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베코코리아)가 올해 1월1일부로 사명을 '이베코그룹코리아'(IVECO Group Korea)로 변경했다. 본사인 이베코그룹의 기업 분할이 완료됨에 따른 것이다. 최근 이베코그룹은 이베코를 포함한 6개 브랜드를 보유한 상용차 부문, FPT(피아트 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스)를 내세운 파워트레인 부문, 그리고 이베코 캐피털로 구성된 캐피털 부문 등 총 3개 비즈니스 부문, 8개 브랜드를 보유한 독립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독립경영체제를 갖추게 된 이베코그룹은 본연의 사업 영역인 상용차 부문의 역량을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브랜드별 시장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본사의 행보 및 글로벌 지침에 따라 이베코코리아는 ‘이베코그룹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코그룹코리아는 지난해 총 3종의 신차를 출시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향후 3년간 조직과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행보의 일환으로, 광주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1월1일자로 볼보건설기계 국내 인사 부문 총괄 송인선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인선 신임 부사장은 보쉬코리아에서 기업 및 조직 구성원 경쟁력 제고, 성과 극대화를 위한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인사 구조 및 프로세스 변혁 등의 업무를 섭력한 인재다. 한국과 중동지역에서 HR부문 고위직을 담당하며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리딩했고, 경영전략기획 부문에서의 경력도 있다. 송 부사장은 볼보그룹코리아에 새롭게 합류해 자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인사 전반을 경영진과 현재 긴밀히 협력 중이다. 또한 볼보그룹코리아 내 다른 사업부서 및 글로벌 본사와 협력해 경영전략기획 및 전문적인 HR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선 부사장은 "볼보건설기계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인재 개발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021년에 발표했던 차량 중 가장 아름다운 비스포크 모델 13종을 선정해 소개했다. 지난해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사업부는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래 없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연간 최고 주문량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는 비스포크 차량 제작을 통해 진정한 럭셔리에 대한 새롭고 야심 찬 해석을 탐색, 개발하고 선보였으며, 이는 롤스로이스가 자동차 제조 영역에서 더 나아가 혁신적인 장인 정신을 품고 있음을 보여준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지난해 우리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총 5,586대에 이르는 차량을 출고했으며, 비스포크 컬렉티브 팀은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창조성의 지평을 넓혔다”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연마한 고도로 숙련된 팀과 함께 롤스로이스는 타고난 장인 정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인들은 비스포크를 통해 실현 가능한 분야를 확장시켰으며, 희귀 소재를 독창적으로 활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는 엘리트급 디자이너, 엔지니어, 공예가로 구성된 팀으로, 고객 취향에 맞춘 차량을 제작하는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전담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Power the Future)'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대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간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국내 투자 활동을 이어왔다"며 "경쟁력 있는 모델과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성장 모멘텀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4-도어 쿠페 CLS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LS'를 시작으로 신차 출시를 이어간다.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는 1분기 내 출시 예정이며, -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2분기 고객을 맞는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패밀리 전기 SUV '더 뉴 EQB', 더 뉴 EQS의 고성능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 등을 출시한다. 총 4대의 신차와 2대의 부분변경 모델, 그 외에도 다양한 추가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선보여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올해 선보일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는 더 뉴 EQS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내달 15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DP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내 무선 통신 모듈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최신화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처럼 클릭 한 번 만으로 새로운 기능과 성능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가 이뤄져, 출고 이후에도 최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OTA 서비스 특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C40 및 X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모든 차종에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업데이트가 지원되는 주요 항목에는 전자 시스템을 위한 기본 소프트웨어와 티맵과 누구, 플로 등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최신화 등 주요 편의사양의 성능 개선 등이 포함된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위해 15년간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경관의 피’에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차량과 분당 정자 전시장 내 촬영 장소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이 영화 ‘경관의 피’에 지원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로, 완벽한 익스테리어의 비율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지난해 4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는 국내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더 뉴 S 클래스에는 실제 도로 위에 운전자의 주행 방향 및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해주는 ‘MBUX 증강현실 HUD’와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와이퍼 날에서 물과 워셔액을 조절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해 주는 ‘매직 비전 컨트롤’ 등 최첨단 기술로 운전자의 더욱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밝기를 조절하는 ‘디지털 라이트’, 초당 1000회 주행 상황을 분석해 탁월한 핸들링을 제공하는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을 비롯하여 ‘액티브 사각지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22일 ‘혼다 고객만족평가단 3기’를 출범하며,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출범한 ‘혼다 고객만족평가단’은 고객 접점에서의 자동차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고객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고객과의 소통 확대 및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운영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까지 총 200명의 고객만족평가단 활동을 기반으로 카카오톡 상담 채널, 로열티 고객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등 여러 서비스 정책을 개선했다. 이번에 선정된 100명의 3기 평가단원 역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혼다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혼다 고객만족평가단 3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사전 참여 이벤트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환영사 △사업 경과보고 및 오리엔테이션(3기 운영 방향, 평가단 활동 안내 및 가이드) △평가단 위촉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만족평가단 1, 2기 활동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공식 딜러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이 서울 장안평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한다. 벤틀리 서울은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에 따른 고객 편의 증대와 국내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장안평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벤틀리 장안평 서비스센터는 동대문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더 높였으며,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포함한 확장 이전으로 고객들은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쾌적한 환경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한 층당 전체 면적 628.1㎡(약 190평)의 총 3개 층(8, 9, 10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벤틀리 장안평 서비스센터는 총 13개의 워크베이와 벤틀리 전용 최첨단 장비들을 갖추어 하루 최대 26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의 판금 및 도장 서비스 시설을 갖췄으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동시에 이뤄졌다. 8층 및 9층에는 정기 점검 및 일반수리를 위한 워크베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테크니션들이 세심한 점검을 통해 각 고객 차량에 맞는 전문적인 정비 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2022년을 맞이하여 ‘DB11 V8 볼란테’와 ‘DBS 볼란테’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DB11 V8 볼란테는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그랜드 투어러’라는 명성으로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DB11의 컨버터블 모델이다. 곡선으로 볼륨감을 살린 일체형 클램쉘 보닛과 날렵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헤드라이트 그리고 애스턴마틴 고유의 프런트 그릴을 채택하여 유려한 실루엣 디자인을 자랑한다. 2022년형 DB11 V8 볼란테의 최고 출력은 기존 모델 대비 25마력(PS) 향상된 535마력으로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AMG의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8단 변속기를 탑재하였으며 최고 속도 역시 8km/h 높아진 308km/h로 향상됐다. 새롭게 추가된 옵션 사양으로는 ‘스포츠 플러스 시트(Sports Plus Seat)’가 있다. 스포츠 플러스 시트는 주행 시 운전자의 몸을 완벽히 잡아주어 보다 쾌적한 착좌감과 일체감으로 활용도 높은 퍼포먼스와 뛰어난 핸들링을 선사한다. DB11 V8 볼란테 보다 더욱 입체적이고 단단한 근육질의 디자인을 가진 ‘슈퍼 그랜드 투어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2022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 대회에 출전할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이하 푸조 9X8)의 디자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푸조 디자인 디렉터인 마티아스 호산과 패션 및 레이싱카 전문 포토그래퍼 아그니에시카 도로체비츠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도로체비츠는 24시간 동안 펼쳐지는 경기의 특성을 반영, 실제 하루 종일 촬영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냈다. 낮이든 밤이든 변함없는 푸조 9X8의 당당한 위상을 표현하기 위해 일광, 조명, 전조등에서 나오는 빛을 결합해 르망24시에서 볼 수 있는 하이퍼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독점 화보 공개와 함께 푸조는 9X8 디자인 작업과 관련된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바로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디자인 작업으로, 디자이너들이 가상 현실을 시각화 시키기 위해 CAD(Computer Aided Design)와 3D 프로그래밍을 사용했고, 이로 인해 엔지니어링 팀과의 긴밀한 협업이 가능해졌다. 첨단 기술로 완성된 디자인을 가상 현실을 통해 엔지니어링 팀과 확인했던 순간은 디자인팀과 엔지니어링 팀 모두에 최고의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