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새해를 맞이해 ‘New Year 2022’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1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센터에서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더클래스 효성은 차량 등록일 기준 2018년 2월1일 이전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2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시 와이퍼 블레이드 부품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내 유상 수리 20, 100, 300 만원 이상 고객 대상으로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10, 30, 50만 원의 바우처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담당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캠페인 기간 내 더클래스 효성은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의 최대 40% 할인(브랜드별 할인율 상이)을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2022년 한 해에도 더클래스 효성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라이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돕고자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고객을 위한 양질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월에 출시한 대형트럭 ‘맥쎈(MAXEN)’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수도권, 충호남,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9일 부터 3월2일까지 대형 ‘맥쎈(MAXEN)’과 중형‘구쎈(KUXEN)’의 전국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의 ‘맥쎈’과 ‘구쎈’은 지난 2009년 ‘프리마’ 출시 이후 13년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중대형 트럭 라인업으로 기존의 중대형 트럭에 대해 시장에서 제시된 고객의 불만 및 개선사항 140여가지를 모두 개선시켜 출시,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전면부 대형 그릴 디자인의 압도적인 첫인상과 함께 최대 570마력과 255토크를 구현(대형 맥쎈 기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5%에 달하는 연료 효율 개선으로 네이밍에 걸맞은 ‘쎈’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첨단 시스템인 커넥티드 카 서비스 ‘쎈링크(XENLINK)’를 적용하여 차량관리에 효율을 더했고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 및 안전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인 혁신 요소들을 접목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8일,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대형트럭 ‘맥쎈’ 1호차 인도식을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순수 전기차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에 100억 SEK 투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볼보는 토슬란다 공장에 지속 가능한 가치가 적용된 새로운 제조 공정 ‘메가 캐스팅(Mega Casting)’을 도입한다. 이는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을 위한 고품질 맞춤형 배터리 개발 및 제조에 300억 SEK 투자하겠다는 볼보자동차와 노스볼트(Northvolt)의 파트너십에 따른 결정이다. 토슬란다 공장은 메가 캐스팅 적용을 통해 차체 제작, 도장, 배터리 및 차체 조립 등 생산과정 전반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제조공정 단순화를 통해 원자재 및 유통 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과 공급망 전반에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중 가장 빠르게 메가 캐스팅 도입을 위해 투자를 결정한 제조사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향후 볼보 고객에게 가격 경쟁력과 장거리 주행, 급속 충전, 높은 수준의 자동차 안전기술 및 지속 가능성 등을 갖춘 차세대 순수 전기차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하칸 사무엘손은 “이번 투자를 통해 우리는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월 출시한 독일 정통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파사트 GT의 최상위 트림이자 사륜구동 모델인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프레스티지 4모션’의 인도를 오는 11일부터 본격 개시한다. 8세대 파사트 GT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연식 변경 모델인 ‘2022년형 파사트 GT’는 폭스바겐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등이 탑재되어 진일보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2022년형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4모션은 차량의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적절히 구동력을 배분할 수 있는 사륜구동 모델로 험로나 눈, 비, 빙판길 등 열악한 주행 조건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해준다. 변화된 내/외관 디자인 요소들은 정통 비즈니스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해준다. 외관에는 18인치 리버풀(Liverpool)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더욱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내며, 실내 대시보드 및 도어에는 짙은 우드 색상의 실버 버치 트림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더해 국내 고객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2월 온라인 전용 모델인 ‘뉴 M4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를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뉴 M4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 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이다. 차량 외부에는 알파인 화이트와 블랙 사파이어, 아틱 레이스 블루, 산레모 그린 등 4가지 외장 컬러로 제공되며, 차체 색상의 리어 스포일러와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이 적용돼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실내에는 버네스카 가죽이 적용된 M 스포츠 시트, 센사텍 대시보드, M 시트 벨트 등이 장착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만에 가속한다. 더불어 주행 상황에 맞춰 승차감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추가 냉각시스템,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로 구성된 M 테크놀로지 패키지가 추가돼 트랙 주행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배터리 제조기술 선두 기업 노스볼트(Northvolt)와 스웨덴 예테보리 지역에 오는 2025년까지 배터리 셀 공장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볼보는 이를 통해 최대 3000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난 12월 양사가 발표한 약 300억 SEK 투자 일환으로 설립되는 R&D 센터를 보완할 예정이다. 배터리 셀 공장은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비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핵심 요소로, 공사는 오는 2023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완공 시 볼보자동차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의 최첨단 배터리 셀을 연간 최대 50GWh까지 생산 가능하다. 이는 연간 약 50만대의 순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배터리 셀 공장은 볼보자동차 토슬란다 공장과 볼보자동차와 노스볼트의 R&D센터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기반 시설에 대한 접근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우수한 파이프라인 △관련 직무 역량 확보 등 다양한 이점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하칸 사무엘손 은 “노스볼트와의 배터리 셀 파트너십은 볼보자동차 전동화에 대한 전략적 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의 ‘콜로라도’가 누적 등록 1만 대를 돌파하며 수입 픽업트럭의 새 역사를 썼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의 집계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1월에 총 347대가 신규 등록되며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래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대를 넘은 것은 콜로라도가 최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픽업트럭 본연의 견인능력과 적재량,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에서 오는 강력한 힘,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 등 픽업의 본고장인 아메리카의 감성을 담아낸 정통 픽업트럭이다. 콜로라도는 국내 출시 이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2021년, KAIDA가 공개한 ‘연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픽업트럭 최초로 10위(트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순위가 모두 세단형 모델인 점을 감안했을 때 경이로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9월에는 총 758대가 등록돼 수입차 월간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도 등극하며, 수입차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오프로드 느낌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눈길 위에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폴스타 2 아틱 서클’을 공개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폴스타는 미국 아리조나의 폭염과 스웨덴 북부의 혹한 등 극한 기후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차 설계를 위해 엔지니어링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폴스타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약 15주 동안 북위 66도 이상 북극권 내 섭씨 영하 35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의 환경에서 강도 높은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2 아틱 서클은 롱레인지 듀얼모터 퍼포먼스팩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양산형 폴스타 2에 비해 30mm 높아진 지상고와 350kW 및 680Nm에 이르는 향상된 출력과 토크, 그리고 타이어당 490개의 4mm 메탈 스터드를 갖춘 19인치 윈터타이어(245/35 R19)를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빠르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30% 더 부드러워진 스프링과 함께, 아틱 서클을 위해 특별히 설계 및 튜닝된 3방향 퍼포먼스 올린즈(Öhlins) 댐퍼는 전후방 9단계로 조정 가능하며, 보조 조정 챔버도 갖췄다. 브렘보 4핀 브레이크를 적용했으며 비틀림 강성과 스티어링 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나가던 수입차 판매가 1월들어 상승세가 멈췄다. BMW는 벤츠를 제치고 판매1위에 올랐고 베스트셀링카는 벤츠 E250이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7361대로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12월 대비 27.4%, 지난해 동기 대비 22.2% 각각 감소한 수치이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5550대를 판매, 메르세데스-벤츠(3405대)를 제치고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우디(1269대), 폭스바겐(1213대), 볼보(1004대)가 뒤를 이었다. 또한 미니(819대), 포르쉐(677대), 포드(605대), 렉서스(513대), 지프(498대), 쉐보레(455대), 토요타(304대), 혼다(295대), 랜드로버(276대), 링컨(156대), 푸조(110대), 마세라티(40대), 캐딜락(37대), 벤틀리(35대), 롤스로이스(23대), 폴스타(20대), 시트로엥(19대), 람보르기니(16대), 재규어(15대), 디에스(7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53대(59.1%), 2000cc~3000cc 미만 4966대(28.6%), 3000cc~40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에 강남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강남권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에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강남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마세라티 강남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1190㎡(약 360평), 지상 4층 규모로 운영되며 하루 최대 40대, 월간 80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정비를 기다리는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 2층에는 독립된 공간의 고객라운지가 마련됐다. 1층에는 고객접수실과 진단베이가, 3층과 4층에는 총 8개 워크베이로 운영된다. 이번 마세라티 강남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한 달간 강남서비스센터에 예약 후 방문하는 정비 고객에게 마세라티 무선충전시계를 증정한다. 한편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는 이탈리아 본사의 철저한 가이드라인에 맞춘 브랜드 전용 점검 장비와 첨단 기기들로 정확하고 세밀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 직원들 또한 본사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로 배치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