한 크림 컬러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네이비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카메라백’은 부드러운 직사각형 쉐입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데일리백으로 트렌디한 미니백 사이즈로 작지만 실용적인 수납력을 자랑하며 앞포켓의 포인트 컬러와 ’HEUREUX’의 금속 심볼장식과 함께 고급스러운 마감처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깊이감있는 바디컬러와 앞포켓의 포인트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