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21일 부산∙경남 최대 복합 쇼핑몰 부산 센텀시티에 ‘스페이스 부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와 이세민 커머셜 오퍼레이션 이사, 그리고 아이언모빌리티 김민규 대표가 참석해 스페이스 오픈을 기념하는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일반적인 리본 컷팅식에서 발생하는 적은 양의 쓰레기마저 줄여 지속가능성한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폴스타 철학이 담긴 이벤트로, 전 세계에 오픈하는 데스티네이션과 스페이스에서 모두 동일하게 진행한다. 부산 센텀시티는 지난 2009년 ‘도심 속 쇼핑 리조트’를 지향하며 당시 세계 최대 규모로 지어진 쇼핑몰이다. 세계적인 항구도시이자 국내 제 2도시인 부산의 시민들뿐 아니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쇼핑명소로서 뛰어난 랜드마크적 의미를 갖는다. 스페이스 부산은 센텀시티 1층에 위치해 편리한 동선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스페이스 부산은 294㎡ 규모의 1층 전시공간과 110㎡규모의 지하3층 핸드오버 박스(Handover box)로 구성됐다. 폴스타의 100%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미니멀한 전시공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2022년 새해를 맞아 21일부터 2월25일까지 토요타의 대표 세단 캠리의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메이크 유어 뉴 웨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년 시승 이벤트는 토요타 홈페이지를 통해 캠리 위시 카드로 신년운세를 확인 후 시승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 후 2월28일까지 시승과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워치4(10명)와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10명)를 총 2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 사용되는 모든 차량은 내·외부 소독을 거친 뒤 고객에게 전달되며 시승 차량에는 손소독제, 일회용 마스크 등 방역 키트도 비치되어 있어 보다 쾌적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강대환 토요타 상무는 "캠리는 네 가지 트림별로 스포티, 스타일리시, 편안함, 합리성과 같이 각각 다른 강점이 있다"며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셔서 캠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2월 '뉴 MAN TGS' 덤프트럭과 '뉴 MAN TGS' 대형카고트럭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트럭 라인업인 ‘뉴 MAN TG 시리즈’를 완성하고, 2022년 수입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뉴 MAN TG 시리즈는 2000년 TGA를 출시한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풀체인지 라인업이다. 국내에는 작년 5월 트랙터 및 중대형트럭, 중소형트럭 라인업부터 출시된 바 있다. 뉴 MAN TG 시리즈는 개념 설계 과정에서부터 전세계 운송회사와 한국 고객을 포함한 700여 명의 운전자의 피드백을 수렴해 탄생했다. 전 라인업에 운전 보조 기능을 적용했고, 인체공학적인 실내 공간 또한 오랜 시간 차량에서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MAN TGS' 덤프와 대형카고는 앞서 유럽 시장과 한국 시장에서 판매된 '뉴 MAN TG' 시리즈의 장점을 계승한 모델이다. 동시에 한국 현장의 목소리를 더한 옵션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뉴 MAN TGS덤프트럭과 대형카고트럭을 한국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뉴 MAN TG 라인업을 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앞세워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그동안 한국시장에서 디젤과 내연기관을 통해 입증 받은 고객 신뢰감을 무기로 전기차 메이커로 우뚝 서겠다는 것. 최근 전기차 바람이 불고 있는 국내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것이 볼보의 야심찬 전략이다. 볼보만의 저력을 보여줄 주인공은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안전의 대명사'라고 불리우는 볼보가 내연기관과 디젤 판매를 과감히 중단하고 2월 중순 투입하는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차량이다. 순수 전기차로만 개발된 첫번째 모델이기도하다. 볼보의 기술력을 쏟아 부은 이 차는 출시되기 전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벌써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눈여겨 볼만한 것은 파워트레인이다. C40 리차지는 앞뒤에 하나씩 두개의 모터를 장착한 트윈모터와 싱글모터를 장착한 두가지 모델이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넣었고 국내에서는 트윈모터가 들어간 모델만 판매된다. 부드럽고 민첩한 가속성능 역시 압권이다. 0에서 100km까지 달리기 성능은 4.7초가 소요된다. 웬만한 내연기관 세단 못지 않는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신생아를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약 한달 간,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 캠페인에 한성자동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 캠페인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들의 체온을 높이기 위해 직접 모자를 떠 전달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한성자동차 임직원 66명이 완성한 모자 약 125개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베트남의 소수민족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한성자동차가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혜자와 이웃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두근두굿’이라는 임직원 봉사활동 단체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와 결손가정 어린이를 위한 경제적 지원, 홀트 아동복지회와 함께 입양 아동을 위한 신발만들기, 임직원 바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20일 대형트럭 '맥쎈'(MAXEN)과 중형트럭 '구쎈'(KUXEN)을 공식 출시했다. 맥쎈과 구쎈은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009년 춠한 프리마 이후 13년만의 신형 트럭 모델이다. 20일부터 전국 타타대우상용차 대리점에서 계약을 시작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중대형 트럭들은 지난 2020년 12월에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 쎈'(The CEN)에 이어 출시하는 신차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 트럭에 이어 중형, 대형트럭 라인업을 1년만에 모두 교체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특히 기존의 중대형 트럭에 대해 시장에서 제시된 고객의 불만 및 개선사항 140여가지를 모두 개선시켜 출시,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맥쎈과 구쎈의 파워트레인은 배출가스 규제기준에 맞춘 최상위 환경 기준을 충족한다. 강화된 '유로 6 Step-D 엔진'에 보다 높은 기술력을 더해 '유로6 Step-E'에 준하는 수준으로 친환경성을 개선했다. 또한 검증된 유럽산 엔진을 탑재하여 차급별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준중형 '더 쎈'에서 기대이상의 고객 반응을 이끌었던 'ZF 8단 자동변속기'를 중대형에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296 GTB’를 20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페라리는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96 GTB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차는 브랜드 로드카 역사상 최초로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기반의 PHEV 스포츠카다. 296 GTB는 2019년에 출시한 ‘SF90 스트라달레’와 2020년에 선보인 컨버터블 모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세 번째 PHEV 차량이다.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의 최신작 296 GTB는 한계상황 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정의한 모델이다. 296 GTB 엔진은 663마력(cv)의 120° V6 엔진으로 추가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모터와 결합돼 있다. 총 830마력을 발휘하는 본 엔진은 로드카에 적용된 첫 6기통 엔진으로 전례 없는 성능과 짜릿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또한 296 GTB의 PHEV 시스템은 놀라운 가용성과 더불어 페달 반응 시간을 0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ABB FIA 포뮬러 E 세계 챔피언십에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새로운 세이프티 카(safety car)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르쉐 타이칸은 오는 28/29일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Diriyah)에서 펼쳐지는 포뮬러 E 시즌의 개막전에서 공식 데뷔한다. 포뮬러 E 세이프티 카로 제작된 포르쉐 타이칸 터보 S는 FIA와 포뮬러 E 컬러는 물론, 챔피언십에서 경쟁하는 11개 팀 컬러까지 모두 반영해 인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포뮬러 E에 기여한 모두 관계자를 비롯해 포뮬러 E와 순수 전기 모터 레이싱의 미래를 향한 공동 목표 의식을 강조한다. 또한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총 22명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는 ‘22’ 숫자를 통해 다양성, 공동체 같은 사회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회장 토마스 로덴바흐는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포르쉐는 공식 세이프티 카 ‘타이칸 터보 S’와 함께 안전성에 대한 기여는 물론, 포르쉐 모터스포츠에서 포뮬러 E의 중요성까지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타이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포르쉐 디자인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911 에디션 50주년 포르쉐 디자인’과 ‘911 S 2.4 타르가’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911 에디션 50주년 포르쉐 디자인’과 포르쉐 클래식이 복원한 역사적인 1972년식 ‘911 S 2.4 타르가’ 는 내외관을 블랙 컬러로 강조해 지난 1972년 페르디난트 알렉산더 포르쉐 교수가 디자인한 전설적인 ‘크로노그래프 1’을 연상시킨다. 포르쉐 디자인은 크로노그래프 1–1972년 한정판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19일 포르쉐 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회가 개최할 예정이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이는 페르디난트 알렉산더 포르쉐의 디자인 철학이었으며, 지금까지도 포르쉐 디자인 소속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이 되고 있다. 1972년, 페르디난트 알렉산더는 그의 형 한스 피터와 함께 포르쉐 디자인을 설립했다. 포르쉐 911을 직접 디자인한 그는 자동차 산업의 경계를 넘어 포르쉐의 원칙과 정신을 담아낼 수 있는 회사를 구상했으며, 결과적으로 포르쉐 디자인은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춘 동시에 순수한 미학적 가치까지 반영한 제품들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8일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폴스타 2’ 출시를 알리면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이날 “올해 4000대를 판매하는 게 목표”라며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전 세계 어느 시장보다 매력적인 가격과 상품성을 갖춘 폴스타 2를 선보일 수 있었다. 폴스타 2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서비스와 브랜드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경험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폴스타 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다. 폴스타가 재정의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스펙트럼을 확장했을 뿐 아니라, 전기 모빌리티의 매력을 알려 지속가능한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개발됐다. 전 세계 19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의 어워즈에서 50회 이상 받으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디자이너 출신의 CEO 토마스 잉엔라트가 이끄는 폴스타는 절제와 단순함을 통해 순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을 지향한다. 폴스타 2에 최초로 적용된 ‘프레임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