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 엄선된 파트너사와 함께 실제 도시 환경에서 브랜드 순수 전기 소형 SUV, XC40 리차지의 새로운 무선 충전 기술을 통합적으로 테스트한다. 이는 볼보자동차의 미래 순수 전기차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무선 충전기술 테스트는 ‘예테보리 그린 시티 존’에 명시된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된 예테보리 지역에 마련된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는 북유럽 지역의 가장 큰 택시회사인 카본라인과 협업해 XC40 리차지 모델을 택시로 사용할 예정이다. 테스트는 1일 12시간 이상, 연간 10만km를 주행하며 3년간 진행된다. 볼보자동차 매츠 모버그 R&D 총괄은 “이번 예테보리 그린 시티 존 이니셔티브 덕분에 실생활에서 흥미로운 신기술을 시도하고, 향후 해당 기술이 미래에 광범위하게 도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며 “엄선된 파트너사와 새로운 충전 기술을 테스트해 볼보의 미래 전기차를 위한 대체 충전 옵션을 평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미국 무선충전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뉴 푸조 308이 브랜드 최초로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2 올해의 자동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 2022, 이하 WWCOTY)’를 수상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2022 WWCOTY는 40개국 56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뽑은 6개 부문 베스트 차종 중에서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뉴 푸조 308은 지난 2월 총 6개 수상 부문 중 ‘베스트 도심형’에 이름을 올렸으며, 각 부문별 베스트 차종이 경쟁한 ‘올해 최고의 차’에서 최종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7년 ‘푸조 3008’이 SUV 부문에 선정된 바 있지만, 푸조가 ‘올해 최고의 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 푸조 308은 운전의 안전성과 즐거움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최신 기술 및 편의장치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푸조만의 개성이 담긴 ‘디지털 아이-콕핏(i-Cockpit®)’은 계기판이 대시보드 위에 위치하여 운전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차량의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티어링휠은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디젤,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우수한 효율과 실용성,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뉴 320e를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320e에는 최고 113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1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면 최대 39km까지 전기만으로 달릴 수 있어 근거리 이동 및 출퇴근 시에는 전기차와 같이 여유롭고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 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다. 여기에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 합산 최대토크는 32.6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6초가 걸린다. 복합연비는 15.8km/L,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뉴 320e는 럭셔리와 M 스포츠 총 2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든 트림에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과 LED 헤드라이트, 앞좌석 스포츠 시트, 컴포트 액세스, 무선 충전,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기능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2021년 온라인 연비왕대회의 우승자를 8일 발표했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연비왕대회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비왕대회는 2021년 참가자 신청을 거쳐 2022년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진행되었다. 2021년 연비왕대회는 볼보커넥트(또는 다이나플리트 연비매니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047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금번 대회는 연료효율점수와 연비 향상 두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 별 3가지 모델 (트랙터, 덤프, 카고)로 나누어 대회기간동안 최소 주행거리 4000km 이상 충족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첫 번째 ‘베스트 퍼포먼스’ 수상자는 연료 효율 점수로 평가했으며, ‘연비 향상’ 부문의 ‘베스트 라이징’ 수상자는 대회 기간 전 2달과 대회기간 동안의 연비 향상률을 비교하여 선정했다. 대회 결과 두 부문에서 트랙터, 덤프, 카고 세 가지 모델별로 상위 입상자 세 명씩 총 18명이 2021년 온라인 연비왕대회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상위권 고득점자들의 경쟁이 치열했으며, 카고 부문의 베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15일 오후 2시,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M340i 딥 블랙’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BMW M340i 딥 블랙은 검은색 특유의 깊이감과 존재감이 강조된 모델이다. 차체 외부에 적용된 블랙 사파이어 컬러와 함께 앞면 키드니 그릴, 프런트 에어 커튼, 테일 파이프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자아내며,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과 레드 컬러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실내에 자리잡은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와 도어 트림에는 타코라 레드 컬러를 적용해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M340i 딥 블랙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만에 가속하며 주행 상황에 맞춰 승차감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 휠 슬립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도 기본으로 장착돼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BMW 레이저라이트,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엠비언트 라이트 등의 고급 편의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의 광고 캠페인 ‘윙스 온 더 로드’ 모델로 배우 이유미를 발탁하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캐딜락 CT5-V 블랙윙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677마력의 출력을 내뿜는 6.2L 핸드 빌트 슈퍼차저 V8 엔진과 다양한 최첨단 레이싱 테크놀로지가 결합돼 탄생한 하이 퍼포먼스 머신이다. 캐딜락은 CT5-V 블랙윙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 ‘윙스 온 더 로드’를 런칭했다. 캐딜락은 ‘윙스 온 더 로드’ 캠페인의 모델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는 신예 배우 이유미를 선정했다. 캐딜락은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서 시청자를 압도하는 열연을 펼친 배우 이유미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거침없이 날아오르는 CT5-V 블랙윙을 표현하는 ‘윙스 온 더 로드’ 캠페인의 의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윙스 온 더 로드’ 캠페인 영상은 배우 이유미가 CT5-V 블랙윙의 비현실적 퍼포먼스를 가상의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배우 이유미는 정지 상태에서 엔진 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컴패스·푸조 뉴 308·DS 4 브랜드를 통해 올해 9종의 신차를 쏟아내고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키로 했다. 회사는 7일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브랜드 통합 이후 진행된 첫번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핵심 내용을 공개해고 지난해 실적과 2022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와 푸조, DS 브랜드는 올해 총 9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면서 "지프는 1.3 ℓ 가솔린 엔진으로 연비를 높인 ‘레니게이드’를 필두로 인테리어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한 컴패스 부분 변경 모델, 그리고 ‘올 뉴 그랜드 체로키 2열’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푸조는 새로운 엠블럼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신형 ‘308’과 함께, 국내에선 처음으로 가솔린 엔진을 얹은 SUV ‘3008’과 ‘5008’을 도입한다. DS는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DS 7 크로스백’과 ‘DS 4’로 프리미엄 마켓을 공략한다"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판매 방식에도 변화를 추구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및 MINI 계양 통합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에 위치한 BMW·MINI 계양 통합센터는 연면적 2만5172㎡(약 7614평) 규모의 지상 5층, 지하 2층 건물에 라운지 형태의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콤플렉스 형태의 통합 센터다. 특히 전시 공간은 차량 특성에 맞춘 특화된 컨셉으로 꾸며져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경험 공간을 극대화했다. 1층에 위치한 MINI 전시장에는 순수전기 모델 전용 공간인 ‘E-존’과 고성능 브랜드인 ‘JCW 존’이 별도로 마련돼 총 5대의 MINI 모델을 만나볼 수 있으며, 2층과 3층에 조성된 BMW 전시장에는 순수전기차를 비롯해 8대의 최신 BMW 모델들이 전시된다. 또한 BMW·MINI 계양 전시장 1층에는 국내 최초로 스타벅스가 입점해 방문 고객에게 보다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며, 경인고속도로 부천 IC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 IC에 인접한 덕분에 인천 북부와 경기 북서부, 서울 강서 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서 모터사이클 전용 팝업스토어를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학기 및 봄 시즌을 맞이해 통학∙통근∙취미∙레저 등 일상적인 이동 수단으로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혼다의 ‘스마트 커뮤터(Smart Commuter)’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오는 18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혼다의 대표적인 스마트 커뮤터 ‘C125’와 ‘몽키125’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자유롭고 개성적인 두 모델의 컨셉트를 반영한 대형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 인증 SNS 이벤트로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면 선착순으로 모터사이클 데칼 스티커 패키지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C125와 몽키125는 뉴트로 감성의 트렌드와 나만의 개성 연출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델이다. C125는 1958년 개발된 슈퍼 커브 C100를 계승하는 모델로 혼다 모터사이클의 헤리티지와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모델이다. 슈퍼 커브의 프리미엄 모델 격인 C125는 새로운 125cc 엔진과 운동 성능을 개선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대구 서부 지역 및 경북권 고객의 접점 강화를 위해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 ‘볼보 서대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이하 볼보 서대구 전시장)’를 신규 오픈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사 태영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서대구 전시장’은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총 연면적 2598.54㎡, 약 787평)로 조성됐다. 지상 1층은 서비스 접수가 가능한 접수센터와 고객 대기 라운지가 위치해 있으며, 2층과 3층은 각각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로 운영된다. 특히, 지상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로 1일 최대 24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 ‘내 차 주치의’ 개념인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 를 통해 전문 테크니션이 접수, 정비, 출고 및 안내까지 일련의 과정을 전담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2인 1조로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볼보 트윈 서비스(Volvo Twin Service)’를 기본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이사는 “대구 서부와 남부, 경북 지역 고객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볼보 서대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결정하게