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기프트카 레드카펫’ 헌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사회적 나눔 실천에 나선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이웃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고 자립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캠페인 11년차를 맞이해,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자동차’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은 헌혈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헌혈의집까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 △원하는 장소에서 보다 쉽게 헌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로 운영된다.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는 헌혈 희망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G80(지에이티) 또는 카니발에 탑승해 헌혈의집까지 이동, 헌혈을 마치고 동일한 차량을 이용해 다시 원하는 장소로 귀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12월 중에는 헌혈 희망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개인 헌혈 환경을 갖춘 쏠라티 헌혈차량과 대한적십자사의 채혈간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업해 발굴한 고객 관점의 상품화 유망 혁신기술과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17일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의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0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Open Innovation Lounge)’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창의적이고 민첩한 상품 및 신기술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의 신속한 상품화를 이루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은 '모든 활동은 고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혁신 지향점 아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크래들(Hyundai CRADLE, 북미/유럽/중국/이스라엘)과 제로원(ZER01NE, 서울)을 통해 작년부터 300여개 스타트업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활성화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현대크래들을 통한 글로벌 거점별 주요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들이 분기마다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제로원 공모 등 혁신적인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시작했다.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기업이 그린 수소 실증 사업을 통한 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과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LG전자,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젠은 1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오재혁 현대차 에너지신사업추진실장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송영선 현대차증권IB본부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그룹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우섭 수소에너젠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8개 기관과 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장치(ESS), 수전해 시설, 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활용을 연계한 그린 수소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게 된다. 수소는 화석연료로부터 추출한 ‘그레이 수소’,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한 ‘블루 수소’, 재생에너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하는 ‘그린 수소’로 구분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이 50~60대의 재취업을 돕는 국내 대표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 64.7%의 재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등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7일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고 3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온라인 성과 공유회는 △토크쇼 방식의 사업 소개 △온라인 연결을 통한 동문 간의 네트워킹 시간 △사업 성과 발표 △취업 우수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굿잡 5060’사업은 50~60대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현대차그룹)과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해 만든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신중년’이란 한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자 생산 가능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50~60대를 가리킨다. 사업명인 굿잡 5060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역량을 발휘해 ‘좋은 일자리(Good job)’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와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는 신중년이 ‘멋지다(Good job)’는 의미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한해 동안 연구개발과 생산에 큰 기여를 한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9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을 17일 부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6개 협력사가 ‘2019 올해의 협력사’로 이름을 올렸다. 각 부문 별로 선정된 협력사들은 ‘상생 협력상’에 에스피엘, ‘부품 부문 성과상’에 유일고무 및 ㈜신대림정밀공업, ‘서비스/설비 부문 성과상’에 ㈜은산해운항공, ‘연구개발상’에 더블유원, ‘품질상’에 ㈜제일전자공업 등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르노삼성차 및 협력사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서로 격려하는 한편, 향후 시장의 불확실성과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및 상생을 기반으로 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르노그룹 루카 데 메오 CEO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시상식으로 진행된 르노그룹 글로벌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국내 기업인 LG전자와 일흥이 총 15개의 우수 글로벌 협력사들 중 하나로 각각 선정됐다. LG전자는 XM3, 조에, 캡처 등에 적용되는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의 가독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지역특화형 택시호출앱 ‘티원택시’ 운영사 티원모빌리티와 새로운 브랜드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KST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 플랫폼과 티원모빌리티의 ‘티원택시’ 플랫폼 간에 상호 배차가 가능한 통합 브랜드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통합 브랜드 앱은 마카롱택시 및 티원택시의 회원택시를 모두 아우르는 실시간 택시 호출앱이다. 다만 통합 플랫폼 구축 후에도 각사의 플랫폼은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한다. 이를 위해 KST모빌리티와 티원모빌리티는 공동으로 통합 플랫폼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통합 브랜드 앱을 통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관제시스템 개발 및 마케팅 등 선진화된 택시 사업모델을 적용한다. 또한 양사는 통합 플랫폼 구축 이후 공동영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가맹 서비스 탑재와 바우처 택시, 앱미터기, 택시단말기 등 택시를 위한 컨텐츠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의 마카롱택시와 지역 택시업계 공동사업형 리본택시의 지역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는 “KST모빌리티와 티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새로운 캠페인 홍보를 위해 개성파 연기배우 최종훈과 바이럴영상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최종훈 배우의 개성 강한 표정연기와 유행어를 극대화하여 LS엠트론의 캠페인의 특징을 부각하고,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짧은 댄스 영상으로 LS트랙터의 장점을 소개했다. 특히 최종훈 배우는 푸른거탑과 황금거탑 등에서 선보인 다양한 익살스러운 표정과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은 연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면서 상대배우 김신열과의 완벽한 연기호흡을 선보였다. LS엠트론 관계자는 “LS엠트론 바이럴영상에 최고의 배우들과 안무팀이 함께 해 영광이고, LS트랙터를 새롭게 소개하고 각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쉬운 댄스로 기획하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촬영에는 저스티스, 보좌관, 지정생존자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동중인 김신열 배우와 BTS 안무 연출로 유명한 일플로어 신민섭 교수와 김시내 교수 등이 참여해 바이럴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일렉트로비트는 EB 코르보스 어댑티브코어 2 소프트웨어가 고성능 컴퓨팅(HPC) 기반의 자동차 아키텍처 구축을 위한 블랙베리 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7.1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HPC 분야 최고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일렉트로비트의 ’오토사 어댑티브 플랫폼’과 ISO 26262 ASIL-D 인증을 거친 블랙베리 QNX OS 및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통합해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 전자제어장치(ECU) 개발에 필요한 사전 통합형 기술 기반을 제공한다. 이 두 제품 모두 현재 공급 중이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업체의 자율주행 관련 첨단 기능의 개발 과정에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시제품 개발 및 제품 출시 전반의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한다. EB 코르보스 어댑티브코어 2 소프트웨어와 블랙베리 QNX® Neutrino® RTOS는 완벽하게 통합되어 최고 수준의 자동차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아키텍처 기반을 제공한다. EB 코르보스 어댑티브코어 2는 ’어댑티브 오토사’를 기반으로 실행되는 기본 소프트웨어다. SEooC(Safety element 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현대·기아차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KB손해보험 김민기 자동차보험부문장, 현대커머셜 이동원 커머셜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교통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 안전 운전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기아차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DTG(디지털 운행 기록계, Digital Tacho Graph) 단말기 및 차량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등을 수집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한다. 현대커머셜과 KB손해보험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주행 행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운전 습관 연계 보험(UBI)과 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정해주는 상품을 개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과 책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 중인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캠페인 “I'm in charge(아임 인 차지)” 메인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아이오닉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은 과거 현대차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함께한 친환경 철학을 갖춘 유명인과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가 출연했다.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모두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과 책임이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아이오닉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메인 영상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사람들의 말, 우리는 믿지 않습니다”라는 화두로 시작한다. 나 혼자가 아닌 전 세계 모두의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뉴욕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디자이너 마리아 코르네호(Maria Cornejo)가 출연해 자연 친화 소재를 활용한 의상을 입은 모델들을 배경으로 “패션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을 보여준다. 영상에 등장하는 영국의 유명 환경운동가이자 탐험가인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David 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